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06 - [와이 우먼 킬] Why Women Kill, 왓챠플레이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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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요즘 왓챠플레이에 독점으로 들어오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OTT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어가면서 양질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왓챠플레이 추천작은 해외에서도 평이 좋고,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 <와이 우먼 킬(Why Women Kil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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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 독점 드라마, 와이 우먼 킬(Why Women Kill)🎞

이 드라마는 스타일리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시간 가는 줄 모른느 전개를 보여주는 미드입니다. <와이 우먼 킬>은 왓챠플레이에서 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킬링 이브, 이어즈&이어즈에 이어서 새롭게 선보이는 독점작품입니다.

 

왓챠익스클루시브에서 선택한 작품이라고 하니까, 당연히 믿고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와이 우먼 킬>은 <위기의 주부들>를 제작한 제작진의 최신작으로, 한 저택에서 각기 다른 시대에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럼 오늘 타다닥과 같이 <와이 우먼 킬(Why Women Kill)>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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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부들> 제작진의 최신작, <와이 우먼 킬>

Why Women Kill,2019

 

카테고리	내용
장르	코미디, 범죄
감독	데이빗 그로스먼, 데이비으 워렌, 마크 웹
출연	루시 리우, 지니퍼 굿윈, 커비 하웰 등
회차	10편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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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우먼 킬>은 한 저택에서 3개의 시간대에 일어난 살인사건을 주로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각 시대별로 살고 있던 부부들의 이야기와 살인사건에 내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면서 "범인은 누구지? 어떻게 살인을 한거지? 이유는 뭐지?" 하면서 추리를 하는 재미를 가진 드라마 입니다.

 

제목만 본다면 단순히 부인들이 누군가를 죽인다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만,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 완전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궁금증을 가지고 다양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추리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더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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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이 이혼보다 싸다, 와이 우먼 킬(Why Women Kill)

- 간단한 줄거리 -

 

🎬작품 시나리오
1963년, 1984년, 2019년 패서디나의 한 집을 거쳐간 세 여자의 이야기. 현모양처 베스 앤과 사교계의 여왕 시몬, 다자연애를 즐기는 변호사 테일러, 이렇게 3명의 여성들에게는 단 한가지의 문제점이 있다. 바로 남편!

그런 그녀들이 복잡한 이혼 대신 선택한 것은 바로 살인. 살인을 택한 아내들의 치밀한 계획, 우리는 그녀들이 어떻게 살인했는지 알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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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영화 <500일의 썸머>의 감독인 마크 웹이 연출에 참여한 다크 코미디 드라마 입니다. 영화 <킬 빌>의 루시 리우와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지니퍼 굿윈, <킬링 이브>의 커비 하웰-밥티스트가 주연을 맡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드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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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3년, 베스 앤 & 롭 부부의 이야기
  • 1963년대를 살아가는 전업주부 베스 앤은 자신의 실수로 딸을 잃게 된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어느날 남편 롭의 외도를 알게 되고, 내연녀를 만나기 위해 직접 움직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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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년, 시몬 & 칼 부부의 이야기
  • 1984년대를 살아가는 사교계의 유명 인사이자 자선가인 시몬. 남편인 칼과 갤러리를 운영 중인 그녀는 우연히 3번째 남편 칼이 게이인 것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친구의 아들 토미와 연해하는 기상천외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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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테일러 & 일라이 부부의 이야기
  • 남편과 자유 결혼 생활을 하는 변호사 테일러. 양성애자인 그녀의 여자친구 제이드를 집으로 들어오게 하면서 남편을 포함한 세 명이 한 집에 살게되면서 겪는 기이하고도 이상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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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와이 우먼 킬>의 사건 발단은 대부분 남편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시작됩니다. 3개의 시간대의 아내들은 남편에 대한 실망감으로 힘들어하지만, 부부의 정 때문에 쉽게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이런 모습에서는 최근 우리에게 많은 충격을 안겨주었던, <부부의 세계>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선생님이 남편을 죽이고 싶어하고...)

 

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아내들은 남편들과 비슷하게 현명한 선택을 하지 못하면서 더 복잡한 결혼 생활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그 선택으로 인해서 배우자에 대한 신뢰감이 무너지는 감정을 잘 표현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부부의 세계>를 다시 한번 더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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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는 세 개의 부부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부부 사이에 끼어있는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점이죠. 부부 사이에 끼어있는 내연남, 내연녀도 매력적인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유혹에 안넘어가는게 이상할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세대별로 의상과 헤어스타일, 트렌드를 잘 반영해서 각 인물들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각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며 호감갈 수 밖에 없는 형식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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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우먼 킬>을 보면서 느낀건, 마치 한편의 유쾌하고 발랄한 잔혹동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재치 넘치는 대사, 완벽한 캐스팅, 완벽에 가까운 배우들의 연기력 등 다양한 부분이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닝이 애니메이션의 형태로 제작되어 시청자들이 오프닝부터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드마라의 에피소드를 축약해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코믹스를 본 것 같았습니다.

 

각기 다른 시대의 이야기를 교차 진행되게 이야기를 풀고 있기 때문에, 저택에도 많은 신경을 쓴 작품입니다. 무려 작품에서 저택의 배경과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부분에 최상의 신경을 쓴 것이 한눈에 들어오는 작품이죠. 특히 소품 하나하나 색감과 의미를 부여하는 연출을 진행했기 때문에 더 확실하게 다가올 수 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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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과 배신이라는 주제를 어두운 분위기가 아닌 코믹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어서, 뻔한 스토리가 아닌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최고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왓챠플레이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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