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Track.29 : [드라마OST]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OST 모음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MBC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시청률은 5% 내외로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두터운 매니아 층으로 인해서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이름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원작을 초월한 한국형 로컬라이징의 드라마

이미 이 드라마는 원작이 있습니다. <이누이 구루미>라는 작가의 리피트라는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드라마가 2018년 방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365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치밀한 반전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OST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OST가 극한으로 적게 나왔기 때문에, 몇 곡 없는 귀한 OST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 Part.1

murmur - Paris

 

모든 사진 출처 : 네이버 바이브

'365' OST의 첫 주자는 김류하, 추병준, 백승용으로 이루어진 실력파 뮤지션 머머(murmur)이다.

첫 OST 'Paris'는 깊이 있는 기타 사운드와 첼리스타의 독특한 멜로디가 곡을 이끌어가는 곡이다. 감각적인 질감의 사운드와 보컬 김류하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깊고 짙은 여운을 더하는 인디 팝 장르의 곡이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 Part.2

세이지 - Into my life

 

뒤집으면 다시 시작되는 모래시계에 삶을 비유한 곡 'Into my life'는 "모래시계처럼 삶을 뒤집을 순 없을까"와 같은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여기에 신예 세이지(Say'Z)의 유니크한 톤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곡의 완성도와 신비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들과 앨범, OST 작업을 함께 한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극의 전개에 힘을 더했다.

 

특히 신인가수 세이지(Say'Z)는 이번 '365' OST를 시작으로 가요계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향후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 Part.3

노을 - 또 다른 나를 찾아

 

'또 다른 나를 찾아'는 노을의 애절한 보이스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미니멀한 편곡 위에 애절함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노을의 짙은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FT아일랜드의 '오렌지색 하늘', 김장훈의 'Someday'를 작업한 장영수 작곡가와 규현'피아노 숲' ,나비 '눈물바다'를 작업한 작곡가 4번타자, 다양한 OST와 앨범을 통해 이름을 알린 규현, 양다일, 정동하, 10cm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글로디와 Vulcan4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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