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특집] - <노가리>, 제 2의 봉준호 감독을 꿈꾸는 청춘 영화인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의 그 작품! 노.가.리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세상에 알려지게된 영화가 있습니다. 두치아빠가 이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다고 했던 작품 <노가리> 입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3월 31일에 극장에서 드디어 개봉하게 된 <노가리>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자아낸 영화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2의 봉준호 감독을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젊은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노가리>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90% 실화, 5% 각색, 3% 과장, 2% 허구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그들의 이야기

 

드디어 극장에서 만날 수 있었던 노가리!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의 작품으로 <노가리>가 나왔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의 시기에 극장에서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나오는 작품들은 극장에서 선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다행이(?)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 <노가리>는 최고의 영화 감독이자 배우를 꿈꾸면서 자급자족으로 모든 것을 담당하는 영화사 "노가리필름"에게 100억 투자 제안이 들어오면서 고군분투한다는 코미디를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제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시사회에서 영화의 관계자는 "영화의 모든 것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 노가리의 예고편_출처 : 한국영화

영화를 제작한 박민국 감독은 실제 경험담에서 시작한 <노가리>는 배우들이 각자의 성격, 실제 생활을 담은 대사를 직접 준비해서 연기를 펼쳤다고 했습니다. 이런 리얼리티 덕분에 다른 어떤 작품보다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시사회에서 관람한 관객들은 "그들만의 열정과 에너지가 영화에 온전히 느껴진다", "미친듯한 활력과 유희가 만든느 영화의 생동성이 꿈틀거린다.", "응원하고 싶은 오뚝이 정신" 이라면서 호평을 이어나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나름 좋게 봤던 작품인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현실판 쓴맛이 가득하다! 하지만 웃음도 호탕하게 준다!

현실은 항상 씁쓸하지만,  그만큼 즐거움도 가득하다!

 

젊은 청춘들의 영화 이야기

영화 노가리의 추가적인 관람 포인트는 모든 과정을 자급자족으로 일궈내며, 시나리오, 각색, 연출, 로케이션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영화를 제작하면서 모든 것을 직접 하며 거쳐온 역경들을 가감 없이 담아냈지만 "노가리필름"은 그 과정조차 웃음으로 승화한다는 점이 영화의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영화의 관계자는 "여러 가지로 부족했지만, 영화를 만들어가는 과정만큼 정말 해복한 순간이었다. 관객들에게도 그 행복한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 라고 말했습니다.

 

<노가리>는 서로 부족함을 채워주는 이들의 이야기로 다채로운 재미와 매력을 더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는 청춘들이 경험하는 현실을 쓴맛 속에서, 청춘에게서만 볼 수 있는 재기발랄한 에너지가 담긴 코미디로 관객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 꿈을 가진 젊은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다!

영화인을 준비하는 당신! 이 영화를 보고 힐링을 받아라!

 

영화 <노가리>에 마지막 포인트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청년들을 향한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의 감독인 박민국 감독은 "가장 멋있는 사람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코미디 장르지만 우습지 않게 실제 경험담을 담아내려고 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깊게 봐줬으면 좋겠다" 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말처럼 젊은 청년들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픔과 힘듬, 그리고 꿈을 향해서 달려가기 힘든 환경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던지는 작품이기 때문에 가능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희망과 꿈이 없는 젊은 청년들에게, 꿈을 찾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던지고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영화 <노가리>는 영화를 만들고 싶은 가난한 청춘의 이야기는 공감대를 자아내며 더욱 감정에 이입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가리필름"의 영화 제작 외에도 배우로서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배우들의 고충도 담겨 진정성을 극대화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노가리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배우 서진원님은 "공사 현장에서 가서 땅도 파고, 쿠팡 배송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묵묵하게 견뎌냈다. 완성된 영화를 보니 그랬던 20대의 우리가 있어서 달려갈 추진력이 생긴 것 같다"고 전하였습니다. 

 

오랫만에 젊은 청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작품이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니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속에 깊은 절망감을 느낀다면 영화 <노가리>를 보시고 즐거움과 희망,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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