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09 - 왓챠러들이 뽑은 최고의 스릴영화 추천 best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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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기나긴 장마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엄청난 더위와 매일같이 싸우고 있는 하루하루 입니다. 이런 더운 날에는 공포영화를 몰아서 보거나, 아니면 뭔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영화를 보거나, 그것도 아니면 시원시원한 액션이 난무하는 영화들을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뭔가 스릴있는 영화를 즐기고 싶어? 그럼 잘왔어!

왓챠가 새롭게 리뉴얼 되면서 많은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보다 왓챠플레이에서 보고 싶은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도 하고, 넷플릭스에 없는 작품들이 왓챠에 있기 때문에 오늘은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조금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왓챠플레이에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 준비한 콘텐츠는 <왓챠러들이 뽑은 최고의 스릴영화> 10개 입니다. 그럼 다들 한번 즐거운 왓챠의 세계로 빠져볼까요?

👉 연관 포스팅 : watcha.07 - [호러영화추천] 왓챠에서 볼 수 있는 라이트한 성격의 호러 영화 7편


01. 왓챠러가 뽑은 스릴러 영화 : 도그빌

2003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 등
  • 감독 :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 니콜 키드먼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178분

📢 이 영화의 시놉시스
록키 산맥에 자리한 작은 마을 도그빌, 평온한 곳에 어느날 밤 총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한 미모의 여자가 마을로 숨어 들어오는데...

창백한 얼굴에 왠지 모를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는 이 비밀스러운 여자의 이름은 "그레이스". 그녀를 처음 발견한 톰은 다만 그녀가 갱들에게 쫓기는 신세라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었다. 첫눈에 그녀에게 반한 그는 그레에스를 마을 사람들에게 인도하는데... 그러나 그레이스에게는 숨겨온 비밀이 있고... 과연 그녀에게는 어떤 비밀이...?

 

무려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영화로 유명합니다. 도입부에는 착하고 순수한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중반 이후부터는 몇가지 사건을 통해서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긴박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극 형식의 표현을 통해 극적인 몰입을 높이면서 점점 무너져가는 그레이스의 모습을 통해 분노를 유발해내고 있습니다. 인간이 지닌 선과 악의 양면성과 오만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독인 라스 폰 트리에는 인간의 마음에 대한 심도 높은 탐구를 통해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02. 왓챠러가 뽑은 스릴러 영화 : 올드보이

2003

 

  •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 감독 : 박찬욱
  • 출연 : 최민수, 유지태, 강혜정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120분

📢이 영화의 시놉시스
15년간의 감금, 5일의 추적... 그 대결의 끝은 하나는 죽는다.
술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는 오대수는 본인의 이름풀이를 "오늘 대충 수습하면서 살자"라고 이죽거리는 사람이다. 아내와 어린 딸아이를 가진 지극히 평험한 샐러리맨. 그러나 어느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면서 감금방에 갇히게 되는데...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드디어 자신을 가둔 남자와 만나게 된 오대수는, 그를 향해서 들끓는 복수심을 불태운다. 그리고 그에게 한가지 게임을 제안하는 우진... 과연 15년동안 오대수가 감금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로도 유명한 <올드보이>. 최고의 각본과 스토리, 그리고 엄청난 반전을 가지고 있는 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재도 소재지만, 미장센에 있어서 신세계를 경험하게 했던 영화입니다.

 

스릴러 장르의 영화가 미학적으로 아름답고 감각적일 수 있으며, 디테일한 잔옥함을 만들어냇다는 점이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장면 하나하나가 일품이며, 동시에 스토리 전재가 예측을 벗어나 유리하게 전개된다는 점에서 박찬욱 감독의 역량이 극에 달한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 왓챠러가 뽑은 스릴러 영화 : 헤드헌터

2011

 

  •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 감독 : 모튼 틸덤
  • 출연 : 엑셀 헨니,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대한민국 미개봉
  • 러닝타임 : 100분

📢이 영화의 시놉시스
숨돌릴 틈 없는 추격전! 오늘의 사냥꾼이 내일의 표적이 되었다.
FBI가 사용하는 전문 심리 기법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데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헤드헌터 "로지(엑셀 헨니)"는 고가의 미술품을 훔치고 대신 위작을 걸어놓는 행위를 비밀리에 일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의 소개로 만남 "클라스(니콜라이 코스터 월도)"가 루벤스의 사라진 명화를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녀의 그림을 훔쳐 거액을 챙기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는데...

그러나 예상치 못하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며, 아내가 클라스와 외도를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마저 알게되는데... 과연 로지는 자신의 평화로웠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몇번을 다시 봐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화 <헤드헌터>. 한국에는 개봉하지 못한 작품이지만, OTT 서비스과 VOD 서비스, DVD를 통해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미술품을 훔치는 이중생활을 하던 남자가 마지막 한탕을 위해 준비했던 계획이 실패하면서, 진짜 사람의 머리를 노리는 인간 사냥꾼들에게 쫓긴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쫓기는 긴장감이 지금 나오는 영화들보다 상당하며,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친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작품 중에서는 제일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 왓챠러가 뽑은 스릴러 영화 : 미스틱 리버

2003

 

  • 장르 :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 출연 : 숀 펜, 팀 로빈스, 케빈 베이컨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37분

📢이 영화의 시놉시스
세 남자의 인생을 뒤 바꾼 잔인한 기억!
지미 마컴, 데이브 보일, 숀 디바인은 미국 보스턴의 허름한 동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입니다. 거리에서 하키 놀이를 하던 어느 날, 정체모를 남자들에게 데이브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습니다.

25년 뒤, 지미의 19살 난 딸 케이티의 살인사건으로 뜻하지 않게 재회하게 된 세 친구. 형사가 된 숀은 자신의 파트너와 사건을 수사하고, 지미는 딸을 죽인 살인자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옛날 사라졌던 순수함에 대한 아픈 과거가 앙몽처럼 되살아나는 그들의 기억에 끝은 무엇일까?

 

이 영화는 클린트 이스트우두의 수많은 명작 영화들 중에서, 가장 섬세한 인물 관계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아픈 기억을 품은 세 남자가 하나의 살인사건으로 만난 뒤, 의심과 추격을 반복하는 구성은 정말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선택을 머리로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마음으로는 울분을 품게 만들며 감정적인 격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칸, 베를린, 베니스 등 3대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한 숑 펜의 첫 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작으로도 우명한 작품으로, 그의 명 연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05. 왓챠러가 뽑은 스릴러 영화 : 월요일이 사라졌다

2018

 

  • 장르 : 액션, 범죄, 모험, 스릴러
  • 감독 : 토미 위르콜라
  • 출연 :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23분

📢이 영화의 시놉시스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서 태어나지 말아야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일곱명의 쌍둥이를 몰래 키우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키우고 있는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는 7명의 손녀들에게 요일에 맞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습니다. 쌍둥이들은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지키면서 살아갑니다.

첫 번째, 카렌 셋맨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것.
두 번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세 번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이런 엄격한 규율을 통해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게 되면서,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도 갑자기 들이닥치게 되는데...과연 그들은 평화로운 삶을 다시 얻을 수 있게 될까?

 

이 영화의 가장 큰 재미는 바로 주인공인 누미 라파스의 1인 7역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 요일에 이름을 단 일곱 쌍둥이를 연기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정말 "경의롭다"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각 캐릭터별로 각기 다른 특징을 잘 살려내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산아제한 정책으로 각 요일마다 한 명씩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는 설정도 매우 신비롭게 다가오기 때문에, SF적인 상상력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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