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27 -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는, 집에서 볼만한 왓챠 영화 7편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2021년이 시작되고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OTT 시장은 날이갈수록 커져가고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작품을 선택해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지요. 아직까지도 밖을 마음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을 이용해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편안하게 뒹굴거리면서 볼 수 있는 왓챠 영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넷플릭스에는 없고, 오로지 왓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가지고 왔는데요~ 어떤 작품이 있는지 한번 같이 알아볼까요?


비바리움

vivarium, 2019

 

개요 내용
장르 SF, 드라마
감독 로칸 피네건
출연 이모겐 푸츠, 제시 아이젠버그 등
등급 15세 관람가

영화 비바리움(vivarium)은 특별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를 목적으로 동물ㅇ르 가두어 사육하면서 관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바리움 포스터에 "선택하는 순간 벗어날 수 없다"라는 문구와 비바리움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 영화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것인지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부동산에서 집을 소개 받게 되며서 시작되게 됩니다. 하지만 집을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미로 같은 동네를 탈출하지 못하고 집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정체불명의 사람이 남기고 간 큰 상자에서 식량 거리고 갓난아이를 받게 됩니다.

 

아이가 들어있는 상자에서는 아이를 잘 키우면 탈출하게 해준다는 메시기자 남겨져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아이를 잘 키워서 탈출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는 이상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겨나는 기묘한 일들을 그리고 있는데....

 

영화 <비바리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있는 <블랙미러> 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약간 허무할 수 있는 결발을 가지고 있어서 여운을 살짝 남기고 있는 작품입니다.


나이브스 아웃

Nives Out, 2019

 

개요 내용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라이언 존슨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등
등급 12세 관람가

영화 <나이브스 아웃>은 2019년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특히 출연진들이 엄청나게 빵빵한 작품을도 유명하죠. 캡틴 아메리카, 007 제임스 본드의 주인공들이 나와서 추리를 진행하는 영화입니다. 2017년에 개봉한 "아가사 크리스트" 작가의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랑 비슷한 작품으로,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의 85세가 되던 생일날에 살해된 채로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원인에 대해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탐정까지 동원되어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내용입니다.

 

추리 장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아직 <나이브스 아웃>을 보지 못하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오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다과 생각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2018

 

개요 내용
장르 드라마, 코미디, 멜로
감독 리 토시오
출연 에이쿠라 나나, 야스다 켄 등
등급 12세 관람가

일본의 영화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는 야후 재팬에 기고된 글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화 영화라고 합니다. 어떤 와이프가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긴 하지만....일본 특유의 개그코드가 들어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제목 그래도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한 남편 준이 집에 돌아오면 아내 치에가 황당무계한 방식으로 죽은 척을 해서 귀가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피를 흘리고 죽어있거나, 악어에 머리를 물려 죽거나, 포로가 된 군인으로서의 사망 등 매일 신선한 콘셉트로 죽어가는 아내를 보면서, 어떤 생각으로 이러고 있는건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블랙 코미디 영화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일본 특유의 코믹함과 정서와 사랑스러움이 연출되는 작품입니다. 결혼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공감대를 이루어냈다는 평을 받았다고 하는데, 일본 영화를 보는데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Our Little Sister, 2015

 

개요 내용
장르 드라마, 가족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등
등급 12세 관람가

일본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또 다른 감동 휴먼 드라마 <바닷마을 다이어리>입니다. 15년 전 가족을 버리고 떠나버린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되면서 자매들은 장례식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어느새 시간은 아버지에 대한 좋았던 추억들 그리고 마지막 기억으로 남은 가족을 버린 아버지의 대한 원망조차 가물 해지는 시간으로 흐르게 됩니다. 혼자 남겨진 어린 이복 여동생만큼은 신경이 안 쓰이려야 안 쓰일 수 밖에 없던 자매들, 어린 적 나와 닮은 이복 여동생....그렇게 자매들은 어린 여동생을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살아가는 것을 결심하게 됩니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행복, 슬픔 등을 섬세하게 연출해내기로 유명한 감독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아버지의 외도로 가족을 버리고 떠나버린 탓에 부모의 부재로 인해 어린 나이부터 똘똘 뭉쳐 서로가 의지하며 자라온 세 자매 그리고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생긴 어린 이복 여동생이 같이 살게 되면서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미움을 공유하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Stolen Identity, 2018

 

개요 내용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감독 나카다 히데오
출연 키타가와 케이코, 다나카 케이 등
등급 15세 관람가

영화 <링> 시리즈와 <검은 물 밑에서>를 연출하면서 일본 호러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또 다른 신작,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입니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제 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서 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소설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작품입니다. 

 

원작 소설의 제목은 <패스워드>라고 하는데, 그대로 영화로 나왔으면 약간 밋밋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조금 더 신기하고 자극적인 제목인 <스마트폰을 덜어뜨렸을 뿐인데>라고 변경 된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이미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생길 수 있는 범죄를 다룬 현실 공포 영화입니다. 즉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비슷한 사건들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언제든지 우리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공포로 제작한 영화라고 할 수 있죠.

 

영화의 주인공은 스마트폰을 택시에서 잃어버리는데, 이것을 주운 천재 해커가 폰을 해킹하게 됩니다. 해킹된 폰으로 SNS들을 해킹하여 주인공의 남녀들의 과거지사들을 전부 알아내고, 스마트폰 정보도 알아내서 잘못한 일들과 과거 연인들과 사랑을 나누는 은밀한 사진과 동영상을 풀면서 협박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디스 나잇

Rough Night, 2017

 

개요 내용
장르 코미디
감독 루시아 애니에로
출연 스칼릿 요한슨, 케이트 맥키넌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레이디스 나잇>은 파란만장한 대학 생활을 보낸 뒤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제스는 상원 의원에 도전하는 후보자이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30대 여성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결혼 전야 마지막으로 처녀 파티를 멋지게 보내기 위해서 대학시절 친구들을 다시 불러 10년 만에 친구들이 뭉치게 됩니다.

 

대학시절 때처럼 광란의 밤을 보내기로 하면서 남성 스트리퍼까지 출장으로 부르게 되는데...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약을 흡입한 상태에서 흥분한 나머지 남자 스트리퍼를 사고로 죽여버리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생기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녀들은 완벽한 범죄를 위해서 남자 스트리퍼의 시신을 처리하려고 결심합니다.

 

<베리 베드 씽>과 <행오버>의 여성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코미디 잔혹극, 즉 블랙 코미디 영화 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있었던 영화인데, 서비스를 종료하고 왓챠에서 업어 왔습니다!


온다

It Comes, 2018

 

개요 내용
장르 공포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오카다 준이치, 쿠로키 하루 등
등급 15세 관람가

영화 <온다>는 일본의 <곡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공포영화입니다. 이 작품을 제작한 감독인 "나카시마 테츠야"는 <불량공주 모모코>, <고백>, <혐오스러 마츠코의 일생>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온다>는 "카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갈증> 이후 4년 만에 연출한 신작입니다. 

 

원작은 "시와무라 이치" 작가의 <보기 왕이 온다> 입니다. 워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온다>는, 오컬트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던 남자가 자신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그것"의 전화를 받게 되면서 초현실적이고 의문스러운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게 되면서 자신의 소중한 아내와 딸마저 결국 "그것"의 표적이 되어간다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공포 감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컬트한 공표영화를 이미 잘 만들어오던 일본이기에, 상당한 피와 살이 튀는 고어적인 연출과 무녀와 관련된 오컬트 공포 스릴러 영화로서 이런류의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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