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5월이 끝나고 6월이 찾아왔습니다. 진짜 한달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가기 시작되었습니다. 2021년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시간이 정말 빠르지요?
6월부터는 공식적으로 빨간날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월요일에 출근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항상 지쳐있습니다. 이런 월요병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바로 타다닥에서 추천해주는 넷플릭스 영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영화가 있는지 한번 볼까요?
1.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취향만 잘 맞는다면 최고의 웰메이드 범죄액션물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인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입니다. 앞으로 소개시켜드릴 다른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작품으로, 조용하면서도 건조하고, 무게감이 짙은 분위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런 무거우면서도 조용한 분위기는 현실적이기도 하며, 잔인해서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 같았습니다. 영화의 연출은 드니 빌뇌브 감독님이 하셨고, 에밀리 브런트와 조쉬 브롤린, 베니치오 델토로의 연기도 굉장히 현실감 있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띵작 중에 띵작이라고 생각됩니다.
후작으로 등장했던 <시카리오 : 솔다도>에 비하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액션도 멋지고 시원시원하기 때문에 월요병을 한번에 날려줄 정도로 시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영화계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님과 초절정 미남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조합으로 탄생한 영화 <셔터 아일랜드> 입니다. 일단 두 사람이 만났다는 것 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봐도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유명한 작품은로 다들 제목은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영화의 제목은 기억하는데, 영화의 내용을 완벽하게 기억하시는 분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재미를 선물해줬던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셔터 아일랜드>는 초반부터 긴장감, 중압감이 확 느껴지는 연출과 음악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는데, 여기에 테드라는 인물을 제대로 소화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고 있으면 영화에 엄청나게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라진 환자를 찾기 위해서 섬에 간 형사 둘이 겪게 되는 미스테리한 사건물인데, 여러분들도 꼭 반전이나 후반부 내용은 차아보지 마세요! 직접 눈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3.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2017
넷플릭스에서 인기 있는 작품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로는 <월요일이 사라졌다>라는 작품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월요일이 제발 좀 사라졌으면 하는데...이 작품은 그런 의미에서 제일 잘 맞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이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볼 만합니다. 인구 문제를 굉장히 색다르게 표현해서 소재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흥미롭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구문제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시대의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영화에서 등장하는 누미 라파스의 1인 7역이라는 엄청난 연기가 압권이라고 생각됩니다. 탄탄한 스토리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도 괜찮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한 전개가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고어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호불호는 조금 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까 한번 보시는건 어떨까요?
4.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 2017
넷플릭스에 들어오면서 엄청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작품 <베이비 드라이버> 입니다. 심심할 때 볼 만한 넷플릭스 영화, 킬링타임으로 가장 적절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영상이 찰떡궁합으로 이어지는 작품으로, 여러분들의 다운되어 있는 기분을 업시켜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죄 조직이 한탕 일을 벌이고 나면 경찰의 눈을 피해서 도망칠 수 있도록 차를 운전해주는 일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그들의 손아귀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이야기는 좀 평이하지만 초반부의 카체이싱 부분에 엄청난 신경을 쓴 것 같고,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액션씬이 굉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음악의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월요일에 받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으면, 한주간이 굉장히 힘들죠? 시원시원한 액션과 즐거운 음악이 가득한 이 작품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죠?
5.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One Cut of the Dead, 2017
독특하다 못해서 "특이하다"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작품인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입니다. 처음에는 B급(?) 정도의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보다보면 독특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해주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초반에 30분만 버티고 나면, 이후의 내용은 굉장히 흥미로운 전개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시작하는 부분만 넘기면 기대 이상의 반전을 여러분들에게 선물해줍니다.
좀비물을 찍으려고 폐창고를 차아간 감독과 배우 그리고 스탭들이 겪는 리얼 아수라장을 원테이크 방식으로 아주 재미있고 유쾌하며 색다르게 찍어냈기 때문에, 그 결과물을 제대로 만나보려면 진짜 끝까지, 멈추지 않고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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