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8(2)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iPad(아이패드 / 애플 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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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여러분들 애플 전자기기 좋아하시죠? 최근에 애플에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와 아이패드 전용의 [매직키보드] 를 출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습니다. 특히 이번에 [매직키보드] 의 감성적인 광고를 보니, 더 구매하고 싶어졌습니다. (애플 탈출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맞는건가...?)

 


이전 시간에는 애플의 간단한 역사와 아이폰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여기!!] 애플의 상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은, 전세계 여기저기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폰과 더불어 애플에서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 바로 아이패드 입니다. 

 

이번에는 아이폰 외의 애플의 다양한 제품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외의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던 애플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이야기가 좀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도 시작!


01. 태블릿 시장의 최강자, ipad(아이패드)

두치아빠 & 맹뚜가 알려주는 IT & 미디어, 그 중간 어딘가!

 

노트북과 폰의 중간단계인 태블릿 컴퓨터

아이패드는 애플에서 2010년 4월(북미기준)에 첫 출시한 태블릿 컴퓨터입니다. 아이패드 1세대를 시작으로 10년이 지난 지금, 다양한 라인업의 패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맥북(Macbook) 과 아이폰(iPhone) 의 중간단계의 제품으로, 세계 처음으로 태블릿 컴퓨터라는 개념을 성공적으로 제사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아이폰과 동일한 iOS를 기반으로 활용했지만, 이후 iPad OS가 들어가면서 아이폰과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02. 아이폰 다음의 새로운 애플의 성공신화를 이끌다.

두치아빠 & 맹뚜가 알려주는 IT & 미디어, 그 중간 어딘가!

 

큰 발전은 아니지만, 새로운 도약을 가져왔다.

아이패드는 기술적으로 크게 새로운 것이 없는 물건이지만, 아이폰에서 느낄 수 없는 큰 화면과 배터리, 빠른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아이폰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아이폰보다 큰 성능 개선은 없었다.)

 

아이폰이 3.5인치 화면을 고수하고 있던 시절에는, 작은 화면으로 멀티미디어와 생산적인 작업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애플이 고심하면서 출시하게 된 작품 중에 하나이다. 큰 화면을 활용한 문서, 사진, 동영상 등의 다양한 것들을 보기 편해졌기에 많은 애플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이 좋아하는 아이패드

아이패드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예술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아이패드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에 예술쪽 관련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소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이 나오면서 같이 나온 [애플 펜슬] 이 출시되면서 그림, 필기, 영상작업, 사진편집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패드가 활약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수업 필기 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03. 아이패드, 어떤 용도로 사용할까?

두치아빠 & 맹뚜가 알려주는 IT & 미디어, 그 중간 어딘가!

 

아이패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애플에서 광고하는 다양한 작업을 하려고 구매하시지만, 대부분 아이패드는 컨텐츠 소비를 하시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아이패드를 유튜브, 넷플릭스, 영화 보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콘텐츠를 생산하는 부분에서도 노트북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하면 웬만한 [넷북] 보다도 좋은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의 모든 제품을 이용한다면, 애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생산성 어플리케이션인 iwork 같은 것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쪽에서 빛을 발하는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이 등장하면서, 아이패드는 예술 분야의 생산성으로는 최고 수준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음악을 만든다던가, 사진을 편집한다던가,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에서도 많이 선호하고 있으며, 아이패드를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회의를 진행하거나, 프레젠테이션 진행, 업무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등 업무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04. 아이패드 종류와 애플펜슬

두치아빠 & 맹뚜가 알려주는 IT & 미디어, 그 중간 어딘가!

 

태블릿을 구매의 1순위 고려대상, 아이패드

그럼 지금까지 출시한 아이패드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오리지널 시리즈와 미니 시리즈, 에어 시리즈, 프로 시리즈 총 4개의 형태로 나뉘었습니다. 출시년도 순서대로가 아닌, 세대별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1세대 ~ 7세대

 

아이패드 1세대는 최초로 만들어진 아이패드로, 북미 기준으로는 2010년 1월에 공개하고 이후 4월에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는 동일한 디자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세대부터 3세대까지는 와이파이 모델과 3G 모델을 활용하고 있고, 아이폰4와 같은 충전기인 30핀 케이블을 이용한 충전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4세대에서는 LTE 모델이 적용되었으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입니다. 

 

아이패드 5세대에서는 새로운 디자인과 터치아이디가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프로세서가 A9 시리즈가 들어가 있으며, 다양한 부분에서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던 모델입니다. 

 

5세대 이후로는 디자인 변동이 없고, 그래픽 성능과 RAM의 용량만 올라가는 성능 개편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 화소가 올라가는 등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있긴 하지만, 얇은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등 화려한 업그레이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세대 ~ 3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5세대와 비슷합니다. 특히 아이패드 5세대가 나오기 전에 아이패드 에어가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나오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아이패드 모든 시리즈의 디자인이 이와 비슷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사실 굉장히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동일 또는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얇고 가볍다는 장점 외의 다른 것은 없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는 이전의 에어시리즈와는 다른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보다는 살짝 모자르며, 아이패드보다는 살짝 성능이 좋은 형식의 모델로 생산되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1세대 ~ 5세대

 

기존의 아이패드 보다 휴대성을 강조한 작은 사이즈의 미니 시리즈 입니다. 출시 당시부터 엄청난 휴대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으며, 전자책을 즐기거나, 영상을 보는 것에서 많이 활용했던 시리즈 입니다.

 

소형화 되었지만, 기본적인 성능은 아이패드와 동일하며,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화면과 사이즈를 제외하면 별다른 차이점이 없습니다. 대부분 아이패드 미니를 간단한 문서 읽기, 전자책 읽기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애플이 프로들을 위한 라인업으로 제작한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 입니다. 초 대형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패드 라인업보다 뛰어난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 나온 프로 라인업은 기존의 아이패드와 동일한 디자인을 따르고 있지만, 이후 아이폰x의 디자인과 동일한 홈버튼이 없어진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보다 작은 사이즈에서 넓은 화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최근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와 12.9인치 4세대로 접어들면서 카메라 성능과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면서 더 많은 미디어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애플에서 증강현실을 더 활용할 것 같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 펜슬 1세대 ~ 2세대

 

애플에서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공개한 디지타이저 펜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펜과 갤럭시에 있는 노트 펜슬 등과 같은 능동 정전식 스타일러스 펜 입니다. 본래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아이패드 6세대 이후 일반 패드 라인업과 에어, 미니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1세대는 아이패드 뒤부분에 충전기 포트가 달려있어서,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형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세대에서는 아이패드에 붙여서 충전할 수 있는 형식으로 충전과 수납 부분에서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활용도는 애플 펜슬이 생기기 전과 후로 나뉘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직키보드

 

이번에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패드 케이스 입니다.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온 아이패드 프로인 만큼, 이번에 케이스는 애플에게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이 살인적이긴 하지만...)

 

이 매직키보드를 이용하면 기존에 이용하는 맥북처럼 이용할 수 있게되며, 아이패드를 노트북 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앞으로 아이패드가 정말로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에는 정말 많은 제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패드 라인이라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는 정말로 많은 부분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거나, 애플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아이패드는 구매하고 싶어하는 제품 중에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태블릿 시장에서는 아이패드를 대체할 다른 무언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애플의 다른 전자기기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