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8(3) - 애플의 프로들을 위한 제품부터, 패션까지(애플워치 / 에어팟 / 맥북 / 아이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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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벌써 애플에 대하여 이야기한지 세 번째 시간이 되었습니다. 애플에 대하여 정리하다보니까 엄청나게 많은 제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부에서는 애플의 역사와 아이폰에 대하여 이야기 했고, 2부에서는 아이패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였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애플의 제품을 이야기해볼까?

이번에는 애플의 맥북 라인업, 그리고 애플의 패션 아이템 중에 하나인 애플워치와 귀르가즘을 선사하는 에어팟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애플은 정말 많은 제품을 가지고 있네요... (갤럭시 시리즈 이야기하면 끝도 없겠어요...)


01. 애플에서 만든 새로운 경험, 아이맥(MAC)

두치아빠 & 맹뚜가 알려주는 IT & 미디어, 그 중간 어딘가!

 

애플에서 만든 개인용 컴퓨터로 애플에서 사용하는 [Mac OS] 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와는 다른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맥의 경우 노트북 형태의 맥북일체형 컴퓨터인 아이맥, 데스크톱 형태의 맥 미니와 맥 프로가 있습니다.


아이맥(iMac)

 

Internet Macintosh = 아이맥

아이맥은 애플에서 개발한 데스크탑 컴퓨터로, 외관적인 특징으로는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화된 올인원 PC 중에 하나입니다. 모니터 처럼 생긴 기계가 하드웨어 중에 하나로, 일반적으로 수 많은 선을 연결해야 하는 다른 PC와 다르게 공간을 낭비하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컴퓨터 입니다.

 

일체형이라고 성능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큰 오산입니다. 애플은 구매시 다양한 부분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성능을 최고로 올리면 다른 데스크탑 보다도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으며, 모니터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 미니(Mac mini)

 

그 무엇보다 작은 PC, 맥 미니

맥 미니는 이름처럼 애플에서 만든 컴퓨터 중에서는 제일 작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 PC 제품 중에서는 제일 저렴한 제품군으로 아직도 많은 분야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크기는 노트북 만큼 작으며, 성능은 다소 부족하지만,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성능이 나쁘지 않지만, 매우 고성능의 작업을 하기에는 모자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신기한건, 애플에서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컴퓨터가 별다른 문제가 없이 돌아가는 것에서, 많은 사람들이 외계인을 납치한 것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맥 프로(Mac Pro)

 

전문가를 위한 최상급의 컴퓨터

맥 프로는 애플에서 만드는 최상급의 컴퓨터 입니다. (가격도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죠.) 다른 맥 시리즈와 다르게 CPU가 인텔의 제온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이 엄청난데, 본체만 약 800만원 정도 합니다. 또한 애플에서 출시한 모니터를 구매하는 경우 약 700만원 정도가 들어가는데, 이를 합치면 1400만원 정도의 금액을 보입니다. 

 

1세대는 평범한 애플의 데스크탑 처럼 생겼지만, 2세대는 휴지통 모양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3세대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는데, 디자인이 엄청나게 호불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세대는 다른 세대와 다르게, 업그레이드 하기 매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전용 모니터가 굉장히 신박하고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가격이 살인적입니다.


02. 노트북, 그 이상의 무언가를 말한다. 맥북(Mac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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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제작한 노트북으로, 다른 노트북들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리즈로는 맥북, 맥북 에어, 맥북 프로가 있습니다.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맥북(Macbook)

 

윈도우와는 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노트북

맥북은 애플에서 출시한 일반 소비자용 노트북입니다. 2006년에 출시한 폴리카보네이트 맥북은 2011년에 단종되었으며, 이후 2015년에 알루미늄 바디로 만들어져서 다시 출시되었지만, 2019년에 다시 단종이 되어서 사라진 모델입니다.

 

2015년에 12인치 모델로 출시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구매하셨는데, 대부분 작은 사이즈에 귀엽기도 하고,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좋아했습니다.


맥북 에어(Macbook Air)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2008년 스티브 잡스가 얇은 서류봉투에서 꺼내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했던 제품입니다. 얇고 가볍다는 의미에 Air 라는 이름이 들어갔습니다. 울트라북으로는 분류되지 않지만, 인텔의 울트라북 규격을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가 절감의 이유로 화면비율이 16:9를 가지고 있습니다. 

 

얇은 외형치고는 상당히 내구성도 좋으며, 성능도 괜찮아서 많은 사람들이 맥북 입문으로 많이 구매하는 모델입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문서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 대학생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모델중에 하나입니다.


맥북 프로(Macbook Pro)

 

그 누구도 아닌, 프로들을 위한 노트북

애플이 전문가를 위해서 만든 노트북입니다. 애플사에서 중급 사용자부터 고급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종으로, 엄청난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매우 살인적입니다.) 다른 노트북과는 다르게 키보드에 백라이트 등 다양한 것들이 달려 있으며, 최근에는 터치 인게이트가 있는 모델이 출시되어서, 생산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북의 화면보다 해상도가 높고, dpi가 높습니다. 특히 색 재현율이 높기 때문에, 영상 또는 디자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맥북은 트랙패드만 이용해도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의 트랙패드를 한번 경험한 사람들은 애플에 빠져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03. 애플이 처음 시도한 패션의 세계, 애플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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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만든 시계로 아이폰과 연동해서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시계입니다. 애플워치 단독으로는 활용이 어렵지만, 아이폰과 연동해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아이패드랑은 연동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패드만 가지고 있다고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애플이 처음 만들었을 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일을 워치로 걸러내고, 신경써야 하는 일을 아이폰으로 해결하게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워치 덕분에 전화를 들여다보는 시간도 줄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애플워치가 빛나는 순간은 바로 [운동] 기능에 있습니다. 운동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나이키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정도로 피트니스에 대하여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에르메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초고가의 애플워치를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애플은 워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넘어서 명품까지 넘보는 애플의 행보, 앞으로 애플워치는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04. 팀 쿡 사장님의 회심의 일격! 에어팟 & 에어팟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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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꾸준히 이어폰과 헤드셋을 제작해왔던 회사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직접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 비츠 스튜디오(Beats Studio)를 인수하면서 많은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전 준비를 마친 애플은 2016년 [에어팟] 이라는 이름으로 애플의 공식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에어팟은 귀에 꽂는 유닛부분이 이어팟의 모양을 닮았습니다. (콩나물이라고 놀림을 당하고 있죠) 독자적인 칩셋인 W1을 탑재하여 페어링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었고, iOS 10 이상의 버전을 사용하는 폰 또는 패드라면 연결이 가능합니다. 맥북에서도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 생태계를 가진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도 구매해서 사용할 정도로 많은 기기들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애플에서 팀 쿡이 유일하게 잘 만들었다고 칭찬 받는 제품이 바로, 에어팟으로 애플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2019년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에어팟 프로가 나오면서 선택지는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실링 이어폰 중에서 나름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어폰으로, 생긴 모양은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다들 성능만 보고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다양한 제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알아보니까 애플은 정말 많은 제품을 만들었더군요. 예전에는 선택지가 많이 없던 회사였는데, 요즘은 선택지가 많아서 애플의 제품을 선택하는데 다들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애플에서 제일 유명한건 아이폰과 아이패드지만, 애플 상태계를 구축하고 싶은 분들은 맥북과 에어팟, 애플 워치까지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살인적인 가격은 비밀!) 

 

앞으로 애플의 라인업은 다양해질 것 같습니다. 다양해지는 것 만큼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를 해야할 것 같아요! 많은 정보를 잘 찾아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