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단편 드라마 중에서 타다닥의 마음을 휘어잡은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투제니(TO.JENNY)>라는 드라마입니다. 원곡이 있는 곡들이지만,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인공에 의해서 재탄생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타다닥과 같이 단편 드라마 <투제니>의 OST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2부로 나뉘어진 포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니까 잘 따라와주세요!
투제니(TO.JENNY) OST PART.01
01. 논현동 삼겹살 - 김성철 / 원곡가수 : 알고보니 혼수상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맞춰 정민이 자신과 친구들이 삼격살을 먹으며 느끼고 있었던 솔로의 감정을 허심탄회한 가사로 쓸슬하지만 위트 있게 표현한 곡으로 많은 드라마에는 짧게 등장하지만, 나름 임팩트가 있었던 곡입니다. 듣다보면 삼겹살을 먹고 싶은 느낌을 주고 있죠!
투제니(TO.JENNY) OST PART.01
02. 티라미수 케익 - 김성철 / 원곡가수 : 위아더나잇
드라마에서 나라와 우연한 재회 후 자신이 전해준 티라미수 케익이 나라의 SNS에 업로드 된 걸보고 영감을 얻은 정민이 즉흥적으로 제작한 곡입니다. 무대공포증이 있는 정민이기 때문에 여동생 옥히 앞에서 부른곡이죠! 나라에 대한 수줍은 마음을 달콤한 티라미수 케익에 빗대어 표현한 곡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곡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들으면 플레이 리스트에 꼭 들어가야 하는 곡으로 봄이 찾아오면 제일 듣고 싶은 곡입니다.
투제니(TO.JENNY) OST PART.01
03. Grab Me - 김성철 / 원곡가수 : 최낙타
이 곡은 투제니의 대표곡이기도 합니다! 정민은 나라에게 기타 레슨을 하면서 점점더 좋아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25년동안 모태솔로로 지내온 정민은 나라가 먼저 자신을 잡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이 곡에서는 정민의 친구인 대성과 코러스도 넣으면서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 작품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투제니(TO.JENNY) OST PART.01
04. 조심스러운 이유 - 김성철 / 원곡가수 : 멜로망스
이 노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신 권나라"에게 고백하기 위해서 교내 축제 무대위에 올라 정민이 부른 곡입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해서 삑사리가 나게 되었고,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엄청난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이 곡에서 등장하는 내용은 나라를 좋아하면서도 섣불리 다가갈 수 없는 자신의 소심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축제에서는 망신을 당한 곡이지만, 나라와 재회 후 그녀의 앞에서 다시 한 번 제대로 부를 수 있게 되면서,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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