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무더운 6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극장가에도 많은 영화가 다시 입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는 이 시기에도 집에서 영화를 보는 이른바 <집콕 관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더운 여름, 오싹하게 만들어줄 영화 없을까?👻
영상 관련 OTT 플랫폼에 작품이 늘어가면서 집콕 관객들은 집에서도 수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무더운 6월이 시작되면서 하루종일 에어컨과 서늘한 곳을 찾아서 다니고 있다.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잊기 위해서, 타다닥이 보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공포 영화 10편을 추천하려고 한다.
더욱이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더 뜨거울 것이다. 어디 나가서 즐기지 못하니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는 공포영화를 보면서 더위를 잊어보도록 하는건 어떨까?
넷플릭스의 다양한 오리지널 공포영화부터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완성도 높은 공포영화들을 타다닥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1. 우리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은 누구인가? <어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스릴러, 공포 |
감독 | 조던 필 |
출연 | 루피타 뇽, 윈스턴 듀크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16분 |
🎬영화 시놉시스
바닷가에 위치한 별장으로 휴가를 온 애들레이드(루피타 뇽)와 게이브(윈스턴 듀크) 가족은 친구 가족과 함께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다.
재미있게 휴가를 보내고온 그날 밤, 애들레이드의 불안한 모습과 함께 집이 정전되면서 빨간 옷과 가위를 들고 집을 습격한 이들과 마주하게 된다. 엄마, 아빠, 딸, 아들. 그리고 다시 엄마, 아빠, 딸, 아들. 그들은 누구일까?
포스터만으로도 느껴지는 스산한 분위기의 영화 <어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자신의 공간으로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똑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나의 일상을 가져간다고 하면 얼마나 무서울까?
일반적으로 도플갱어라고 알려진 소재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기괴하면서도 의문스러운 일들을 통해 불길하고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다.
일반적인 공포영화와는 다르게 영화 내용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평범하게 보는 공포영화와는 다르다. 새롭게 등장하는 이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과 그들이 보이는 행동과 모습에 의문을 갖도록 만들어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다. 해석이 필요한 영화를 좋아한다면, <어스>를 적극 추천한다!
2. 누구도 알지 못했던 끔찍한 진실을 마주한다. <서던 리치 : 소멸의 땅>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모험, 공포, 미스터리 |
감독 | 알렉스 가랜드 |
출연 |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오스카 아이삭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115분 |
🎬영화 시놉시스
의문의 격리 구역 <쉬머>. 들어가면 살아나오는 이가 없다고 말해지는 곳으로, 일급 기밀 임무를 떠난 남편이 의식 불명의 상태로 발견 된다.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밝히기 위해서 생물학자 겸 전직 군이이었던 아내 레나(나탈리 포트만)이 5명의 탐사대를 꾸려서 미지의 격리 구역 <쉬머>에 진입한다.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그곳에서, 5명의 탐사대는 끔찍한 진실과 마주한다.
이 영화는 모험, 판타지 요소가 가득하다고 생각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기괴하고 잔혹한 이미지에 놀랐던 사람들이 많은 작품이다. 생각보다 영화가 잔혹하고 기괴하기 때문에, 거부감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던 작품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세상에 겪게 되는 의문의 상황들을 통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유발하는 작품인 <서던 리치 : 소멸의 땅>. 미스터리한 스릴러를 좋아하는 우리 집콕 관람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와닿을 것 같아 추천하는 작품이다.
조용하면서도 천천히 전개되는 이야기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또한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3. 모든 공포는 그 날에 시작되었다. <할로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공포 |
감독 | 데이빗 고든 그린 |
출연 | 제이미 리 커티스, 주디 그리어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 106분 |
🎬영화 시놉시스
살아 있는 공포이자 전설로 불리는 할로윈 밤에 악마 "마이클 마이어스". 거의 존재만으로도 모든 것을 압도하는 그가 40년 전, 자신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그녀 로리 스트리로드와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악몽이 시작되었다.
1978년 영화 <할로윈>을 제작한 '존 카펜터' 감독. 존 카펜터 감독이 만든 작품으로부터 40년 만에 리부트한 속편 '데이빗 고든 그린'이 만든 작품 <할로윈>이다.
이전 작품에서 등장했던 배우가 그대로 출연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가장 완벽한 속편으로 알려진 작품 중에 하나다. 40년만에 똑같은 작품에 배우들이 집결하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공포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로, 리부트를 시작으로 얼마나 멋진 이야기로 우리에게 돌아왔는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작을 리부트한 속편이기 때문에, 다소 뻔한 클리셰가 있지만 캐릭터가 주는 공포는 그 어떤 영화보다 독보적인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4. 피할 수 없는 운명, 그것은 가족이기 때문에... <유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미스터리, 공포 |
감독 | 아리 에스터 |
출연 | 토니 콜렛, 밀리 샤피로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27분 |
🎬영화 시놉시스
일주일 전에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난 것을 느낀 애니(토니 콜렛). 애니는 엄마와 앎았다며 접근하는 이웃 조안(앤 도드)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엄마의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이 엄마와 똑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애니는 엄마로부터 시작되어 아들 피터와 찰리에게까지 이어진 저주의 실체를 알게된다.
한 가족을 통해서 기괴하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전>. 어둑고 비극적이면서도,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분위기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독특한 영화다.
또한 저주라는 오컬트적인 요소를 영리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영화의 내용 진행 과정과 짜임새가 엄청난 영화다. 영화의 이미지 부분에서는 놀라게 하는 부분을 장치하지 않았지만, 기괴하거나 잔혹함을 느끼는 장면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놀람에 연속을 보여준다.
잔잔하면서도 조용하게 파고드는 공포와 오컬트적인 요소를 이용한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 <유전>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5. 쉿! 소리를 내면 죽음이 찾아온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문이름,날짜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서스펜스, 공포 |
감독 | 존 크래신스키 |
출연 |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 90분 |
🎬영화 시놉시스
극한의 상황에서도 소리를 낼 수 없다. 소리를 내는 순간 죽음의 사신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런 극한 상황속에서도 한 가족의 숨 막히는 사투가 펼쳐진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소리도 낼 수 없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붉은 등이 보이면 전력을 다해서 도망쳐야 한다. 과연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인간은 항상 소리를 내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그 소리에 의해서 죽음을 맞이한다면 어떨까?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이 살아야만 생존할 수 있는 세상을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소리를 낼 수 없는 제한된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는, 다른 공포 영화들보다 조용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공포영화의 특징이라면 주인공이 느끼는 공포감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절규인데, 그것을 느낄 수 없기에 색다르다는 느낌을 준다.
조용한 분위기로도 공포영화가 전개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완성도가 높아 꽤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로 2020년에 속편이 등장하는 영화다. 넷플릭스에서 1편을 보고, 영화관에서 2편을 볼 수 있는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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