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두치아빠와 맹뚜, 여운이김 입니다!
타다닥에서 지금 매주 의정부에서 진행했던 독립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여하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분들은 <레드카펫>을 기획하시고, 작품도 출품하신 "손소이 감독님"과 작품의 출연해주신 "장희진 배우님"과 이야기 나눴던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타다닥과 함께 같이 알아볼까요?
🗒 무지개색 양파 인터뷰 순서는?
1. 무지개색 양파 소개
2. 감독님 & 배우님 소개
3. 레드카펫 마무리한 소감
4. 앞으로의 활동 계획
⬇️ 방송은 여기서 들을 수 있어요! ⬇️
[경콘진] SE02 EP105-2부. 무지개색양파 특집 - 라라랜드
<< 본 EP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이번주도 영화인들을 모셨습니다. 타다닥이 심사의원으로 참석한 영화제였던 '의정부 독립영화제 - 레드카펫' 의 기획자 겸
www.podbbang.com
1. 무지개색 양파는 어떤 영화인가요?
Rainbow onion, 2022
| 무지개색 양파, 2022 | |
| 장르 | 드라마 |
| 감독 | 손소이 |
| 출연 | 장희진, 전제이 등 |
| 러닝타임 | 20분 |
🍿 <무지개색 양파>의 줄거리
남자에게 데이고 남은 건 쓰라린 상처 뿐....
눈물을 참느라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비채.
어느 날, 지인에서 "슬픔관리위원회"의 무지개 키트를 선물받게 되는데...
이 작품은 손소이 감독님이 처음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입니다. 주인공인 "비채"가 연인과 헤어진 슬픔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슬픔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작품의 주연을 맡은 "장희진 배우"는 손감독님과 오래전부터 우정을 이어온 친구입니다. 손감독님의 멋진 기획과 시놉시스, 그리고 감독님을 100% 믿고 있는 배우님이 합쳐져서 재미있고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 감독 & 배우를 알아보는 시간
손소이 감독님과 장희진 배우님은 누구인가?
손소이 감독님
💡 해당 내용은 감독님이 직접 인터뷰 해주신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손소이 감독) 안녕하세요! 모험과 이야기를 좋아하는 예술가 "손소이" 입니다. 이번에 직접 기획한 <레드카펫>이라는 단편영화제를 통해서 [무지개색 양파]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본업이 영화 감독은 아닙니다. 지금은 생업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콘텐츠 기반 마케팅, 브랜딩을 하는 회사에서 영상팀 조연출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 업무도 맡아서 하고 있어요! 사진 찍는 것을 워낙 좋아하고, 잘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진 콘텐츠 기획도 하고 있습니다!!
장희진 배우님
💡 해당 내용은 배우님이 직접 인터뷰 해주신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에 여러번 출연했던 "장희진" 입니다. 저는 몇가지 부캐를 가지고 살고 있는데, 오늘은 저의 주 캐릭터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레드카펫에서 상영 되었던 단편 영화 <무지개색 양파>에서 실연의 슬픔을 겪는 비채 역을 맡았습니다.
저는 현재 9월 중순에 의정부 살판 마을 극장에서 공영될 <누구의 갤러리>라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의정부에 뿌리를 두고 계시는 작곡가, 안무가, 한국무용가, 시각예술가, 배우가 함께 하는 공연이에요! 요즘 객석과 무대의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형식을 차용한 공연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누구의 갤러리> 또한 객석에 앉아 무대 위의 배우를 바라보는 형태가 아니라 관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이라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 레드카펫을 마무리하신 심정은 어떤가요?
성공적인 마무리, 과연 감독님과 배우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손소이 감독님
레드카펫을 마무리한지 벌써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더라구요...(웃음) 참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개 시민이 의정부에서 영화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괜한 우려였다고 생각합니다. 소박한 축제였는데, 그 시간을 즐겨주신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신기했답니다!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 것보다 훨씬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어? 이게 되네?"라고 생각했고, 어떨떨하면서도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레드카펫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앵콜 요처도 많이 들어왔어요!
한참 영화제 포스터를 붙이러 의정부 곳곳을 돌아가닐 때, 타다닥에서 연란이 왔어요! 우리모두 의정브로 시즌2 섭외하시려고 거의 반 년 만에 연락을 주셨는데, 그때 타다닥에서 저희에게 "고생 많이 하신다"라고 따뜻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게 정말 크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타다닥에서 레드카펫 광고를 해주시기도 했고....이를 기반으로 타다닥이 심사위원으로 모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장희진 배우님
저는 절친한 친구인 손소이 감독님이 "나랑 영화 한편 만들어볼래?"라고 전화한 3월부터 이렇게 위클리 미디어에 절친한 친구이자 저의 감독님이 소이와 함께 앉아 있는 지금까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지개색 양파>를 촬영하면서 이런 날이 있구나~ 싶기도 하고요(웃음)
세상에 멋지고 잘난 배우님들도 많지만, 저는 절친한 친구가 만든 영화에 출연도 하고....그 영화가 영화제에 상영도 되고....저는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레드카펫>이 첫 영화제로, 처음이라는 단어가 붙어서 좀 더 각별하게 느껴지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감독님과 함께 "자존감 지킴이 협회, 제제콥"이라는 크루에 소속되어 있어요! 여기서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운게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함께 하는 크루니까, 배우가 꿈인 희진이를 배우로 만들어버리는 <장배우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자!"라고 이야기 해줬던 일이 있는데....장난으로 받아드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주연으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이자리를 빌어서 하고 싶습니다.
4. 감독님 & 배우님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
손소이 감독 & 장희진 배우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될까?
손소이 감독님
재미있게 사는게 제 삶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이것저것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어요. 그 중에 하나는 또 다른 영화 한 편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드라마 장르가 아니라 다큐멘터리로 제작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내봅니다. 내용은 정확하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사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은 부분이...아니 정확히는 질문을 품고 있었거든요. 아직은 기획단계라서 미약하지만, 한번 파고 들어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보고 싶은게 저의 계획 중 하나입니다!
장희진 배우님
제가 멀리보는 것을 못하는 사람이라....우선은 지금 준비중인 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틈틈이 열심히 구인구직을 해서 제가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찾아내서 스스로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합니다. 이렇게 저를 업그레이드 하다보면 조금 더 좋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담이기는 하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프라다이빙 레벨2 자격증을 따려고 합니다! 수중 촬영이 필요하신 감독님이 있으시다면 연락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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