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33 - 심심할 때 보면 좋은 띵작, 왓챠 영화 6편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벌써 6월도 중반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올해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시간이 멈춘 것 같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하루하루는 굉장히 행복하고 즐겁게 흘러가고 있나요?

 

보통 사람들은 매일 매일이 행복하기 보다는,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 심심하거나 지루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지루함을 벗어나기 위해서 다양한 일들을 합니다. 그 중에서 제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게 "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타다닥에서 왓챠에서 볼 수 있는 띵작 6편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반지의 제왕 시리즈

The Load of the Rings

 

지금의 30~40대라면 영화관에서 이 시리즈가 나오기를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바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 입니다. 전세계에서 해리포터와 같이 많은 사랑을 받은 판타지 작품입니다. 세상의 모두 파멸 시킬 수 있는 사우론의 "절대반지"를 없애기 위해 뭉친 호빗과 그의 친구들의 모험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엄청난 대서사시를 웅장하게 풀어내고 있는 작품이며, 그 당시에 등장할 수 있는지 의심하게 하는 CG 기술과 방대한 스토리 라인으로 엄청난 인기를 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반지원정대>, <두 개의 탑>, <왕의 귀환> 까지 다 합치면 어마어마한 러닝타임이 소요되기는 하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입니다.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꼭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다 보고나면 여러분들도 분명 최고 인기 캐릭터인 아라곤, 레골라스에 빠져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핀오프 작품으로 <호빗>도 있으니까 왓챠에서 모든 시리즈를 쭉 달려보시길 바랍니다!



2.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1997

 

전세계에서 이미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이고, 죽기 전에 한번은 꼭 봐야하는 작품입니다. 인생 최고의 걸작으로 불리고 있는 작품은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첫눈에 반한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귀도가 결국 그녀와 결혼을 하고 아들 조슈아까지 낳으면서 행복한 일상을 얻었지만, 독일군 수용소로 모든 가족이 끌려가면서 본격적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특히 독일군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초반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빠져들게 만들고, 감동과 눈물이 공존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너무 아름답고 따뜻하고 로맨틱한데 또 슬픔도 강하게 들어오는 묘한 영화입니다. 아직 못보셨으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3.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6

 

능력있는 젊은 사업가였던 윌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하는 <미 비포 유> 입니다. 주인공 윌이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시한부 환자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의 간병인이 된 루이자가 그를 보살피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그들의 아름다운 로맨틱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들의 사랑을 보고 있으면 남자의 입장과 여자의 입장 모두가 공감 가능하고 이해가 되서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다. 영화를 보다보면 그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용적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내포하고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인데다 남주인 샘 클라프린이 너무 훈훈하고, 이야기가 굉장히 재미있어서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밀라아 클라크의 연기과 미모가 많은 부분에서 영화에 호감을 더했다고 생각합니다.



4. 중경삼림

Chungking Express, 1994

 

많은 사람들이 왓챠에서 자주 찾는 작품으로 유명한 <중경삼림> 입니다. 홍콩영화와 왕가위 감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봤을 수작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스타일리쉬하고 양조위와 금성무, 임청하와 왕페이 모두 선남선녀들이라서 눈이 즐거운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1개의 큰 줄기를 가진 이야기가 있지만, 2개의 에피소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약밀매상과 이별을 막 겪은 남자의 운명같은 만남, 헤어진 전여친으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경찰과 그런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샐러드가게 알바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영화 <중경삼림>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진짜 명대사와 명장면도 많은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OST도 큰 인기를 누리면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아본 작품입니다.



5.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6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잔잔한 감성물이지만 연기가 진짜 미쳤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 작품입니다. 케이시 애플렉이라는 배우의 엄청난 열연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의 연기는 무덤덤하다가도 분노하고 좌절하며, 울컥하는 여러가지 모습을 보면서 깊은 여운을 남겨 주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미쉘 윌리엄스의 연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다 보니까, 내용에 몰입도가 상당했던 작품입니다.

 

내용 자체도 굉장히 먹먹하고 현실적으로 아픈 느낌의 이야기로 더욱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고향으로 내려간 리가 가슴 속에 붇어뒀던 상처들과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를 그리고 있는데 스토리도 좋고 연기도 좋고 정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6. 싱 스트리트

Sing Street, 2016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싱 스트리트> 입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히트를 쳤던 <비긴어게인>, <윈스> 등을 제작한 존 카니 감독님이 만든 작품입니다.

 

위 작품보다는 주목 받았던 작품은 아니지만, 청소년기의 풋풋하고 어린 감성을 스크린에 그대로 담은 작품입니다. 심지어 영화에 나오는 음악들이 다 좋아서 너무 재미있게 풀어가는 것이 취향 저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싱 스트리트>는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잘 보이려고 밴드를 시작하게 된 남학생 코너가 주인공입니다. 코너의 성장기도 좋았고,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서 만드는 곡마다 완전 다 좋습니다. 뉴트로한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가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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