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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최근에 MBC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네마틱드라마 SF8>이라는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나온 작품을 잘 보셨나요? 최근 2개의 작품들이 나왔었습니다. 간호중과 만신을 시작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SF8>.
🎬SF8 2부, 미세먼지가 엄청난 세상과 AI를 활용한 경찰의 이야기
이번에 방송된 작품은 바로 <우주인 조안> 입니다. <블링크>는 한주간 뒤인 9월 4일에 진행합니다. 물론 웨이브를 이용하시면 SF8의 모든 작품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우주인 조안은 미세먼지 먼지가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 안에서 젊은 청춘들의 성장과 우정을 다루는 하이틴 성격의 영화입니다. 블링크는 먼 미래에 AI칩을 이용해서 수사를 진행하는 형사에게 2세대 AI를 지급하면서, 한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그럼 오늘 타다닥과 함께 <우주인 조안>과 <블링크>를 간단하게 알아보고, 어떤 포인트로 영화를 봐야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01. 우주인 조안 & 블링크
두치아빠 & 맹뚜 맘대루 정하는 위클리 미디어
1. 우주인 조안
우주인 조안은 SF8의 세번째 작품으로, 2020년 8월 28일 오픈한 작품입니다. 이전의 작품들과 비슷하게 가까운 미래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사실 다른 작품에 비해서는 그렇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부분은 없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마음 따스해지는 작품은 또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미세먼지로 뒤덮힌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중국의 공장들이 가동을 줄이면서 미세먼지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불과 몇년 전에는 공기청정기가 없으면 숨 쉬기 힘든 일상을 살았었습니다.
<우주인 조안>은 전세계가 미세먼지로 뒤덮인 세상 속에서, 고가의 항체 주사를 맞은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계급을 나눠서 살아가는 세대입니다. C라는 계급과 N이라는 계급이 나오는데, C는 100세의 수명을 누리고, N은 30세의 짧은 수명으로 살아갑니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 조안과 이오. 이오는 C로 알고 살았지만, 병원의 착오로 백신을 맞지 못했던 것이 밝혀지면서, 학교에서 유일하게 N으로 살고 있는 조안을 궁금해하고 그들의 삶을 알아가는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커스가 조안과 이오의 우정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우주인 조안>은 지금 현대 사회의 빈부격차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를 누리는 C는 상대적으로 길게 살아갈 수 있지만, N은 돈이 없기 때문에 항체주사를 포함해서 청전복마저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수명이 매우 짧죠. 이런 것들을 보면 지금 빈부의 격차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작품은 지금 무채색으로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 하는 것들을 보여줍니다.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 부모님이 원하는 삶, 타인이 원하고 인정하는, 그리고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이야기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주인 조안>은 현실을 예술적으로 잘 비판하면서도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에게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 블링크
이어지는 영화는 SF8의 네번째 작품은 <블링크> 입니다. AI 파트너를 둔 미래의 경찰이 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2020년 9월 4일에 MBC에서 공개되는 작품입니다.
일단 작품에서 등장하는 배우들이 이름이 많이 알려진 배우들은 아니지만,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로,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연기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이 작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링크는 AI 자율주행 차량을 타고 가던 주인공 지우와 가족들이 사고로 부모님을 잃으면서 AI를 불신하는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경찰이 된 주인공은 경찰들에게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AI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감과 촉으로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실적이 나쁜 그녀에게, 경찰 관계자들은 2세대 AI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AI에 불신으로 살아가던 주인공이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AI의 불신에서 나름 호감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대부분 SF영화에서는 밝은면도 이야기를 하지만, 이야기가 후반부로 진행되면 역기능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형식을 보인다면, SF8의 <블링크>는 이런 기본적인 스토리와 다르게, 역기능으로 시작하다가 후반부에 순기능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AI의 장점들이 많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힘들게 알아가야 하는 것들을 AI는 순식간에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파트너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간의 뇌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것들을 해결해주는 파트너,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순기능만 이야기 한다면 SF영화가 아니겠죠? 역기능으로는 언제든지 해킹을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 그리고 그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범죄와 마지막으로 AI에 육체를 지배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물론 AI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그저 두렵다고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좋게 사용한다면 인간에게 유익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과 비슷한 작품들은 많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소재입니다. 비슷한 영화들은 방송에서 이야기 해드렸으니, 이것과 관련되어 있는 영화가 궁금하시다면 방송을 들어보시는건 어떨가요?
지.금.까.지
SF8의 우주인 조안과 블링크를 이야기 해봤습니다. 방송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는데, 블로그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많인 죄송합니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알고 싶으시다면, 방송을 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SF8의 작품들을 꾸준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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