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Track.32 : 응답하라 1988 OST - part.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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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의 복고 열풍을 몰고오게 만든 드라마가 있다. 바로 <응답하가 1988> 이라는 드라마다. 옛날 감성을 제대로 응축시킨듯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가 초대박 히트를 칠거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드라마는 입소문이 퍼져나가면서 1988년에 청소년이었던 이들과 90년대 초반의 사람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응답하라 1988 OST를 들어볼까?🎶

초대형 히트를 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당시에 나온 OST를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듣기만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곡을 여러분들에게 들려줄 것 같다.


응답하라 1988 OST

김필 - 청춘

 

<응답하라 1988>의 첫 번째 OST는 바로, 한국 록의 전설적인 밴드 산울림의 "청춘"을 섹시한 음색이 매력적인 "김필"이 불렀다. 편곡은 원곡의 관조적인 가사가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클래식 기타와 슬라이드 기타, 플루겔혼 등 소편성 악기르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곡은 청춘을 보내고 있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담고 있으며, 어른의 깊은 감성을 전하며 세대를 넘어서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곡이다. 평범한 소시민들의 사랑과 우정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드라마의 정서와도 일맥상통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향수와 공감을 전해주는 곡이다.


응답하라 1988 OST

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두 번째 곡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인 "이적"이 전적으로 참여하게 된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곡이다. "들국화" 정규 앨범에도 수록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곡으로, 그 당시 노래방에서 이 곡을 안불러본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적이 편곡한 <걱정말아요 그대>는 밴드 사운드의 원곡으로부터 시대적 배경이 녹아드는 따뜻한 감성을 되살리는데 중점을 주었다. 듣고 있으면 마치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면서, 그리움에 빠져들게 된다.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에 패드와 퍼커션을 추가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후반부에 변조와 함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듯한 보컬로 매력을 더했다.

 

마치 80년대 어느 골방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하는 한 청년을 떠올리게 한다. 80년대 청년이었던 사람들과 90년대 청년들에게 어깨를 두드리면서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응답하라 1988 OST

오혁 - 소녀

 

세 번째 곡은 오혁이 부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곡이다. 바로 <소녀> 라는 곡이다. 1985년 이문세의 3집에 수록된 곡으로 작곡가 이영훈의 서정적인 팝 멜로디에 이문세의 감수성이 넘치는 보컬이 만나서, 당시 청소년들뿐 아니라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오혁의 목소리로 만나는 이 곡은, 한 소녀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오혁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울러져서 원곡을 뛰어넘는 명곡으로 다시 재탄생 했다. 그 당시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안불러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노래 한가닥 했다는 사람들은 전부 불러봤을 명곡이다.


응답하라 1988 OST

박보람 - 혜화동 (혹은 쌍문동)

 

네 번째로 나온 곡은, 동물원의 "혜화동"을 리메이크해서 박보람이 불렀다. 동물원의 "혜화동"은 1988년 발표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멀리 떠나간 어릴 적 친구를 만나러 가는 마음을 아름답고 정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뛰어난 원곡에 박보람의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로 재탄생되었다. 박보람의 힘을 뺀 창법으로 아련함과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서정적인 느낌의 곡으로 재해석하게 되었다.

 

또한, 원곡의 아련함을 재현하기 위해서 멜로디언과 기타, 우크렐레, 캐스트너츠, 트라이앵글과 실로폰 등 80~90년대에 익숙하고 정겨운 악기들로 구성해 동심을 불러일으켰다.


응답하라 1988 OST

디셈버 -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다섯 번째 노래는 디셈버의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이라는 곡이다. 변지섭의 원곡을 디셈버 특유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의 깨끗하과 맑은 감성이 디셈버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을 만나서 재탄생 하게 되었다.


원곡이 지고 지순한 사랑의 정서를 담고 있지만, 디셈버가 새롭게 해석한 이 곡은 감각적은 브라스와 스트링 라인을 이용한 간주를 넣었고, 디셈버의 화음이 조화를 이루면서 밝아진 에너지를 가진 정서의 곡으로 탈바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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