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08 - <미결처리반 Q : 순수의 배신>, 댄마크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여러분들 타다닥에서 운영하고 있는 팟캐스트 <눈누난냐 시즌2>의 첫 리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은 언제나 떨리고 행복하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화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알고 있는 사람들만 본다는 그 영화 <미결처리반 Q : 순수의 배신> 입니다!


🎥미결처라반 Q : 순수의 배신, 57년 동안 감춰진 추악한 비밀이 밝혀진다.

대부분의 영화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대부분이 알고 있는 국가들에서 제작됩니다. 상업영화의 경우 대부분의 시장이 할리우드에 집중되기 때문에, 제 3국가에서 만드는 영화들을 우리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덴마크 영화로 2018년도에 제작되여 덴마크 영화 시장에서는 2018년에, 한국에는 2019년에 개봉을 하게 된 작품입니다. 시리즈물로 제작된 영화라서, 앞편을 보지 못한 분들은 인물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긴 하지만, 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이 작품은 왓챠에서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진행해주면 좋겠지만... 넷플릭스에서는 해당 작품을 보고 싶어서 몇번이고 찾아봤는데 찾지 못하고, 이번에 왓챠에서 찾게 되어서 작품을 감상하고 리뷰를 남깁니다.


미결처리반 Q : 순수의 배신

The Purity of Vengeance,2018

 

  •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크리스토퍼 부
  • 출연 : 니콜라이 리 코스, 페레스 파레스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상영 플랫폼 : 왓챠

이 영화는 덴마크 영화 시장은 물론이거니와 월드 박스 오피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작품입니다. 제 3국가에서 만들어졌지만,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보는 사람들도 같이 추리할 수 있게 하는 탄탄한 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에서도 좋아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덴마크 작가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칼 뫼르크 시리즈"의 범죄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미결처리반 Q : 순수의 배신>를 포함한 총 4편의 영화들이 개봉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인물들의 관계를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모든 시리즈를 순서대로 찾아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열등한 이들의 번식을 지양하는 품위지향집단

- 간단한 줄거리 -

 

벽 속에서 발견된 3구의 미이라, 57년 간 봉인된 추악한 비밀이 밝혀진다!

코펜하겐의 어느 낡은 아파트 벽 속에서 3구의 미이라가 발견되게 됩니다.

식탁에 둘러 앉은 미이라들과 에탄올에 담긴 남자의 성기와 여자의 생식기...

그리고 비어있는 누군가의 한 자리도 발견됩니다.

 

미해결 사건 전담반 Q의 칼 뫼르크와 아사드는 누구의 시체인지

4번째 미일가 될 인물이 누구인지를 파헤쳐나가기 시작합니다.

 

사건을 수사하면서 미이라들이 57년 전, 스프로위섬의 악명 높은 "문제 여성 감호소"에 갇혀 있던

환자, 간호사, 그리고 그들의 담당변호사인 것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과연 이들을 죽인 범인은 누구이며, 그들은 왜 죽게 되었는지,

그리고 57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그들의 추악한 만행이 밝혀지게 됩니다.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인류는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가?"

이 작품은 코펜하겐의 낡은 아파트 벽 내부에 있는 57년간 봉인된 미이라 3구가 발견되며, 진정한 스토리가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1961년과 현재 상황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으며, 노련하지 않지만 저돌적이고 까칠한 수사관 칼 뫼르크와 성실한 파트너 아사드가 팀이 되어, 미결 처리된 사건들을 풀어나간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영화죠.

 

제목을 한국에서는 <순수의 배신>이라고 선택했는데, 영화가 가지고 있는게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한 복수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순수의 배신이라는 제목이 살짝 이상하다고 생각된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번역가들이 이를 채용한 것은 아마도 가해자들의 인간성보다 잔혹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앞에서도 언급했듯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덴마크의 천재 작가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다파트먼트Q>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미결처리반Q> 시리즈입니다.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1923년부터 1967년까지 덴마크에 실제로 있었던 강제 불임 수술 사건에 대하여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분노를 참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1961년 드라괴르해변에서 젊은 여인 "네이타"와 그의 사촌 "데이"가 금기된 밀회를 가지면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네이타의 아버지에 의해서 네이타는 '문제 소녀들의 수용소'라고 불리는 스프로위섬의 <소녀의 집>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시각 현재에서는 코펜하겐의 어느 작은 아파트에서 이상하게 밀폐되어 있던 아파트벽을 해체하던 중에 미이라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시체 3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57년동안 미이라로 있었던 그들은 <소녀의 집>과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로, 주인공 일행들이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는 힘없고 열등한 서민들의 임신을 막기 위한 강제 불임을 시행하는 힘 있는 자들의 횡포라는 이야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의외로 황당한 소재가 결부되어 있지만, 이야기가 답답하지 않고 깔끔하고 완급조절이 잘 이루어진다는 면에서 매우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악역으로 등장하는 사람이 불임클리닉의 유명인사로 추앙받고 존경받는 인물로 나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추앙받는 사람이 열등민족의 번식지양을 위해서 힘 없는 백없는 여성들에게는 무료 낙태시술을 해주면서 강제 불임을 시켜버리는 비도덕적은 행각을 하는 모습에서 엄청난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이들 집단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 어떻게 보면 민족주의의 면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옳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악행을 저지른다는 것과, 타인의 자유와 행복을 억압하고 빼앗는다는 모습에서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 영화는 메시지가 확실한 영화입니다. 확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영상 곳곳에 쓸모없이 지나가는 장면이나 대사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후반부에는 감성적으로 흐르면서 마무리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몰입감과 감정이입이 가능한 영화이기 때문에 왓챠에서 꼭 봤으면 하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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