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오픈하면서 추억에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마블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예전에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좋은 화질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 있으시죠??
오늘은 디즈니 르네상스 시대에 가장 인기 있었던 작품 <미녀와 야수>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도 있고, 실사화 작품도 있습니다. 2개의 작품을 한번에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타다닥과 같이 한번 알아보실까요?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1991 & 2017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 Beauty and the beast |
|
감독 | 게리 트러스데일, 커크 와이즈 |
출연 | 페이지 오하라, 로빈 벤슨 등 |
등급 | 전체관람가 |
미녀와 야수 (실사화) | |
감독 | 빌 콘돈 |
출연 |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등 |
등급 | 전체 관람가 |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어오에서 제작한 30번째 작품으로,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에 나왔던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제 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사화 영화는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미술상과 의상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을 정도로 퀄리티가 엄청났던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전세계적으로 4억 300만 달러의 수익을 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2017년에 개봉한 <미녀와 야수> 실사 영화도 총 12억 달러를 벌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음악이면 음악, 영상미면 영상미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엄청난 감동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
- 간단한 줄거리 -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는데....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1. 디즈니는 더빙에 진심이야 : 초월더빙
사실 원작의 감동을 느끼고 싶어서 [영어+자막]으로 보고 있었지만, 디즈니 플러스가 아직 자막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은 더빙으로 작품을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디즈니가 각 나라별로 더빙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초월 더빙으로 작품을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아 물론 영화도 더빙으로 보시는 것을 살짝(?) 추천해드리지만, 영화는 등장인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 [영어+자막]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영화도 더빙이 완벽하더라구요!
2. 마음을 울리는 OST
디즈니 작품하면 마음을 울리는 OST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미녀와 야수>에서도 엄청나게 감동적인 OST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작품을 대표하는 음악 <beauty and the beast>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던 장면은 벨과 야수가 같이 춤을 추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나오는 음악은 이미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했던 곡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오픈 행사에서도 나왔던 곡으로, 디즈니를 대표하는 곡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벨이 성에 들어온 것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하는 음악 <Be our Guest>도 작품을 대표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음악은 뭐가 또 있을까요?
3. 같은 등장인물 다른 느낌
영화의 주인공인 벨은 애니메이션과 실사화 작품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벨의 이름은 프랑스러오 "Beauty"라으로, 미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혜로우면서도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동경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평민 출신인데 결혼하여 프린세스가 된 공주입니다. 그리고 디즈니 최초로 왕자를 구한 공주님이기도 합니다.
암튼 벨이라는 캐릭터가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책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여자로 나오지만, 실사화 영화에서는 책을 좋아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발명가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품의 두번째 주인공인 야수는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왕자로 나오지만, 실사화 영화에서는 허영심 많고 탐욕스러운 대영주였으나 요정의 저주를 받아서 야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성격은 동일하게 나옵니다. 까칠하고 거칠지만, 따듯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등장하지요.
애니메이션과 실사화 작품의 차이점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사화 작품에서는 책을 많이 읽어서 지적인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일 많이 바뀐 것은 바로 악역 중에 악역 "개스톤". 작중의 최종 보스이자 디즈니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악역 중에서 근육바보의 모습을 제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개스톤은 애니메이션보다 실사화 작품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은 캐릭터 입니다.
애니메이션은 그냥 건장하게 잘생긴 바보로 그려지고 있지만, 실사화 작품에서는 매우 잘생긴 모습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 칼과 활을 쓰는 것과는 다르게, 총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4. 야수와 개스톤은 닮은 것이 있다?
벨을 사랑하는 야수와 개스톤은 서로 다른 듯 하지만, 같은 것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타다닥과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 야수와 개스톤은 자타공인 미남이며, 오만하며 자아도취가 상당히 강한다.
- 둘다 자존심이 강하며 재력이 매우 탄탄하다.
- 둘다 벨의 미모에 반했고, 추종세력이 존재한다.
-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성격 결함을 가지고 있어서 벨에게 미움을 사기도 한다.
- 둘다 벨을 감금한 이력이 있다.
- 벨을 성취의 수단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야수와 개스톤의 차이점은 야수는 벨과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었지만, 개스톤은 그저 자신을 위해서 벨을 하나의 수단으로 지속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5. 정말 답답한 마을사람들
작품에 나오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일본 애니메이션의 <나루토>의 나뭇잎 마을의 주민들을 보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을 사람들 전부 겉으로는 선량하고 순박한 사람들로 보이지만, 선동 당하는 것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편협한 작은 사회 + 닫힌 사회의 구성원들이 모여 있는 마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분들은 <미녀와 야수>를 어떻게 보셨나요?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나이 들어서 보니까 뭔가 감동도 있고, 재미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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