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영화에서는 다양한 직업들이 나옵니다. 영화에서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들도 있으며, 우리가 상상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직업들도 있습니다. 영화는 정말 흥미로운 직업들이 많이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는 직업들을 볼 수 있는 영화가 뭐있을까?
우리는 영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죠. 흥미로운 직업이 등장하면 사람들은 더 크게 열광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것에서 더 큰 기대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넷플릭스가 아닌 국산 OTT의 끝판왕 "왓챠"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직업이 나오는 영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총 5편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스토리의 완성도가 매우 높으니까 다들 꼭 보시기 바랍니다!
01. 다양한 직업을 볼 수 있는 영화의 세계 : 걷기왕
Queen of Walking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백승화
- 출연 : 심은경, 박주희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 러닝타임 : 93분
이 영화의 시놉시스
4살에 나이에 반견된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세상의 모든 교통수단을 탈 수 없는 만복은 오직 두 다리만으로 왕복 4기간이 걸리는 학교까지 걸어다니는 씩씩한 여고생입니다.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 꿈과 열정을 강요당하는 현실이지만 뭐든 적당히 하며 살고 싶은 그녀의 삶에, 어느날 뜻밖의 경보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걷는 것 하나는 자신 있던 만복의 놀라운 통학 시간에 감탄한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그녀에게 딱 맞는 운동 경부를 시작하게 되는데... 공부는 싫지만 운동은 쉬울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천하태평 만복은 이번 일로 새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을까?
영화 <걷기왕>은 스토리상 주인공이 고등학생이지만, 경보 선수루 재탄생하게 됩니다. "경보 선수"는 실제로 존재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고등학생 선수로서의 삶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경보는 우리가 빨리 걷는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며, "경보로 걷기 & 경보하냐?" 등으로 많이 인용되는 단어이지만, 관심갖고 제대로 경기를 지켜본 일은 드믈죠. 우리들은 이 어색하지만 친숙한 경기인 "경보"의 세계를 깊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걷는 것도, 뛰는 것도 아니여~" 라면서, 애매하게 어려운 종복을 만복이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훈련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이번에 코로나로 실내에서 하는 운동은 어렵지만, 걷는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에 이 영화로 걷기의 즐거움을 알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02. 다양한 직업을 볼 수 있는 영화의 세계 : 나이트 크롤러
Night Crawler
-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감독 : 댄 길로이
- 출연 : 제이크 질렌할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117분
이 영화의 시놉시스
루이스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특종이 될 만한 산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매체를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됩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빠르게 나타나 현장을 스케치하고 전화를 통해 가격을 흥정하는 그들에게서 묘한 돈 냄새를 맡은 루이스는 즉시 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하고 사건현장에 뛰어들게 되는데... 과연 그는 어떤 모습을 영상에 담고 있을까?
현대에는 영상을 통한 다양한 직업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 사건이나 사고 현장을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방송사나 영상 매체에 제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대문에 그렇게 특이한 직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영상시스템이 발달하지 않았던 이전에는 어떠했을까요? 사건 현장을 찾아 빠르게 제대로 찍어서 방송사에 돈을 받고 파는 "나이트 크롤러"가 성행했던 시절이 분명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스, 신문사 등 시청률 등을 위해서 신속하고 자극적인 사건 및 사건 현장 영상이나 사진을 입수해야 했기 때문에, 이런 직업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필립은 방송국 보도국장 나나에게 자극적인 영상을 찍어 올 것을 주문 받습니다. 이 부탁을 시작으로 나이트 크롤러의 직업 세계가 드러나게 되는데, 빠르게 도착하기 위해 골목의 자리를 잘 알아야 했으며, 경찰의 무전을 엿듣고, 사건 현장을 그럴싸하게 꾸며내야 하는 등, 나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과 다르게 일반인 제보가 어려웠던 당시에는 아마도 이런 직업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 이 영화의 특징은 주인공의 광기 비슷한 욕망이 더해지면서 영화의 보는 맛까지 보여주고 있는 영화입니다.
03. 다양한 직업을 볼 수 있는 영화의 세계 : 러시 - 더 라이벌
Rush
- 장르 : 액션, 드라마
- 감독 : 론 하워드
- 출연 : 크리스 햄스워스, 다니엘 브륄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123분
이 영화의 시놉시스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는 레이싱 경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됩니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쫓자 스피드만큼 최고라고 생각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데... 거센 비가 내리는 죽음의 트객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됩니다.
과연 그들의 레이스는 제대로 이루어질까요?
이 영화는 F1 레이싱의 속도감을 볼 수 있고, 그들이 레이싱을 준비하고 그 안에서 어떤 경쟁관계와 힘겨루기, 그리고 경기에 따른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레이서들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레이싱카의 무게나 엔진 등 기술적인 경쟁과 그들의 심리전, 그리고 레이싱 도중에 차 안에서 선수는 어떻게 주행을 해나가는지 상상하지 못했던 상황들까지... 다양한 부분을 카메라 연출로 잘 잡아서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실존 인물과 배우 간의 높은 싱크로율도 흥미롭습니다. 카레이싱을 다룬 영화는 그동안 있었지만, 이 영화는 스토리와 영상미, 결말까지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04. 다양한 직업을 볼 수 있는 영화의 세계 : 행복한 사전
The Great Passage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감독 : 이시이 유야
- 출연 : 마츠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등
- 등급 : 전체 관람가
- 러닝타임 : 133분
이 영화의 시놉시스
1995년 어느 날, 지루하고 재미없는 편찬일을 떠맡고 싶지 않은 남자 마사시는 세상과 단절되 보이는 영업부 왕따 마지메를 전격 스카우트 해오게 됩니다.
어떨결에 사전편집부에 합류한 마지메는 새로운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인 <대도해>의 매력을 느끼고, 단어들을 수집하면서 차츰 사람들과 언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갑니다.
이 영화의 미학은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공부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두꺼운 사전을 하나쯤 들고 다녔던 시기를 기억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꺼운 종이 사전을 지나서 전자사전이 나왔으며, 이후에는 스마트폰으로 사전을 보는 시가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수집카드에 하나하나 수기로 적어가며 수집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단어에 뜻을 풀이하고, 정확하게 풀이한 문장인지 몇 번이고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면서 작업하는 직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빨간펜 하나를 쥐고 그 방대한 양의 사전 편찬 초고를 교정하면서 수많은 문서에 둘러싸인 풍경을 보면, 아날로그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는 사무실에서 컴퓨터 보다는 수기로 느리게 작업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그런 바쁜 일상에 잠시 느린 쉼표를 직어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나름의 힐링을 주고 싶다면, 이 작품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05. 다양한 직업을 볼 수 있는 영화의 세계 : 하늘을 걷는 남자
The Walk
- 장르 : 드라마, 모험
-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 출연 : 저셉 고든 레빗, 벤 킹슬리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23분
이 영화의 시놉시스
필립은 길거리에서 출타기 공연을 하는 곡예사 입니다. 무명 아티스트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는 전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412미터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정식 오픈하기 전에 두 빌딩 사이를 밧줄로 연결해서 걷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훈련하고 준비하며, 심지어 공사 현장의 인부로 인장하여 내부 위치를 파악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하게 됩니다. 1976년 그는 드디어 자신이 꿈만 꾸던, 그 장소에서 와이어 위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 영화는 엄청난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도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지는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길거리 곡예사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작품으로, 곡예사가 필요한 재능으로 균형감각을 비롯한 줄타기 기술과 유머러스한 쇼맨십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늘을 걷는 남자라는 작품에서는 최고의 모험심과 도전정신으로, 줄 위를 끝까지 걷겠다는 집중력과 균형감각이 필요합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재현하는 모습은 보기 좋고, 그 위를 걷는 쇼를 보는 것도 이 영화의 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엄청난 높이를 걸어간다는 모습에서 엄청난 긴장감도 같이 선물해주는 작품입니다.
이 도전을 위해서 건물 잠입은 기본이며, 치밀한 조사와 튼튼한 와이어 공수, 균형을 잡기 위한 봉 등 다양한 부분에서 디테일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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