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Track.31 : 부부의 세계 OST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최근에 부부의 세계가 완벽하게 끝이 났습니다. 스페셜에서는 부부의 세계에 전해드리지 못한 이야기와 우리가 모르는 부분들도 잘 찝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름 완벽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용두사미 NO!)

 

최고 시청률 30%, 부부의 세계를 있게한 1등 공신은?

부부의 세계의 최고 시청률은 30% 입니다! (수도권 기준) 과연 부부의 세계를 이렇게 높은 시청률로 이끈건 무엇일까요? 배우들의 연기? 연출? 물론 이 모든 것은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맹뚜가 생각하는 것은 바로 빠져들게 만드는, 그리고 장면을 생각나게 만드는 OST가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부부의 세계 OST를 같이 듣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음악들이 있는지 우리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맹뚜의 추천곡은 무엇일까요?✨
  • 고독한 항해 : 김윤아
  • Sad : 손승연
  • 사랑했던 날들 : 백지영

01. 부부의 세계 OST : 고독한 항해

김윤아

 

어떤 관계의 단절은 슬픔을 넘어서 증오를 만듭니다. 분노는 시간이 갈수록 누그러들지만, 증오는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에 변질된 증오는 가장 오랫동안 남습니다.

 

영국 BBC의 최고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첫 번째 OST <고독한 항해>는 배신으로 한순간 무너진 사랑 앞에 불안과 환멸에 휩싸진 "지선우(김희애)"를 그대로 대변하는 곡입니다. 슬쓸하고도 처절한 감성이 전해지는 곡으로, 초반부의 절제되고 응축된 감정에서부터 후반에 감정을 폭발시키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가사로는 "찢겨서 버틸 수가 없는"이라는 가사입니다. 여러분들도 드라마를 보렸다면, 노래의 시작부터 지선생님의 강하고도 결연한 의지와 버려지고 상처받은 여인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02. 부부의 세계 OST : Nothing On you

Josh Daniel

 

완벽했던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명의 배신으로 그들은 애증 속에서 소로의 목을 조이기 시작하죠. 참여했던 모든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와 완벽한 복수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Nothing On You>는 한때 열렬하게, 빈틈없이 사랑했던 "선우" 와 "태오"의 지독한 애증 속에서, 다시는 이전과 같이 행복한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슬픔과 조용히 자라나는 간절함, 부질없는 그리움 같은 것들을 느낄 수 있는 곡이죠.

서정적인 멜로디와 <조쉬 다니엘>의 음색이 돋보이고, 피아노와 현만으로 이루어진 심플한 악기 구성에 취해 드라마틱한 그의 목소리에 담긴 울림과 메시지를 느껴보세요



03. 부부의 세계 OST : Sad

손승연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 부부의 세계 "지선우 대사" 中

 

더 이상 돌아가고 싶지 않은, 돌이킬 수 없는 기로에 서서 원망과 복수를 선택한 한 여자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곡입니다. 노래 제목인 <Sad>처럼, 그녀의 마음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곡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전주에서부터 낮게 읊조리며 시작하다가, 후반부에 울부짖는 듯 내지르는 중복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조각난 지선우와 아들 준영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죠.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목소리를 가진 <손승연> 가수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맹뚜의 추천 곡으로 이 곡은 꼭 듣고가세요! 아니 100번 듣고 가세요!


 


04. 부부의 세계 OST : 그냥 나를 버려요.

하동균

 

세 사람의 진실이 수면위로 드러나고, 폭주하는 불행의 불길은 점점 번져 이제는 더 이상 "선우"와 "태오"만의 싸움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조각난 부부의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의 세계는 과연 어떻게 끝을 맺을까, 마음 졸이면서 봤죠.

 

<그냥 나를 버려요>라는 곡은 복수심 너머에 있는 주인공의 마음속 깊숙한 외침을 끄집어 내는 듯한 갈등을 표현한 곡입니다. <하동균> 가수의 저음역대 위주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슬픔과 분노, 허탈감을 표현하는 곡이죠.

 

또한 <하동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보이스로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 잡는 보컬로, 이 음악은 우리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05. 부부의 세계 OST : 눈물로 너를 떠나보낸다

허각

 

사랑은 지독한 독이 되었고, 이제는 두 사람에게는 들끓는 분노와 증오, 그리고 지난 날의 후회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왜 후회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했을까요?

 

<눈물로 너를 떠나보낸다>는 폭풍의 중심 속에 서있는 두 사람의 몰아치는 감정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듯한 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수 <허각>의 애절한 표현력과 풍성한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으로, 마지 소용돌이와 같이 지독히 얽히고 설켜져 더 이상 돌아가고 싶지 않는 애증의 관계를 그대로 담은 가사합니다.


 


06. 부부의 세계 OST : 사랑했던 날들

백지영

 

대부분의 기억들은 시간과 함께 멀어지지만, 어떤 기억들은 그림자처럼 제 몸을 숨기면서 평생 자신을 뒤따라올 수 있습니다. 꼬일 대로 꼬일 팽팽하게 당겨진 관계의 실타래가 기어이 끊어지며 거센 후 폭풍을 맞이하는 부부의 세계 인물들!

 

<사랑했던 날들>은 지선우의 감정, 또한 어긋나 버린 순간의 두 사람의 심정을 담은 곡입니다. 가수 <백지영>의 깊은 감성으로 지난날들을 덤덤하게 회상하는 앞부분에서, 곡이 진행될 수록 격양되는 감정을 터트리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에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 해져 극 중 인물의 감정선을 그대로 담아 몰입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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