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요즘 최고의 신인으로 촉망받고 있는 그리프가 있습니다. 청량하고 명량한 기운을 가득 내뿜으며 돌아온 골든 차일드까지. 그 외의 요즘 주목해야하는 트렌디하고 멋진 신곡들을 타다닥과 같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한층 밝아져 돌아온 그들을 한번 만나볼까??
PREP - Carrie
시티 팝, 알앤비, 전자 음악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밴드 프렙이 새로운 싱글 앨범인 "Carrie"를 공개했습니다. 프렙은 르웰른 압 말딘을 중심으로 결성된 4인도 밴드로 한국의 딘, 황소윤 등과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해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이름입니다.
이번 신곡 Carrie에는 프렙 하면 떠오르는 시티 팝, 알앤비에서 벗어난 곡이 특징입니다.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더 경쾌하고 편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공개된 새로운 앨범 선공개 곡들도 좀 더 밝은 분위기와 심플한 사운드를 담고 있습니다. 10월 30일에 발표될 새 앨범엔 이전과는 사뭇 다른 음악들이 우리의 귀를 호강시켜주겠죠?
1987년생의 오늘을 여행하는 한때를 즐겨보자
넉살 - BAD TRIP
느리지만 때로는 빠르게 흘러갔을 래퍼 넉살. 그의 앨범은 대부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금은 방송에 출연해서 다양한 곳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삶을 돌아보기에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4년 반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 <IQ87>에서 "연희동을 어슬렁"거리던 지난 날들을 회고하며, "공룡들이 쓰러지는 시간 나도 꽤 오래된 종인 듯 보여 근데 난 무언가 돼버렸어"라고 하면서 현재의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의 삶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우리 한번 노래를 들어볼까요?
90년대 알앤비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을 가져와봤다구!
THEY., Wale - Losing Focus
최근 들어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알앤비를 되살리는 음악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레트로한 느낌이 주는 그리운 감정과 신선함이 요즘 트렌드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스타 중 한 명인 리나 사와야마는 활동 초반에 "완성도 높은 90년대 알앤비 팝"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새 싱글 "Losing Focus"는 90년대 스타일의 팝 알앤비로, 비트부터가 최근의 트랩과는 완전히 다른 90년대 스타일입니다. 원래 좀 더 어둡고 전자 음악적인 알앤비를 들려줬었지만, 최근 들어서 레트로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따듯하고 빈티지한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니까, 우리의 귀를 호강시켜줄 음악을 같이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독특한 보이스의 조합입니다!
sogumm, 오혁 - 야유회
sogumm과 오혁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어떤 이들은 "조화"라는 키워드를 생각했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부조화"라는 키워드를 떠올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한 "야유회"라는 곡을 들어보시면 이 두 가지 키워드 모두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쉽게 섞이지 않는 이 특별한 보이스의 주인공들은 정확하게 보컬이 들어올 공간을 남기고 다양한 소리들로 채워진 레이어 사이를 여우롭게 유영하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믹싱 과정에서 서로 다른 전자음의 요소를 더해서 각자의 캐릭터를 잘 살린 부분도 무척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툰 밴드에 합류한 엘튼 존과 고릴라즈!
Gorillaz - The Pink Phantom
고릴라즈는 브릿팝의 전설 블러를 이끌었던 데이먼 알반이 결성한 가상 밴드입니다. 머독, 2D, 러셀, 누들까지 다양한 멤버들이 가상 캐릭터이며 실제 음악을 만드는 사람은 데이먼 알반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곡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엘튼 존의 참여입니다. 고릴라즈는 그동안 하우스의 전설 제이미 프린시플, 힙합 대부 스눕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공동 작업을 해왔지만, 이번에 엘튼 존과 같이 하는 특별한 공동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BTS와 같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여전사들
BLACKPINK - Lovesick Girls
지금 전세계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 블랙핑크의 Lovesick Grils의 가사는 밀레니얼 세대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가랑을 갑자기 찾아오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한 하는 현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듯한 가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며, 끝조차도 내가 워할 때 선언하겠다는 가사를 가지고 있는 사랑노래 입니다. 네 멤버의 시우너한 보컬 덕분에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앞으로 블랙핑크가 걸어갈 길 또한 이처럼 시원하게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10명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더 청량하고 명랑하게~
골든차일드 - Pump It Up
골든차일드가 설렘을 가득 안은 청량한 보이스 그룹의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던 몇 번의 시도를 뒤로하고 데뷔 당시의 풋풋함을 꺼내서 밝고 기운찬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보컬 멤버들과 래퍼 멤버들의 조화로운 파트 배분부터 안보고 지나치기는 아쉬운 드라마틱한 퍼포먼스까지 팀과 개개인의 색깔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직관적인 가사와 귀에 쉽게 들어오는 멜로디로 이미 우리의 귀를 사라잡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만나서, 엄청난 매력을 선보이는 그룹
Griff, HONNE - 1,000,000 X Better
싱어송라이터 그리프와 일렉트로닉 팝 그룹 혼네가 콜라보 싱글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프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악 시상식 아이버 노벨로가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 어워즈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중에 신예 입니다.
혼네는 친구가 들려준 그리프의 음악을 듣고 알지도 맛하는 사이에 인스타그램으로 어색한 작업 제안 메시지를 보내면서 많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둘은 런던에서 만나 곡을 만들고 "1,000,000 X Better"이라는 엄청난 곡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프의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혼네 특유의 따듯하고 편안한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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