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리뷰, 인간은 누구나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한 작품이 2014년에 전세계를 강타했습니다. 매트릭스로 유명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나온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은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던 영화 <존 윅>이 세계에 등장하게 되었고, 많은 남자들의 빤스를 적시기에 충분했습니다.

 

오늘은 타다닥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연필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존 윅>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타다닥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존 윅

John Wick, 2014

 

존 윅
John Wick, 2014
장르 스릴러, 액션
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미카엘 니크비스트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 OTT 웨이브

영화 매트릭스로 시리즈, 콘스탄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으로 활약한 작품 <존 윅>. 그런 "키아누 리브스"와 같이 매트릭스 시리즈와 수많은 작품에서 스턴트와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역임한 채드 스타헬스키의 첫 연출 작품이라고 합니다.

 

스토리를 보면 정말 별거 없지만, 극단적으로 절제된 현실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16회 골든 토마토 어워드에서 액션&어드벤쳐 부문 1위로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최고의 작품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자들 보다는 남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것들을 다 넣어두고 있을 정도로, 남성향이 강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 간단한 줄거리 -

 

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

 

전설이라고 불리던 킬러 존 윅은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내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로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는데....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통쾌한 복수,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1. 존 윅을 제작한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데이빗 리치

이번 작품을 만든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미국에서 엄청 유명한 스턴트맨 입니다. 1994년 영화 크로우에서 브랜든 리가 맡은 배역의 스턴트 더블로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에 스턴트맨과 스턴트 코디네이터로 활동했습니다. 감독님이랑 키아누 리브스의 관계는 메트릭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맞은 네오의 역에 스턴트 맨으로 활동했고, 이를 계기로 존 윅이라는 영화도 같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공동 제작한 데이빗 리치와의 인연은 닌자 어쌔신부터 이어졌습니다.

 

데이빗 리치는 미국의 전직 스턴트맨이자 영화 감독으로, 존윅 시리즈를 이어서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2,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 등을 연출하시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 존 윅을 연기한 키아누 리브스

전세계적으로 미남스타의 자리를 환갑이 다 되도록 유지하고 있는 캐나다 배우로, 존 윅 시리즈 등 대표 작품을 가지고 있으며, 참여한 작품을 전부 포함하면 11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대부분 키아누 리브스하면 생각하면 매트릭스만 생각하고 있는데, 존 윅을 맡으면서 그의 이미지는 존 윅이라는 캐릭터로 생각하게 할 정도로 엄청난 흡수력을 가진 능력을 보여줄 정도로 대단합니다. 여러분들도 영화를 보시다보면 배우님의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한번 더 든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 손에 잡는 모든 것을 무기로 만들 수 있는 존 윅은 누구인가?

"한 번은 술집에서 장정 셋을 죽이더구나....연필로, 그 빌어처먹을 연필로, 연필로 말이야! - 비고(존위1)"

암살자 세계에서 전설적인 살인 청부업자로, 사랑하는 일반인 연인을 만나 불가능한 임무를 성공시키고 업계를 떠났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평범한 아내를 만나서 달콤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그녀는 병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죠. 그렇게 작중에서는 몸둘 곳마저 없는 비운의 사나이로 나옵니다.

 

동네 경찰관은 존의 직업을 알고 있는 상황으로 안면을 텄을 정도로 존은 주변 사람들의 존경과 경외의 존재로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존 윅은 총이면 총, 칼이면 칼, 무술이면 무술 못하는게 없는 인물입니다. 손에 잡는 모든 것을 무기로 만들어버리는 킬링 매직을 보여줍니다. 오죽하면 많은 사람들이 존 윅은 교황도 암살할 수 있는 킬러라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4. 꼼꼼한 살인마, 존윅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전설적인 암살자답게 단연 최고이자 최강의 실력을 가졌으며, 그 중에서 근거리에서 펼치는 권총 사격술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산탄총과 돌격소총 등 화기류 전반을 능숙하게 다루고 있으며, 다루기 어렵다는 저격총도 혼자서 매우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권총 외의 다양한 물건을 무기로 활용이 가능한데, 연필과 책, 마구간의 말까지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살인 무기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기류를 다루는 영화와 다르게,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것들이 살인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시면서 더 화끈한 재미를 누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5. 지금까지 액션 영화와 다른 존 윅의 무장

다른 할리우드 영화에서 주인공이 사용하는 무기는 "무한탄창"을 기본으로 장착하며 탄환을 남발하는데, 존 윅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존 윅의 액션 특징은 꼬박꼬박 탄창을 교환하고 수틀리면 무기를 적의 시체까지 탈취하는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원함이 덜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총격전이 나오는 장면의 절반 가량이 재장전일 정도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액션의 시원함이 좀 덜하긴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실제와 비슷한 액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감을 극대화 시킨다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6. 친절한 죽음의 천사 존 윅

준 윅은 정말 친절한 죽음의 천사라고 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총알을 여러 발 맞고 전투 불능에 빠진 적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머리에 총알을 꽃아서 지옥으로 인도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 누군나 살아가야하는 이유가 존재한다.

존 윅에게는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아내였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병으로 죽고나서 살아갈 이유가 없었던 그. 하지만 그의 아내가 사후 선물로 두고간 강아지 덕분에 삶의 이유를 하나 더 찾게 됩니다. 그렇게 또 삶의 이유를 찾기 되었죠. 하지만 괴한들에게 그의 삶의 이유를 한번 더 빼앗긴 그는 복수라는 것에서 다시 한번 더 삶의 이유를 찾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그의 삶은 타인에 의해서 목적이 지속적으로 수정됩니다. 그렇지만 타인에 삶의 이유가 지속적으로 수정이 이루어지지만, 그 안에서 복수라는 감정에 의해서 삶의 원동력이 되어갑니다. 인간은 삶의 의미를 잃어도 어떠한 형태로든 삶의 이유를 얻게 됩니다. 그게 아마 존윅이라는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중심 메시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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