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두치아빠와 맹뚜, 여운이김 입니다!
꽃이 피고, 맑고 파란 하늘이 인상 깊은 4월의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봄날에는 역시 연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로맨스 작품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달달한 연애 이야기가 펼쳐지는 SBS 드라마 <사내 맞선>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타다닥에서 너무 재미있게 봤기에,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사내 맞선
A Business Proposal, 2022
사내 맞선, 2022 | |
장르 |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
제작사 | 카카오 엔터테이먼트, 스튜디오S |
제작 | 김현우, 장세정 |
극본 | 한설희, 홍보희 |
출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등 |
원작 | kakaopage - <사내 맞선> |
상영가능 OTT | 웨이브, 넷플릭스 |
2022년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그 해 우리는>의 후속으로 방영한 SBS의 월화 드라마 입니다. 동명의 웹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물론 방송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원작에서 자극적으로 보여주던 장면의 대부분이 없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품 내부적으로도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이는 PPL을 위해서 변경한 부분이기에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타다닥이 보면서 작품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모든 출연자의 연기력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치하긴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연애의 맛을 더 맛깔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덕분에 매우 즐거운 작품을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PL이 자연스럽고 가장 우수했던 사례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를 PPL로 활용했는데, 거부감도 없고 스토리 진행에 방해가 되는 요소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PPL의 긍정적인 사례로 널리 알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릴가득 퇴사방지 오피스 로맨스
- 간단한 줄거리 -
부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친구의 맞선을 대신 나갔다가 회사 CEO를 만나게 된 신하리.
거절하게 위해서 또라이 스타일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사하게 그런 모습이 끌리게 된 맞선남 CEO 강태무.
밀어내고 싶지만 지독하게 얽히기 시작하게 되고
결국에는 가짜 연애가 아닌, 진짜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의 사랑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두치아빠와 맹뚜, 여운이김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1. 16부작은 이제 옛말! 이제는 12부작이다!
최근 OTT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드라마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바로 드라마의 회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16부작으로 제작되었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지루해진다는 의견이 많아서 12부작으로 작품 회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토리에 불필요한 내용들이 사라지고, 딱 필요한 내용들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OTT 시장이 커지면서 빠른 템포의 스토리 라인이 아니면 사람들이 찾아서 보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렇기에 16부작도 길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12부작 이하의 작품을 더 선호하는 형식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후에는 더 짧은 작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2. 원작은 어떤 스토리일까?
<사내 맞선>은 동명의 웹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이미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 애니메이션 CG가 나오는데, 이때 사용된 작화가 원작 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드라마보다 원작의 수위가 다소 높다고 하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참! 이 작품은 [오디오 드라마]도 존재합니다! 퀄리티가 상당히 좋고, 성우님들의 연기가 매우 좋았어요! 생도감 넘치는 목소리로 작품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오디오 드라마를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세계로 알려졌다! 그리고 국내 시청률도 나쁘지 않다!
이번 작품은 SBS에서 방영하고 OTT에서는 웨이브 & 넷플릭스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시청률은 1화가 4.9%를 시작으로 최고 12.4%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SBS는 "펜트하우스" 이후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를 잘 뽑아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에 이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2022년 3월 9일 기준으로 넷플릭스 8개국 1위를 달성했고, 월드랭키 5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월드랭킹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월 21일에는 동시방영되는 한국 콘텐츠 중에서 시청순위 1위(월드랭킹)을 달성하기도 했으니, 지속적으로 K-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방탕소년단 & 비비 렉사 덕분에 관심 폭발
2022년 3월 18일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멤버 정국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사내 맞선>을 시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전세계의 BTS 팬(이하 아미)이 작품 인스타그램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엄청난 화력 덕분에 감독님은 감사의 인사를 장문으로 인스타그램에 기재하기도 하셨죠.
그리고 2022년 4월 15일에 미국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가 한 인터뷰에 참여하여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뭔가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비비 렉사"는 <사내 맞선>을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이 인터뷰 덕분에 넷플릭스 월드 랭킹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5. 신하리의 월급이 논란?!
작품에서 신하리가 사고를 치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되는 상황이 나옵니다. 이 상황에서 신하리의 월급이 나오는데, 세후 35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오죠. 하지만 신하리가 "쥐꼬리 만한 월급"이라는 말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많은 커뮤니티 & 방송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물론 적다면 적을 수 있고, 높으면 높을 수 있는 월급이기는 하지만...논란으로 발전된 이유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중에서 CG로 신하리의 가계부를 보여주는데, 그 부분에서 오류가 있었기 때문에 아마 문제가 발생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6. 여러분들은 어떤 커플이 좋은가요?
여러분들은 <사내 맞선>을 보시면서 어떤 커플이 제일 마음에 들었나요? 신하리 ❤️ 강태무 커플 & 진영서 ❤️ 차성훈 커플이 나오는데, 모두 비주얼이 탄탄한 커플이라서 고르기 힘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어떤 커플이 더 좋았는지 결정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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