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 No.49 : <썸머스페셜>, 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악 셋뚜셋뚜~(2)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최근에 싹쓰리가 활동을 하면서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하면 싹쓰리의 노래들이 차트를 장악하였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여름하면 떠오르는 추억의 노래들이 있으신가요? 


🎶여름하면 떠오르는 그 때, 그 음악 2부

이전 시간에 여름하면 떠오르는 간판곡 1부를 알려드렸습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 가사들은 있는데, 어떤 곡인지, 누가 부른 곡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했었던 기억 있으시죠?

👉 연관 포스팅 : Track No.48 : <썸머스페셜>, 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악 셋뚜셋뚜~(1)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서 타다닥에서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여름하면 떠오르는 음악에 대하여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그럼 같이 가볼까요?


여름하면 떠오르는 앨범 : 노브레인

노브레인 - 바다 사나이

 

시원하게 질러주는 샤우팅 창법과 뼛속까지 긁어주는 시원한 연주로 우리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그룹 <노브레인> 입니다. 여러분들은 "노브레인"하면 어떤 곡들이 떠오르시나요?


노브레인이 대중적으로 히트한 곡은 "넌 내게 반했어"지만, 그 전에 인디 신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는 바로 <바다 사나이>라는 곡입니다. 드럭에서 발매한 스플릿 앨범 <Our Nation2>와 노브레인이 2CD로 발매된 첫 정규 앨범 <청년폭도맹진가>에 수록된 "바다 사나이"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마산 출신의 보컬 이성우의 시워한 보컬과 스카 리듬이 돋보이는 이 곡은 지금도 당시 펑크 신에 있던 이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명곡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앨범 : San E, 레이나

산이 - 한여름밤의 꿀

 

2014년에 대학생과 학생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곡, 한번쯤은 노래방에서 불러봤을 것 같은 그 곡! 한여름밤에 달콤한 추억을 되살리는 노래 <한여름밤의 꿀> 입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발표한 믹스테이프 한 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당시 버벌 진트, 스윙스 등이 속해 있던 오버클래스 크루에 입단한 산이. 그 후, JYP에 영입돼 활동하지만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었습니다.

 

이후 소속사를 브랜드뉴뮤직으로 옮기고 산이가 자신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리게 된 곡이 바로 <한여름밤의 꿀>이라는 곡입니다. 애프터스쿨 출신의 레이나의 달콤한 보컬과 산이의 말하는 듯한 랩이 인상적인 곡으로, 당시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앨범 : 명카드라이브

명카드라이브 - 냉면

 

2009년,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제시카가 같이 만든 그룹 <명카 드라이브>가 있습니다. 이 때부터, 박명수는 미녀 가수들과 같이 가요제 무대에 올라간다는 수식어가 따라 붙기 시작했습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음식 "냉면". 무한도전 듀엑가요제에서 박명수와 (구)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만나 냉면을 "차가운 얼굴"로 재해석해서 부른 노래입니다. 당시 소녀시대의 Gee를 작곡한 이트라이브가 작사와 작곡을 진행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던 곡입니다.

 

댄스곡에 잘 어울리는 제시카의 목소리와 우스꽝스러운 멘트로 차가운 얼궁을 묘사하는 박명수의 "냉면"을 듣고 있노라면, 냉면집으로 바로 달려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앨범 : 씨스타

씨스타 - Touch My Body

 

여름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있기는 하지만, 여름을 날려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보이스를 가진 그룹은 이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원한 목소리와 화끈한 춤으로 무장한 그룹 <씨스타> 입니다.


90년대 여름에 쿨이 있었다면 2010년 여름에는 씨스타가 있었습니다. 직접 여름과 관련된 곡을 부른 것은 아니지만, 매년 여름마다 시원한 댄스곡으로 찾아온 씨스타의 곡과 뮤직비디오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여름마다 어디에서든지 울려 퍼지는 수많은 댄스곡을 발표한 씨스타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던 곡이라면 역시 2014년의 <Touch My Bod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앨범 : 싹쓰리

싹쓰리 - 그 여름을 틀어줘

 

요즘 가요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혼성그룹이 손에 꼽을 만큼 적어진 2020년대에 "싹쓰리"라는 혼성그룹이 나타나면서 모든 가요계를 정렴해나가고 있습니다.


멤버는 유두래곤, 린다G, 비룡으로 2020년대에 느낄 수 없는 촌스러운 이름이지만,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카피하면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들어도 촌스러운 90년대 댄스곡인데, 음원차드 전부를 휩쓸고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 "다시 여기 바닷가"라는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올킬하더니, 이번에는 뉴잭스윙 스타일의 "그 여름을 틀어줘"를 발표하면서 싹쓰리의 노래가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들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한게 한이라도 된 것 처럼, 이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시원하게 씻겨 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싹쓰리와 함께 같이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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