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Track.30 : [드라마OST]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OST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높은 시청률은 아니지만,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입니다! 나름 괜찮은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는데, 시청률이 나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네티즌들의 말로는 스토리가 앞부분에 너무 빨리 전개가 되어서, 후반부에 재미를 잃어가고 있다는게 제일 큰 지적입니다.

 

사진출처 : 그 남자의 기억법 공식홈페이지

애절하고 가슴시린 내용만큼, OST도 애절하다.

<그 남자의 기억법>의 OST는 드라마의 내용만큼 애절하고 가슴시린 내용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들으면 빠져나갈 수 없는 매력을 가진 OST가 많이 있는 드라마죠. (그러나 시청률이 극악이라...)

 

그래서 오늘은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의 OST를 전곡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어떤 곡이 있는지 차분하게 알아보죠! - 관련 포스팅 : 드라맛집 :: 022 -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그 남자의 기억법 : 드라마 OST part.1

주영 - 나의 오늘이 너의 오늘을 만나

 

모든 사진 출처 : 네이버 바이브(이하 생략)

입체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예측을 모두 벗어나는 흥미로운 전개가 어울러진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그 첫 번째 OST는 주영의 <나의 오늘이 너의 오늘을 만나> 입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주영의 몽환적인 보이스와 곡의 전반에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 곡입니다.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고, 결국엔 다 괜찮아질 거야" 라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달콤하고 씁쓸한 멜로디에 담아낸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곡입니다.

 

맹뚜가 이 곡만 하루종일 반복해서 들을 정도로 매우 매력적인 곡입니다. 같은 상처를 앓고 있는 두 남녀가 이해와 사랑으로 서로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잘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 : 드라마 OST part.2

솔지(EXID) - 하루

 

<그 남자의 기억법>의 두 번째 OST는 프로듀싱 밴드 "그믐달"이 만든 발라드 곡 <하루>입니다!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도록 자극적인 가사나 편곡을 제외하고 만들어진 곡입니다. 또한 자극적인 사운드도 제외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걸그룹 EXID의 솔지가 담담하게 시작하는 이 노래는, 후렴구에 들어가서는 애절한 보컬을 쏟아내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진정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드라마의 감정선을 극대화시켜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쓸쓸함과 따스함의 두가지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벽과 늦은밤 시간에 듣는다면 옛추억들이 생각나게하는 노래입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 : 드라마 OST part.3

양파 - 마음의 기록

 

세 번째 곡은 가수 <양파>가 참가한 노래 <마음의 기록> 입니다! 양파의 탁월한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곡으로, 아픈 기억조차 잊지 못하는 주인공 "이정훈"과 소중한 기억을 잊은 여주인공 "여하진"의 기억에 대한 시선을 담은 곡입니다.

 

무게 있는 피아노와 밀물처럼 밀려오는 리듬으로 아픔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는 곡입니다. 곡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양파의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같은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에게 감정을 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섬세한 곡 해석과 파워풀한 보이스를 만날 수 있는 <마음의 기록>. 가수 양파가 수차례 진행된 녹음 후반 작업까지 직접 참관하여 꼼꼼하게 모니터링해서 완벽에 가까운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 : 드라마 OST part.4

수란 - 두사람

 

네 번째 곡은, 자신의 매력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수란(SURAN)"의 <두사람> 입니다. 가수 성시경의 곡을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리메이크 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성시경 - 두사람,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수란"에 의해서 새롭게 재해석된 <두사람>은 담담하게 풀어내듯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후반부터 더해지는 아름다운 스트링 피아노의 선율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원곡도 매력있지만, 수란에 의해서 재탄생한 이 곡의 매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오랫만에 명곡을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두사람> 입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 : 드라마 OST part.5

강승식 - 기억이 잠든 사이에

 

다섯 번째 곡은 강승식의 <기억이 잠든 사이에> 입니다! 답답하지 않은 사이다 전개를 가지고 있는 <그 남자의 기억법>과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기억이 잠든 사이에>는 피아노의 연속성과 편한하게 말하는 듯한 멜로디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발라드 장르 중 하나입니다. 닫혀있던 마음에 새로운 감정으로 스며드는 사랑이 혹시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떨리는 마음과 배려로 다가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드라마의 이야기처럼.

 

감성적인 피아노 전주부터 시작해서 담담하게 솔직함을 전하는 보컬까지, 곡의 기승전결이 따뜻하면서 서글픈 느낌을 우리에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가수 "강승식"의 디테일하면서도 풍부한 보컬을 표현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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