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올해는 영화관보다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등 OTT 서비스를 이용해서 영화를 많이 봤던 한 해라고 생각된다. 덕분에 영화관 보다는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앞으로의 세대는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가 될 것 같은 기분이든다.
👻등골 서늘해지는 영화를 즐기고 싶다면?!👻
앞 전에 1부에서는 충격적인 비주얼과 스토리, 내용으로 호평을 받은 <어스>와 기괴함으로 공포를 선사하는 <유전>, 조용함 속에 무서움을 선사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등 다양한 작품을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이미 6월달에 무더위가 시작되었으니, 서늘한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넷플릭스에서 타다닥이 추천하는 공포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오늘은 어떤 영화를 타다닥이 추천하는지 같이 한번 달려보자!
1. 욕망에서 피어나는 공포... <1922>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범죄, 공포 |
감독 | 잭 힐디츠 |
출연 | 토마스 제인, 몰리 파커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102분 |
🎬영화 시놉시스
1922년 미국 중부 네브래스카 주의 한 농장. 그 농장에서 종사를 짓는 농부에게는 엄청난 크기에 땅을 물려받은 아내가 있었다.
농부에게 땅의 크기는 곧 자존심과 부를 상징한다. 그런 유일한 수단인 땅을 농부는 특별히 더 애착했던 것 같다. 그러나 아들과 아내는 시골 생활이 탐탁지 않았고, 그로 인해서 가족들은 땅을 둘러싸고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영화 <1922>는 유명한 소설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영화다. 인간의 삶이 어띠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다루는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을 보다 원초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타 영화에 비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조금 덜하지만, 1922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그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들을 보여준다. 인간의 잘못된 욕망 속에서 피어나는 범죄를 보여주고 있어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1922>는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함과 동시에, 잔인함까지 더해서 보다 더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공포물보다는 '고어'한 영화라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쏘우>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2. 기이한 오두막에서 시작된 악몽... <리추얼 : 숲속에 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공포 |
감독 | 데이빗 브룩크너 |
출연 | 라프 스팰, 아셔 알리, 룹 제이스 콜리어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94분 |
🎬영화 시놉시스
스웨덴 원시림으로 하이킹을 떠난 네명의 친구. 원래는 다섯 명의 절친들이 가려고 했던 이번 하이킹이지만, 친구 한명이 죽게되면서 미뤄왔고 꿈꿔왔던 하이키을 떠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숲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수상하고 기괴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여기저기에 수상한 시체들이 있고, 심지어 기이한 오두막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모두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살아나갈 수 있을까?
영화 <리추얼 : 숲속에 있다>는 인물들의 공포심을 유발하는 미스터리한 존재가 나오고, 이것들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도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주인광과 관객 모두에게 공포심을 자극하는 영화다.
어딘가 섬뜩한 숲속을 향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에 두려움을 떠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기믹들을 통해서 전달하고 있다. 마치 인간의 원초적인 공포를 끄집어 내고 싶은 것 처럼...
이 영화에서 포인트는 각 주인공들이 친구의 죽음에 대하여 자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무서울 정도로 어두운 숲이라는 공간이 주는 공포까지, 이 영화에서는 공포를 느끼게 하는 요소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다만, 인간의 공포에서 시작해서 미스터리한 존재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살짝 바뀌게 되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죽어서도 벗어날 수 없는 공포... <제인 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공포 |
감독 | 안드레 외브레달 |
출연 | 에밀 허쉬, 브라이언 콕스, 울웬 캐서린 켈리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86분 |
🎬영화 시놉시스
토미(브라이언 콕스)와 오스팅(에밀 허쉬) 부자는 3대째 부검소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다급하게 의뢰를 하는 보완관은 신원미상의 젊은 여성의 시체의 부검을 의뢰하게 된다.
하지만 부검을 진행하면 할수록 그녀의 시체에서는 이상한 특이점들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그녀의 몸에 숨겨져 있는 흔적들이, 그녀가 당한 끔찍한 비밀들이 밝혀지게 되는데...
<제인 도>는 부검실이라는 폐쇄적인 공간 안에서 적인 인원수의 등장인물만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영화다. 또한 이 영화는 적은 인원수만 있는게 아니라, 86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변칙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도 포인트다.
이 영화는 시체를 부검하면서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상상하기 힘든 상황들이 연속으로 흘러나오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있는 사람들도 같이 혼라스럽게 만들고 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보는 사람마저 혼란스럽게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결말이 궁금하게 만드는 기믹들이 다수 존재하고, 잔잔하면서도 스며드는 듯한 공포 분위기로 전개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운 영화다.
4. 나를 노리는 누군가가 있다?! <허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공포, 스릴러 |
감독 | 마이크 플래너건 |
출연 | 존 갤러거 주니어, 케이트 시겔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81분 |
🎬영화 시놉시스
청각 장애가 있는 작가 매디(케이트 시겔)은 혼자 지내기 좋은 숲으로 들어가서 차기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과 느껴지는 시선에 조금씩 불안해 하던 매디.
이윽고 그녀는 자신이 느끼고 있는 그 시선의 존재를 발견하게 되는데... 복면을 쓴 살인자에게서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매디는 고독한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 매디. 느낌으로만 알고 있던 존재를 직접적으로 알아채기 시작하면서 느껴지는 공포, 그리고 직접적으로 살인범과 대치하면서 벌어지는 상황들이 시청자로 하여금 공포를 선사한다.
듣지 못하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공포감이 더 극대화 시키고 있으며, 어설픈 모습을 보이는 살인범의 행동 또한 색다른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이야기는 81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모두 마무리되어서 짧고 굵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강렬한 공포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다. 썸뜩한 영화를 원한다면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5. 모든 것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보지 못한다... <오큘러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미스터리, 공포 |
감독 | 마이크 플래너건 |
출연 | 카렌 길런, 브렌튼 스웨이츠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05분 |
🎬영화 시놉시스
충격적인 사고로 인해서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남매. 이 사건을 계기로 누나와 동생은 서로 떨어지게 된다. 동생은 수녀원에 수감되면서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된다.
동생(브렌튼 스웨이츠)가 출감하기를 기다린 누나(카렌 길런). 어린 시절에 겪은 충격적인 사고가, 새 집에 이사 오면서 들여놓았던 거울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조사에 들어가게 된다.
거울의 역대 주인들을 추적하면서 그녀는 알게된다. 모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해야 했다는 사실을... 그녀는 그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비교적 잔잔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전재하는 영화 <오큘러스>. 단순한 공포 영화가 관객을 놀라게 하는 것으로 끝났다면, 이 영화는 존재하는 모든 기믹이 예측을 벗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매력적인 영화다.
<오큘러스>는 영화 내에 핵심적인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인 누나와 동생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심리를 자극하는 공포가 매력적인 영화다.
단순하게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비주얼을 기대한다면 아쉬운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이야기로 흘러가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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