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영화 추천 ] 겨울이 오기 전에 꼭 봐야하는 가을과 어울리는 영화 top 4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쌀쌀한 아침이 찾아오더니, 저번주에는 패딩을 입을 정도로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습니다. 그래도 투명하게 맑고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빛이 너무 좋은 가을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요즘 햇빛을 보다보면 "가을볕"이라는 말이 더 잘 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가을하면 생각나는 영화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을 가을 빛으로 만들어줄 작품은 있을까요? 타다닥과 한번 같이 알아보시죠!


리틀 포레스트

그 누구보다 가을 가을 한 영화

 

  • 감독 : 임순례
  • 출연 :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등
  • 상영 가능한 OTT :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영상과 포스터에서부터 가을이 느껴지는 작품인 <리틀 포레스트> 입니다. 타다닥이 매년 꼭 한번은 보는 작품으로, 영화에 사계절이 잘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다른 계절에 봐도 좋은 영화지만, 가을에 보는게 더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힘들거나 슬플 때, 우울하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한 순간에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혜원이 도시의 생활에 지쳤을 때, 자란 시골로 돌아와 엄마에게 배운 계절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심리적인 허기를 채우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치유를 받는 힐링 작품입니다.

 

실제 촬영지에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도심에서 지쳐있는 우리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쉼"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계절을 느껴보고, 혜원이 만드는 맛난 음식과 친구들 속에서 짓는 편안한 웃음이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가을 같아서 추천해드립니다. 아직 못보셨다면, 올 가을이 끝나기 전에 꼭 보시길 바랍니다!


 

Netflix.37 - <리틀 포레스트>, 여러분들은 자신의 작은 숲을 찾았나요?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숨막히고 팍팍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도시생활. 여러분들은 매일 매일이 행복하신가요? 혹시 바쁜 일상을 뛰어가고 있는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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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온리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

 

  • 감독 : 길 정거
  • 출연 :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등
  • 상영 가능한 OTT : 왓챠, 시즌

포스터만 보면 가을에 가장 보고 싶은 로맨스 영화 1위라고 생각할 정도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울고 싶을 때 보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우리는 옆에 있는 사람이 당연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소중함을 잊고는 합니다. 그렇게 소중한 사람이 옆에서 없어지고 나서야 그 사람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프 온리>는 아인이 사만다를 잃고 나서야 자신이 사만다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안은 자신을 희생해서 사만다의 운명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렇게 사만다가 함께 하고자 했던 일들, 가보고 싶어 했던 장소, 먹고 싶었던 것들을 함께 합니다. 하지만 사만다는 곁을 떠나죠.

 

그렇게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이안의 마음과 마지막 남은 하루를 자신에게 모두 내어주고 끝내 자신을 살리길 선택한 이안을 떠나 보낸 사만다의 마음.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감출 수 없게 됩니다. 선선하면서도 쌀쌀한 가을에 로맨스 영화 한편 보면서 주변에 소중한 사람의 소중함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유열의 음악앨범

운명처럼 사랑하과 이별했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시간

 

  • 감독 : 정지우
  • 출연 : 김고은, 정해인 등
  • 상영 가능한 OTT :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서 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정말 평범한 캐릭터 미수와 현우 두 사람의 아주 평범하지만,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가진 영화입니다. 큰 사건과 반전은 없지만, 그들이 만나는 모든 순간이 인생의 큰 사건입니다. 

 

사실 우리의 인생을 멀리서 보면 평범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 인생에 닥친 일은 가장 아프고, 가장 슬프고, 가장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은 미수와 현우가 그린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은행나무가 보이는 창덕궁에서 서로가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장면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프지만, 우리의 가장 일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을이 느껴지는 화면이라서 가을에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아름다운 이야기를 못 보셨다면,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BIFF2019] 05 - <유열의 음악앨범> 리뷰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의 맹뚜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부산 국제 영화제 소식을 빨리빨리 전달해 드려야 하는데... 매번 이렇게 소식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ㅠ 이번에 부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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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 데이 인 뉴욕

쓸쓸한 가울에 찾아온 사랑, 그리고 어울리는 음악

 

  • 감독 : 우디 앨런
  •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셀레나 고메즈 등
  • 상영 가능한 OTT : 웨이브, 쿠팡플레이

이 영화는 개츠비 혼자서 쓸쓸하게 걷는 거리가 가을과 딱 맞는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입니다. 영하의 내용은 재미 없기에, 평가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뉴욕의 거리와 배경이 가을과 잘 어울리고, 비오는 뉴욕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듭니다.

 

그리고 개츠비가 우연히 만난 전 여자친구의 동생인 챈을 기다리면서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Everything Happens to me"는 영화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를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뉴욕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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