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라이브오디오 할 수 있어!" / 클럽하우스가 주춤하자, 페이스북 & 레딧도 신규 기능 추가!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요즘 인싸들만이 즐긴다는 클럽하우스. 요즘은 유튜브처럼 영상기반의 콘텐츠를 넘어서 음성 기반의 콘텐츠가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타다닥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나 유튜브와 다르게 모두가 대화로 소통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죠.

 

하지만 이런 클럽하우스는 IOS, 즉 아이폰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죠. 그런 이유에서 일까요? 뜨거웠던 클럽하우스의 인기는 자연스럽게 식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타다닥과 클럽하우스가 뭔지 알아보고, 다른 SNS 회사에서 클럽하우스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어떤 기능이 추가되는지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iOS에서만 가능한 [클럽하우스], 너는 누구냐?

2020년 혜성처럼 등장한 애플리케이션

 

2020년 후반부터 전 세계에 인기를 얻은 애플리케이션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는 2020년 4월에 등장한 음성 기반의 소셜 미디어 입니다. 기존 소셜미디어와 차별화 되어 있는 것은 "쌍방향 음성 기반"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방을 개설하고 대화할 사람들을 초청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그 방에 들어가 스피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이전에 티스토리가 사용하던 방식인 초대장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형식으로는 가입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할 수 있죠. 클럽하우스의 어원과 같이 "초대된 사람들만 참여 가능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럽하우스>가 인기를 얻은 이유는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 현실에서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서 그들의 속내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퍼지면서,유명한 연예인 또는 다양한 기업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애플리케이션이지만, 폐쇄적인 다양한 곳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클럽하우스라는 앱 자체에 냉소적인 사람들은 게임 음성 커뮤니티 채널인 <디스코드>와 다를 게 있느지에 대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폐쇄적인 특징을 가졌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유명 연예인 딘딘은 초대장 기능이 패쇄적으로 운영되며, 권력화된 소통 방식이라며 비판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간에 이용자 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중국 기업에 전송된다는 뉴스기사가 나왔을 정도로 보안 이슈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도 클럽하우스를 이용하고 싶지만....안드로이드 사용자이기 때문에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페이스북 & 레딧, 오디오 기반 서비스 출시 예고?!

올여름에 출시할 SNS 플랫폼의 신규 오디오 서비스

 

폐쇄적이고 안드로이드에서도 이용하지 못하는 클럽하우스. 그런 이유에서 일까요?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살짝 식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클럽하우스의 식어가는 인기에 발맞춰서 이번에 페이스북에서 비슷한 성격의 기능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도 이에 발맞춰 유사한 서비스를 준비중이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가 개척한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 시장을 두고, 미국 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새롭게 선보일 <라이브 오디오 룸>

페이스북은 19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올여름 "라이브 오디오 룸"이라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럽하우스 처럼 사용자 간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죠.

 

또한 페이스북은 앱 안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팟캐스트를 찾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글로벌 음악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도 연동됩니다. 최근 한국에 스포티파이가 들어오면서 팟캐스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데, 이 기능이 나온다면 타다닥과 같이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능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은 틱톡과 유사한 동영상 서비스인 릴스의 오디오 버전인 <사운드바이츠> 기능도 발표했습니다. 사운드바이츠에선 사용자들이 짧은 음성 녹음을 통해 피드에 공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여러 오디오 기능을 페이스북에 추가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는 오디오 기능에 더 많은 투자와 관심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도 새로운 음성 서비스를 준비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도 클럽하우스가 쏘아올린 열풍에 참여를 했습니다. 레딧은 음성 기반 서비스 <레딧 토크>를 발표했습니다. 클럽하우스와 비슷하게 방 개설자와 참가자가 음성으로 실시간 소통한다는 점에서 클럽하우스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실명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별명과 아파타 등을 사용해서 음성 채팅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트위터도 음성 기반 서비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스페이스"라는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이시스는 안드로이드 이용자에게 클럽하우스를 대신할 무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의 인기는 왜 갑자기 식어갔을까?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는?

이게 머선129

 

요즘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는 클럽하우스, 이게 머선129

클럽하우스는 아까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2020년 3월에 출시한 앱으로, 자신의 목소리로 다른 사용자와 소통하는 점이 특징인 애플리케이션 입니다. 기존의 가입자로붙터 초대를 받아야만 앱을 사용할 수 있는 폐쇄형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죠.

 

외국에서는 일론 머스크, 마크 저크버그 등이 연사로 등장하면서 부각되었고, 국내에서는 최태원 회장, 정용진 부회장, 정태영 부회장, 김봉진 의장 등이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큰 인기를 얻었던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급락의 이유로 폐쇄성을 꼽고 있습니다. 미디어플랫폼은 확장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 작품은 일부 이용자들만의 세상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외면을 받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평적인 대화와 신선한 토론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일부 목소리, 즉 빅마우스들이 대화를 주도하며 수직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정착한 것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앞에서 말한 것처럼 보안 허점, 혐오 발언, 가짜 정보 유포 등 다양한 문제점들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에 출시하려는 클럽하우스, 이대로 추락할까? 다시 올라갈까?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여러분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유사한 서비스가 나온다면 어디로 이동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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