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맛집 :: "투제니" & "미치겠다, 너땜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키워줄 멜로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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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주말에 자전거를 타고 멀리 나가면서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타다닥처럼 밖으로 나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날씨도 맑아지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게 해드리기 위해서 멜로 드라마를 2개나 소개시켜 드리는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우리 같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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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리는 마음을 키워줄 멜로 드라마 :: 투제니

핸드폰으로 찍은 드라마? 이정도 퀄리티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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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투제니>는 2018년도 7월에 KBS를 통해서 방영된 2부작 드라마입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2편짜리 단편 드라마의 형식으로 "스낵 드라마"라고 불렸던 드라마 입니다. 짧은 드라마기는 하지만, <투제니>는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마치 대학생 또는 중고등학생 시절의 순수했던 사랑이야기를 주고 있습니다.

 

<투제니>는 할 줄 아는 건 노래 밖에 없는 모태솔로가 10년 전 짝사랑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눈 한번 마주쳐본 적 없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가슴 절절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찌질이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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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박정민
  • 고등학교 축제 때, 짝사랑하던 권나라(여주인공) 앞에서 노래를 하다가 삑사리가 나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그 충격으로 무대공포증이 생겨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지 못하는 뮤지션입니다. 말이 뮤지션이지 그냥 집에서 동생 옥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방구석 뮤지션입니다.
  • 무대공포증, 음악을 반대하는 삼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박정민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기반으로 음악을 만드는 재능은 특출났습니다.
  •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예전 첫사랑인 권나라(여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특기인 기타를 가르쳐준다는 핑계를 대면서 친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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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나라
  • 학교에서 가장 아름답고 여신이라고 불렸던 학생으로, 도전 골든벨을 통해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라갔던 이력이 있던 학생입니다. <투제니>에서 권나라를 연기했던 정채연은 "다이아", "아이오아이"에서 활동했던 이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 여신 권나라는 연습생에 박탈되었고, 자신이 선택해서 들어간 소속사에서 "코코아"라는 걸그룹 멤버로 데뷔를 했지만, 그룹이 망하면서 만년 데뷔조 연습생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 계약 유지를 위해서 싱어송 라이터로 컨셉을 바꾸자는 소속사 대표의 압박에, 기타를 배울 방법을 찾던 중에 편의점에서 박정민(남주인공)을 만나고 기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기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친해지고 정민에거 기타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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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희
  • 옥희는 최소 인생 2회차 쯤 되는 것 같은 정민의 여동생으로 SNS 사용법부터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상대에게 다가가는 방법까지 무엇이든 알고 있는 초등학생입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정민의 답답한 행동을 한방에 날려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모태솔로인 오빠 정민과 달리 나이에 비해서 꽤 많은 연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첫사랑을 향한 오빠의 구애 작전에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는 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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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스토리보다는 OST에 많은 투자를 했던 작품입니다. 나오는 음악들도 다양하고, 원곡을 뛰어넘는 느낌을 주는 노래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등장인물 중인 박정민(김성철 배우)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그의 실력에 감탄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주요 촬영은 삼성의 "갤럭시S9"으로 했습니다. 그당시 삼성의 최신 폰의 기술력을 자랑하기 좋았던 핸드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술적인 부분 외로는 스토리가 약간 허술하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 외에는 따로 단점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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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두근거림을 알려준 작품 :: 미치겠다, 너땜에

어른들의 연애라 이런걸까? 현실이 반영된 어른들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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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에 MBC에서 방영한 월화 단막극스페셜 입니다. 짧은 드라마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 있는 작품입니다. 한번도 안 본 사람들도 있지만, 한번만 본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 작품입니다.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아티스트 "래완"과 사랑과 우정 사이에 갈등하는 통역사 "은성"을 통해서 8년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투제니와 다르게 OST나 촬영 방법에서 특별함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히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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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김래완
  • 모난 데 없는 성격,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 넉넉한 가정에서 별탈없이 잘 자라서 그런지 언제 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 있어도 자연스러워 보이고 상대방도 편안하게 해주는, 티안나는 마성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대학시절부터 각종 대회에 입상하기 시작해서 국제 비엔날레에서 3억원 상당의 수입을 올리면서 업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핫하게 받은 신인 작가로 등장했습니다.
  • 8년 동안 친한 친구로 지냈던 한은성과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머리가 뒤죽박죽이 되면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있는 슬럼프를 경험하는 중입니다.

• 한은성
  • 취미는 알콜 흡입! 밝고 맑고 잘 울고 잘 웃고 털털한 성격의 여자. 하지만 가끔 도무지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고뭉치 꼬마 같은 여자로, 겁은 1도 없을 것 같지만 공포영화는 혼자 못보고 당차고 씩씩하게 보이지만, 외로운건 못참는 캐릭터입니다.
  • 외국 제약회사에서 전속으로 통역사로 일했지만, 호기롭게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회사를 나온지 6개월, 일이 들어오지 않아서 조급했던 찰나에 수도관이 역류하면서 절친인 래완의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술에 취해서 래완과 하룻밤을 자고, 결국에는 래완과 함께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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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는 주인공 2명을 제외하고도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서 생기는 갈등과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이게 뭐야"라고 생각되게 하는 작품이긴 하지만, 한번 보면 뇌에 깊이 박혀버리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특히 영상을 보면서 마치 내가 연애하는 느낌을 주는 설렘을 보여줍니다.

 

제일 눈에 들어오는 장면은 래완이 은성에게 눈화장을 해주는 장면입니다. 화장을 해주는 장면은 크게 의미있는 작면은 없지만, 래완의 미모를 표현하는 방식이 굉장히 멋졌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여주인공의 털털한 성격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다소 무례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가 설명이 조금 부족한 것도 단점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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