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77 - <베이비 드라이버>, 리듬감 있는 무한 질주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요즘은 타다닥에서 음악 영화를 많이 해준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타다닥은 음악 영화를 엄청나게 좋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화려한 자동차 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지만,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음악 영화"로 기억하는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분노의 질주를 이어서 완벽한 자동차 액션을 보여주는 작품, 그리고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작품 <베이비 드라이버>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 2017

 

개요 내용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감독 에드가 라이트
출연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등
등급 15세 관람가
상영 가능 플랫폼 넷플릭스, 왓챠

2017년에 개봉해서 최근 OTT 서비스에 들어오면서 다시 한번 전세계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과 음향편집상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입니다. 

 

예측불가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애드가 라이트 감독이 제작한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특이한점은 원래 가봉하려고 했던 개봉일보다 2달이나 앞당겨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선도 점수를 받기 어렵다고 소문나 있는 "로튼 토마토"에서 100% 신선도를 달성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거워했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탈출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모든 리듬이 액션이 된다!

- 간단한 줄거리 -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

어린 시절 사고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그에게 음악은 필수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 같은 그녀 데보라를 만나게 되면서 베이비는 새로운 인생으로의 탈출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같은 팀인 박사, 달링, 버디, 배츠는 그를 절대 놓아주려 하지 않는데....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1. 애드가 라이드 감독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를 만든 감독인 "애드가 라이드". 14살부터 코미디 영화를 만들었으며, 20살때는 웨스턴 스타일 풍자 영화 <손가락 한줌>을 만들어서 소규모로 개봉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감독입니다. "애드가 라이트" 감독님은 <스페이드>라는 코미디 시트콤을 만들어서 대히트를 쳤고,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인정받는 감독님이 되었습니다.

 

이후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스콧 필그림 VS 더월드>, <지주가 끝장 나는 날> 등을 연출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앤드맨>에 참가했다가 빠졌고, 2017년 베이비 드라이버가 빅히트를 치면서 화려하게 컴백하는 모습을 부여주었습니다.


2. 특별한 연출 방법, 잘 짜여진 음악

<베이비 드라이버>를 보고 있으면 자동차 액션 영화로 유명한 <분노의 질주>와 비슷한 자동차 액션씬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연출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마치 음악에 영화를 맞췄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음악에 맞춘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 액션씬을 활용하기 위해서 음악을 적절하게 사용하는데, 이 작품은 음악에 영화를 제단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음악에 영상편집을 맞췄습니다. 덕분에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특히 배경음악과 총소리, 자동차 엔진 소리, 앤셕의 합까지 모든 부분이 딱딱 맞춰진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음악을 사랑한 감독의 이야기 방법

애드가 라이트 감독은 영화 곳곳에 음악들을 삽입하는 것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주인공 베이비가 음악을 들어야 이명이 완화되어, 평소에 항상 아이팟을 끼고 음악을 듣고 다닌다는 설정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이 필수적으로 모든 상황에 나올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단순한 범죄 액션 영화가 아닌, 음악 액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별로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기존의 액션 영화들과 차별화된 독특한 액션을 찾는 분들에게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GTA를 재미있게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4. 매력적인 캐릭터와 설정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주인공 베이비가 굉장히 매력적인 포지션으로 등장합니다. 친부모님은 이미 어린시절에 사망하셨고, 이후에는 귀가 안들리시는 양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양아버지도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항상 베이비가 안좋은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안쓰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중간 베이비가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비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데보라도 엄청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보라는 베이비와 후반부에 달링을 잃고 폭주하는 버디를 피해서 같이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베이비가 버디에게 죽을 수 있는 위기에 처한 순간, 그를 구해준 것은 데보라입니다. 그리고 베이비가 감옥에 있는 시간동안에도 계속해서 베이비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그 외의 뱃츠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정말 암걸리게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상황에 트러블 메이커죠. 덕분에 보는 사람들이 정말 암걸리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뱃츠를 베이비가 처리(?)합니다. 보통 그렇게 죽으면 다들 안쓰럽다고 생각하지만, 영화는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보기에도 좋고, 간단하게 즐기기에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영화를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에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베이비 드라이버의 OS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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