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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P2. 국내시리즈 'SF8 1부 - 간호중/만신' - 새로운 도전 특집
이번주는 MBC와 웨이브, 수필림, 영화감독조합이 같이 만든 'SF8' 시리즈 입니다. 그 중 1부로, 간호중과 만신, 두 작품을 리뷰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있을법한 현실감있는 미래이야기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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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닥 눈누난냐 시즌2 - 위클리 미디어
타다닥 컨텐츠 크루가 만드는 눈누난냐 시즌2 '위클리 미디어'는 방송을 만들어가는 크루와 청취자가 다 같이 영화와 시리즈물을 즐기고 리뷰합니다. #. 진행 : 타다닥 콘텐츠 크루 ( 두치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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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최근 MBC와 WAVVE에서 SF8을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예고편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은 작품으로, 웨이브 오리지널 중에서는 최고의 작품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SF8를 보시고 있나요?
🎬한국의 블랙미러라고 불리는 SF8
이번에 SF8을 처음으로 알린 작품은 바로 <간호중>이라는 작품과 <만신> 입니다. 웨이브에서의 순서와는 다르게, 별도의 순서로 개봉하는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고편을 보고서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호기롭게 시작한 작품이지만,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덕분에 방영 당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거나, 사운드가 고르지 않다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스토리에 대하여서는 많은 사람들이 칭찬한 작품입니다.
대한민국의 블랙미러 <SF8>, 간호중 & 만신
두치아빠 & 맹뚜 마음대로 정하는 위클리 미디어
1. 간호중
간호중은 2020년 8월 14일 금요일에 방영되었던 작품입니다. 먼 미래에 직접적으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소재들을 활용해서 만들어진 영화로, 대한민국의 특수성을 반영한 엄청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 간호중에 대하여 더 알아보기 👇
WAVVE.01 - [SF8] 간호중 리뷰, 로봇에게 인간과 같은 감정이 생길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이전에 국산OTT 서비스인 "WAVVE(이하 웨이브)"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라고 이야기해드린 것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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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닮아가는 ai로봇.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을 학습하여 감정이 생겨난 ai 로봇이, 자신의 주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간병인을 지키기 위해서 환자를 죽일 것인지를 고민하는 매우 획기적인 작품입니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로봇에서 개성이 생기고, 감정이 생긴다면 이것이 진짜라고 생각해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을 걱정하게 됩니다.
대부분 SF 영화에서 로봇이 등장하면 활용하는 <로봇의 3대 원칙>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는 1950년 출판된 "아이 로봇"에서 나오는 개념으로, 이후의 많은 작품들이 이 원칙에 의거해서 이야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봇의 3대 원칙
제 0원칙 : 인류에게 해를 가할만한 명령을 받거나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류"에게 해가 가해지는 것을 방치하면 안됨
제 1원칙 :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또한 위험에 처한 인간을 모른척해서도 안된다.
제 2원칙 : 제 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제 3원칙 : 제 1원칙과 제 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로봇 자신을 지켜야 한다.
- 출처 : 1950년 <아이 로봇>
이는 AI를 가진 로봇들이 나오는 작품에서는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원칙으로, 이는 앞으로의 로봇공학에서도 사용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호중에 등장하는 로봇은 AI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AI와 관련된 대원칙도 SF 작품에서 차례대로 등장하면서, 사람들에게 나름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AI 법
대원칙 : 2개 이상의 조항이 충돌할 시 AI는 상위 조항에 의거하여 행동한다. (상위 조항은 3대 원칙)
1조 1항 : AI(이하 생략)은 어떠한 경우에도 인간을 해칠 수 없다.
1조 2항 : 실수나 태만으로 인강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1조 3항 : 2항에 위배되지 않는 한 AI는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1조 4항 : 상위 1~3조를 위해하지 않는 한 소유주 혹은 소유주 일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1조 7항 : 어떠한 경우에도 인간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6조 6항 : 공권력의 요청이 있을 시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
7조 18항 : 소유주 사망시, 소유주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든 데이터를 소거한다. 단, 유지가 있는 경우 유지 실현.
0조 3항 : 충성심 외의 감정 영역 작동을 금지한다.
- 출처 : 네이버 웹툰 <하우스키퍼>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에서 다양한 법칙이 나오면서, 사람들은 로봇 또는 AI를 가지고 있는 법칙을 통해서 사람들이 가지는 두려움을 최소화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간호중에서도 보여주듯이 위 사항을 위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앞으로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되는게 아닐까요?
2. 만신
SF8의 두번째 에피소드는 2020년 8월 21일 금요일에 방영한 작품인 <만신> 입니다. 이번에는 로봇이 아닌 AI 프로그램에 의해서 인간이 통제당하고,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만신에 대하여 더 알아보기 👇
WAVVE.02 - [SF8] 만신 리뷰, AI가 정해준 운명에 순종할 것인가, 스스로 개척할 것인가?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여러분들은 운세를 보시나요? 대부분 심심풀이로 운세를 보거나, 호기심,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운세를 보곤 합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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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야기했던 작품 <간호중>과 다르게 <만신>은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서 모든 것을 학습하여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AI 운세 프로그램 "만신"으로 인간들의 삶이 정해진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AI에게 통제 받는다는 내용을 가진 작품은 여러가지 있지만, 대표적인 작품으로 <매트릭스>가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부분에서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AI에게 통제를 받는 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생각과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AI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 <그녀>를 보시면, 인간과 AI가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그런 교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AI가 머신러닝을 통해서 사람을 학습하고 그에 맞게 엄청난 언어 알고리즘을 통해서 보다 인간적인 대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만신에 등장하는 AI 프로그램인 "만신"은 이런 프로그램들는 무엇이 다를까요? 단순한 운세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지만 정확도가 99%를 달하기 때문에, 마치 신이라고 불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은 더이상 노력하지 않고, 만신에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있죠.
만약 여러분들도 자신의 미래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시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것도 무려 99%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죠? 과연 우리는 그 프로그램을 활용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SF8의 처음을 알리는 간호중과 만신에 대하여 방송에서 이야기한 것들을 기반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아직 팟캐스트 방송을 듣지 못한 분들이라면 꼭 이번에 방송을 듣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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