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 No.86 : 푸근하면서 따뜻한 봄, 마음을 감싸는 포크 음악에 빠져보자!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음악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푸근한 봄에 느낄 수 있는 음악 장르인 인비 포크를 선택해보려고 합니다. 따뜻하면서 듣기 좋은 장르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듣고 있습니다. 어떤 음악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마음을 감싸는 포크 음악 :: 도마

도마 -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 / is this love

 

부엌의 도마가 주는 투박한 나무 느낌이 좋아서 밴드 이름을 도마로 지었다는 인디 포스 밴드 <도마>. 도마의 음악 역시 도마가 주는 정겹고 투박한 느낌 그대로 입니다. 

 

인디밴드 도마의 곡인 <아무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는 2015년 김도마가 혼자 만든 <도마 0.5> EP 이후 2년 만에 발표된 세 멤버의 밴드 포맷으로 발표한 첫 정규 앨범입니다.

 

밥 말라의 노래는 제목을 따온 레게 스타일의 <Is This Love>로부터 세월호 사건을 노래로 담은 "고래가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이유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담백하게 부르는 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점점 더 빠져들게 만듭니다.


마음을 감싸는 포크 음악 :: 오소영

오소영 - 어디로 가나요 / 홀가분

 

제 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을 하고 2001년 하나음악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인 <어디로 가나요>입니다. 데뷔 앨범인 <기억상실>으로 국내 포크 신에 충격을 주었던 오소영이 2020년에 세상에 선보인 세 번째 앨범 중에 하나입니다.

 

재주소년의 박경환이 프로듀스한 본 앨범은 긴 시간이 걸렸던 만큼 오소영이 홀로 견디 시간의 흔적이 남겨 있습니다. "어둡고 외로운 길에서 도망쳐요", "그냥 건강하게 재밌게 우리 살았으면 좋겠어", "어떻게든 될 거야 걱정하지 마 어차피 우리는 죽음을 향해 가는걸" 같은 가사를 지는 노래를 들으면 삶과 시간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을 감싸는 포크 음악 :: 시와

시와 - 다녀왔습니다 / 프롤로그

 

시와의 앨범 <다녀왔습니다>는 우리 삶에서 얼마나 많은 위안이 되는지 알고 있습니다. 아직 이 음반을 들어보지 못했다면 이 음반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시와의 <다녀왔습니다>는 2019년 10월 CD로 먼저 발배되고 이후 두달에 한 곡씩 싱글로 발매가 되어서 2020년 10월에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되 시와의 네 번째 정규음반이 되었습니다.

 

새 이름을 갖고 싶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감정에도 이름이 있지만 여전히 모르겠는 모호한 감정의 파편을 모아서 다정한 시각으로 제작된 노래입니다. 추운 겨울날 외출 다녀온 누군가 코트 안에 품고 았을 따뜻한 군고구마 같은 그런 음악입니다!


마음을 감싸는 포크 음악 :: 조동희

조동희 - 슬픔은 아름다움의 그림자 / 사슴꿈

 

<슬픔은 아름다운의 그림자>는 작사가로, 원더버드의 보컬로 활동하던 조동희가 10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솔로 앨범이기도 합니다. 동아기획, 하나음악, 푸른곰팡이를 잇는 레이블 최소우주의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포크의 잔잔함에 일렉트로닉 음악의 단단함이 함께 있는 이런 음악을 흔히 포크와 엘렉트로니카를 합쳐 포크트로니카라고 합니다. 조동희는 장르에 기대는 대신 장르로 소리를 만들어내는 수단으로 사용하며 앰비언트 발라드로부터 하우스풍 팝까지 자유자재로 노래하게 됩니다. 


마음을 감싸는 포크 음악 :: 전유동

전유동 - 관찰자로서의 숲 / 이끼

 

여러분들은 "숲"하면 어떤 이야기가 생각나시나요? 대부분 숲을 산책하면서 "휴식한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자연 그중에서도 숲의 상태계가 인간에게 주는 안정감과 여유로움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관찰자에게는 숲은 어떤 존재일까요?

 

전유동의 <관찰자로서의 숲>은 "이끼"부터 "딱딱한 열매"까지 돋보기를 들이대고 세밀한 감정의 풍경을 들여다본 후 다시 숲의 이름을 빌려 그려냅니다. 전유동은 관찰자일 뿐 아니라 유능한 음악가이기도 합니다. 눈을 감고 <관찰자로서의 숲>을 듣는다면 다양한 숲의 구성원들이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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