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8월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휴가가 시작되었다. 이전처럼 다양한 장소에서 휴가를 즐기고 싶지만,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즐기기 좋은 영화를 우리는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답답하게 집에서 영화를 보면서, 아무생각 없이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서 답답하고 복잡한 전개는 싫지만, 생각없이 재미있는 작품을 보고싶으신 분들을 위한 킬링타임용 영화를 왓챠에서 추천한다. OTT에 있는 작품을 추천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으니, 이번에 OTT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라스트 홀리데이
Last Holiday, 2006
개요 | 내용 |
장르 | 모험, 코미디, 드라마 |
감독 | 웨인 왕 |
출연 | 퀸 라티파 |
등급 | 12세 관람가 |
이 작품은 뉴올리언스의 주방용품가게 점원 조지아 버드가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고나서, 지금까지 희망사항으로만 여기던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보면 행복해지고 희망찬 느낌을 준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녀는 자신이 하던 일을 멈추고, 모아둔 돈을 찾아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러 떠난다. 아마 누구나 시한부 선고를 들으면 지금까지 하던 것들을 멈추고 떠나고 싶을 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가장 가고싶었던 여행지, 최고급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매력적인 주인공인 조지아와 밉기는 해도 싫지는 않은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유머와 감동까지 잡아서 주는 작품이기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라 선택했다.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2019
개요 | 내용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라이언 존슨 |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
2019년에 영화관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작품인 <나이브스 아웃>. 이런 대박 작품이 OTT 서비스에 들어오면서 다시 한번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틈 없이 집중해서 보게 되는 작품으로 엄청나게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 영화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할라의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되는데, 그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추리극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가족이며, 용의자가 많아서 처음에는 어떤 사람이 범인인지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 중반부 넘어가면서 범인에 대하여 대충 감이 오기는 하지만, 끝까지 루즈함 없이 재미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2009
개요 | 내용 |
장르 | 액션, 드라마, 전쟁 |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
출연 | 브래드 피트, 멜라니 로랑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독일이 무차별적으로 유대인을 학살하던 2차 세계 대전 시기. 나치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형태에 분개한 유대인 출신의 미군 알도 레인 중위는 "당한 만큼 돌려준다!"라는 강렬한 신념으로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개떼들>이라는 조직을 만들게 된다.
각각의 분야에서능력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위장 잠입해 당한 것에 몇배에 달하는 피의 복수극을 한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몰입감이 뛰어나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으며, 손에 땀이나는 장면들도 있기에, 많은 분들이 인생 영화라고 생각한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연출과 연기, 스토리 등 하나도 빼놓을게 없어서 아직 못보신 분들이라면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잔인한게 싫은 분들은 살짝 심호흡 하시고 보셔야 합니다.
화이트 칙스
White Chicks, 2004
개요 | 내용 |
장르 | 코미디, 범죄 |
감독 | 키넌 아이버리 웨이언스 |
출연 | 숀 웨이언스, 마론 웨이언스 |
등급 | 15세 관람가 |
이 영화는 너무 유명해서 넣을까 말까 하다가, 진짜 아무생각 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어릴때 TV에서 많인 틀어줬던 작품으로,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다.
그 당시에는 굉장히 기괴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는데, 나이먹고 다시 보니까 그당시 내가 미국식 개그를 이해하지 못했던거였다. 이 작품은 FBI 콤비 마커스와 케빈이 윈슨가 자매로 분장한다음 사고계 행사에 참여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당연히 이런 개그 영화에 개연성이 있을리 만무하고, 그냥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흑인 형사가 백인으로 위장하는게 너무 웃기고, 남자가 여장을 하는 것도 웃기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
The Spy Who Dumped Me, 2018
개요 | 내용 |
장르 | 액션, 코미디 |
감독 | 수잔나 포겔 |
출연 | 밀라 쿠니스, 케이트 맥키넌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CIA 전남친 때문에 얼떨결에 국제적인 범죄에 연루된 주인공들의 근본없는 액션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여성 버디 무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미국식 유머도 너무 웃기고, 개인적으로 액션씬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액션도 짜릿하고 재미있으며, 지루할 틈이 없고 결말까지 만족스러운 작품이다. 진짜 이 영화가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시원시원한 액션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 작품을 보길 바란다.
스쿨 오브 락
The School of Rock, 2003
개요 | 내용 |
장르 | 코미디 |
감독 | 리처드 링클레이터 |
출연 | 잭 블랙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
영화 스쿨 오브 락은 밴드에서 쫓겨난 듀이 핀이 친구를 사칭해서 초등학교에 취직해서, 수업대신 학생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고 대회까지 나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처음 보면 계속 웃음이 나는 작품이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영화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작품으로, 답답하고 우울한 요즘 시기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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