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무더위 방콕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영화 추천 5개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나 수영장으로 떠나고 싶지만 다시 한번 더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름 휴가를 집에서 방콕하시고 싶은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올해는 어딘가 떠날 수 있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더 방콕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오늘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에 보기 좋은 공포영화 5개를 타다닥과 같이 알아보자.


셔터를 누르는 순간, 귀신이 살아난다 :: 셔터

Shutter, 2004

 

개요 내용
장르 공포, 판타지, 미스터리
감독 반종 피산다니쿤, 팍품 윙품
출연 아난다 에버링엄, 나타위라늣 통미 등
등급 15세 관람가

이 영화의 줄거리
귀신 찍는 공포의 순간. 셔터를 누루는 순간, 귀신이 살아난다. 신화를 창조하는 사람들. 지금 세계엔, 귀신사진들이 찍히고 있다!

25살의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친구 제인. 대학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두려움에 뺑소니를 치고 마는 그들, 다음날 턴은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2005년에 개봉한 태국 공표영화 <셔터>는 카메라 셔터를 누루면 사진 속에 귀신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원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의 특징으로는 <랑종>을 제작한 감독님께서 직접 제작을 하셨다는 것.

 

줄거리의 반전보다는 뛰어난 연출과 양과 질적으로 풍부한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리액션을 통해 몰입감을 더하며, 2004년 태국 개봉 당시 1억 1천만 바트의 흥행 성정적을 기록해 역대 태국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소재도 매력적이도 다시 한번 더 리메이크가 결정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누구나 쉽게 찍고, 찍히는 디지털카메라 속에서 "늘주변에 존재하는 귀신을 당신도 찍을 수 있다"라는 색다른 두려움을 전하는 영화다.


단순한 공포영화를 넘어 사회문제를 지적한 :: 겟 아웃

Get Out, 2017

 

개요 내용
장르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감독 조던 필
출연 다니엘 칼루야, 앨리슨 윌리암스 등
등급 15세 관람가

이 영화의 줄거리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17년 개봉된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서 초대를 받으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개봉 당시 단 6일 만에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내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제 90회 아카데미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231명의 평론가 중 만장일치에 가까운 230명의 평론가에게 극찬 세례를 받았다.

 

귀를 울리는 쨍한 현 음악이 등장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더욱 긴장감을 주는 영화로 단순 공포영화가 아닌 현대 사회의 모습과 그 주변에 깔린 실체들을 폭로하는 비평적인 시각과 메시지를 담아 보는 이들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눈으로 보여지는 공포보다, 심리적으로 다가오는 공포감을 느끼는게 좋다면 이 영화를 보길 바란다.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다 :: 기담

Epitaph, 2007

 

개요 내용
장르 공포
감독 정식, 정범식
출연 진구, 이동규, 김태우 등
등급 15세 관람가

이 영화의 줄거리
경성 최고의 의료기술이 갖춰진 안생병원.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과 동원이 부임하고, 병원 원장 딸과 정략결혼을 앞둔 의대 실습생 정남은 유년 시절 사고로 다리를 저는 천재 의사 수인과 함께 경성에 생활한다.

그러나 저마다 비밀스런 사랑에 빠져든 이들은 점점 지독한 파멸의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1942년 경성 안생병원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알아보자.

2007년에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로, 일제감정기인 1942년 경성의 안생 병원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영화 속 밝고 아름다운 장면들은 당시 화제가 되었으며, 청룡영화상과 미술상을 수상했다. 그만큼 엄청난 화제작이였으며, 엄청난 공포감을 조성하면서 인기를 누렸다.

 

영화 <기담>은 영상미와 공포를 다 갖춘 영화로 병을 고치는 동시에 죽음이 공존하는 병원이 배경인 만큼 죽음과 삶 두 가지의 가치가 공존하며 영화의 제목처럼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공포스러운 장면이 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으니, 긴장감 있는 공포 영화를 원하신다면 이 작품을 추천한다.


보이지 않는 공포가 우리를 감싼다 :: 인비저블맨

The Invisible Man, 2020

 

개요 내용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리 워넬
출연 엘리자베스 모스
등급 15세 관람가

이 영화의 줄거리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상속받게 된 거액의 유산. 하지만 그날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코로나 한참 유행하던 시기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인비저블맨>이 있다. 투명한 인간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로, 보이지 않는다는 건 시작적인 요소뿐 아니라 심리적인 공포심과 두려움까지 불러일으킨다. 

 

사실 투명인간을 다루고 있는 영화는 많아서, 이번 영화도 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의 중심으로만 다루지 않고, 그 안에서 단계별로 심어놓은 전개와 상황을 흥미롭게 이끌어낸다. 조용하지만 숨죽이게 만드는 연출들로 긴장감과 공포감을 조성하는 영화로 무더위를 날려보자.


동명의 게임이 원작인 작품 :: 반교 - 디텐션

Detention, 2019

 

개요 내용
장르 공포
감독 존 쉬
출연 왕정, 증경화, 부맹백 등
등급 15세 관람가

이 영화의 줄거리
비가 내리던 어두운 밤. 모두가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린 학교에서 남겨진 팡루이신과 웨이중팅. 두 사람은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 학교를 벗어나고자 하지만, 환영과 귀신들이 그들을 괴롭힌다...과연 그들은 탈출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영화는 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 <반교 : 디텐션> 이다. 10~2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지지를 받음과 동시에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엄청난 작품이었다. 1960년대 대만의 자유가 억압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역사적인 현실성과 맞닿으면서 극대화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특히 일반적인 공포영화와는 또 다르현실과 의식을 오가는 방식이 흥미로웠다. 화사한 일반적인 화면은 현실적인 스토리를 따라가고, 어두운 학교 분위기는 공포 게임의 스타일과 닮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영화를 원한다면 이 작품을 추천한다.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콘텐츠 제작 크루에게 많은 응원이 됩니다.

✉맹뚜 : meangddoo@tadadak.com

✉두치아빠 : doochipapa@tadadak.com


🖥 모두 홈페이지 방문하기

 

[타다닥_눈누난냐 - 홈]

타다닥 컨텐츠 크루가 만드는 팟캐스트 눈.누.난.냐 !

tadadak.modoo.at

🎙 팟티 방송국 방문하기

 

타다닥 눈누난냐 - 위클리 미디어

'타다낙 눈누난냐 - 위클리 미디어' 입니다. 타다닥 컨텐츠 크루가 만드는 눈누난냐 '위클리 미디어'는 방송을 만들어가는 크루와 청취자가 다 같이 영화와 시리즈물을 즐기고 리뷰합니다. #. 진�

www.podty.me

🎤 팟빵 방송국 방문하기

 

타다닥 눈누난냐 - 위클리 미디어

타다닥 컨텐츠 크루가 만드는 눈누난냐 '위클리 미디어'는 방송을 만들어가는 크루와 청취자가 다 같이 영화와 시리즈물을 즐기고 리뷰합니다. #. 진행 : 타다닥 콘텐츠 크루 ( 두치아빠 & 맹뚜 )

www.podbbang.com

모든 사진과 영상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 "유튜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