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Track.55 : 베이비 드라이버, 음덕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OST 2부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이번에도 에드가 라이트 감독님의 음악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의 OST를 알아보는 두 번째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시원시원한 액션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음악이 공존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OST가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음악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 주의 : 글 양식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테스트로 조금씩 변동사항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베이비 드라이버 OST :: Hocus Pocus

FOCUS - Hocus Pocus

 

절체절명의 위기 국면에 접어든 베이비. 자신과 데보라가 박사에게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된 베이비는 박사 일행의 은행털이 작전에 참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범죄에서 손을 때고 싶었던 베이비는 이 작전을 순탄하게 이끌어갈 생각이 없죠.

 

뱃츠, 버디, 달링이 돈가방을 들고 차를 타지만, 베이비는 운전을 하지 않고 버티다가 뱃츠를 죽게 만듭니다(사실 이 장면이 제일 좋았습니다.). 결찰이 들이닥치자 베이비와 버디, 달링은 각자 뛰면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에서 네덜란드 프로그레시브록 밴드 포커스(Focus)의 "Hocus Pocus"라는 곡이 울려퍼기지 시작합니다.

 

도주 과정 내내 빵빵하게 울리기 시작하면서 도망치는 장면이 굉장히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습니다. 한 곡 안에 다채로운 구성이 혼재된 프로그레시브록 답게 내달리는 것뿐만 아니라 숨을 고르기도 하고 쇼핑몰에 숨은 범인이 아닌 척 여유롭게 걷는 대목까지....다양한 장면에서 음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베이비 드라이버 OST :: Never, Never Gonna Give ya up

BARRY WHITE - Never, Never Gonna Give Ya Up

 

뱃츠가 식당에서 데보라를 죽이려고 했던 신에서 예감했던 것처럼, <베이비 드라이버>의 긴장감과 갈등이 최고조에 달아하는 장소는 데보라가 일하는 식당에서 시작됩니다. 돈가방을 들고 도주한 베이비를 찾아내고자 버디가 데보라의 식당에서 찾아온 것이죠.

 

여기서 울리는 노래는 베리 화이트의 소울 넘버 "Never, Never Gonna Give ya up"이라는 곡입니다. 이 신에서 처음과 끝을 완전히 장악하는 곡으로, 원곡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조금 다른 형식으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원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서 부르는 노래지만, 영화에서는 버디가 베이비를 끝까지 추격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곡은 드럼이 찰랑대는 도입부가 매력적입니다. 특히 이 도입부에서 베이비가 식당에 들어가는 모습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고 있죠. 그리고 세 사람이 서로 시선을 맞추는 장면에서 베리 화이트의 그윽한 목소리가 나온는데, 영화의 긴장감을 살짝 누그러트리면서도 갈등관계에서 보여지는 긴장감의 끊을 놓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긴장감 있는 관계는 데보라가 커피조차 제대로 따르지 못하는 모습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긴장감 있는 장면을 굉장히 소울감 있게 표현했다고 할 수 있죠. 아마 에드가 라이트 감독님 특유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방법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이비 드라이버 OST :: Brighton Rock

QUEEN - Brighton Rock

 

에드가 라이트 감독님에게 특별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퀸.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 퀸의 "Don't Stop me now"를 아주 중요하게 사용했는데, 이번 <베이비 드라이버>에서도 퀸의 "Brighton Rock"을 무려 두 신에 배치했습니다.

 

처음은 작전 회의를 위해 모인 베이비가 버디와 아이팟 속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서 베이비와 버디의 친말한 유대관계를 보여주는데, 이 장면 이후 그들은 유대관계가 적대관계로 바뀌게 됩니다. 

 

버디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베이비에게 "그 노래 기타 솔로가 죽이지. 어릴때 형이 <Sheer Heart Attack> 앨범을 크게 틀어 놓곤 했거든" 이란 말을 하면서 즐겁게 노래를 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Brighton Rock은 전혀 다릅니다. 

 

베이비와 버디의 마지막 결투를 벌이는 대목에서 사용된 이 노래는, 물귀신처럼 베이비를 커플을 추격해오는 버디가 차를 몰고 총을 쏘는 장면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버디가 죽인다고 했던 기타솔로가 펼쳐지는 부분에서 베이비와 버디는 서로를 쫓고 쫓기며 주차장을 질주하게 됩니다.


베이비 드라이버 OST :: Baby Driver

SIMON & GRAFUNKEL - Baby Driver

 

영화 제목인 <베이비 드라이버>는 사이먼 앤 가펑글의 노래 제목에서 따온 작품입니다. 이 곡을 아는 이들이라면 언제쯤 "Baby Driver"를 사용했다고 생각하겠다고 생각하면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님은 영화 마지막을 이 가수들의 "Baby Driver"이라는 곡으로 장식했습니다.

 

버디와의 혈투에서 끝까지 베이비는 자수해서 감옥에 가지만, 영화는 결국 베이비가 출소해서 다시 데보라를 품에 안는 거로 끝나면서 해피 엔딩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로 알려진 이 곡은, 평범한 집에서 편안하게 살아가지만 실은 모험을 원하는 소년의 첫경험을 하기로 마음먹는다는 노랫말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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