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VE.17 - <슈렉>, 타도 디즈니를 외쳤던 드림웍스의 최고의 작품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이전에 애니메이션 하면 디즈니가 대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타도 디즈니"를 외치면서 탄생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드림웍스>라는 애니메이션 회사 입니다.

 

드림웍스는 디즈니에서 있었던 제프리 카첸버그,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드 게펜 등이 공동으로 1994년에 설림한 회사입니다. 여기서 나온 작품은 마다가스카, 쿵푸팬더 등 디즈니를 압도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던 회사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일 인기 있었던 <슈렉 시리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슈렉

Shrek, 2001

 

개요 내용
장르 코미디, 가족, 모험, 판타지
감독 앤드류 아담슨, 비키 젠슨
출연 마이크 마이어스, 에디 머피 등
등급 전체 관람가

영화 <슈렉 시리즈>는 80~90년대생의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작품입니다. 그 당시에는 디즈니가 2D 애니메이션에서 3D애니메이션을 넘어가는 과도기였습니다. 3D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슈렉의 인기는 폭발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동화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스타이그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원작은 약간 이야기가 다릅니다. 동화책에서는 진짜 못생긴 괴물 슈렉이 자신보다 못생긴 공주와 결혼할 운명이라는 예언에 따라서 공주를 직접 찾아나서 결혼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슈렉은 6년이라는 시간동안 제작되었으며, 더빙하는 다양한 배우들도 굉장히 유명한 사람들을 이용했습니다. 또한, 전세계에서도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으로, 국내에서 약 250만명 이상이 넘는 관객들이 동원되었습니다. 이후 시리즈인 <슈렉2>에서는 330만명의 관객들이 동원될 정도로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공주를 구하러 갔는데, 공주와 사랑에 빠졌다.

- 간단한 줄거리 -

 

성 밖 늪지대에 사는 엄청나게 못생기고 무지무지 큰 괴물 슈렉. 지저분한 진흙으로 샤워를 즐기고 동화책은 화장실 휴지로 삼아 쓰는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의 고요한 안식처에 백설공주, 신데렐라,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마녀까지....동화속 주인공들이 모두 쳐들어 온다.

그 중에서도 가장 귀찮은건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당나귀 덩키. 알보고니 몸의 반을 차지하는 1m도 안되는 숏다리 파콰드영주가 동화속의 주인공들을 다 쫓안앤것. 결국 슈렉은 파콰드영주와 담판을 지으러 떠난다. 하지만 일은 이상하게 꼬여서 결국 파콰드영주 대신 불뿜는 용의 성에 갇힌 피오나 공주를 구하러 떠나는데...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슈렉은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영화 내의 다양한 방향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부분 잘생기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애니메션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은 아닙니다.

 

일단 주인공이 기본적으로 괴물이라는 점이죠.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는 남자 캐릭터도 굉장히 멋진 남자로 표현하지만, 드림웍스 슈렉에서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들은 전부 못생긴 사람들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빌런으로 나오는 파콰드 영주도 키가 작고, 못생긴 사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공주로 등장하는 피오나도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공주들에 비해서는 아름다운 모습은 아닙니다. 기존의 디즈니 공주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당시 디즈니 공주들은 수동적인 캐릭터였지만 피오나 공주는 능동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무술을 배웠던 점, 괴물로 변하는 저주에 걸렸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피오나 공주가 못생긴 모습으로 변하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었는데, 그 모습이 저주받지 않은 원래의 모습이라는 사실에 사람들은 다시 한번 더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반전을 주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만 본다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없는 다양한 영화들의 패러디 장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블랙 코미디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슈렉은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형식의 OST를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클래식 하면서 오케스트라 형식의 OST를 고집했습니다. 슈렉의 OST는 다양한 곡들을 리메이크 하기도 했으며, 약간 락발라드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대표곡인 레너드 코헨 원곡을 루퍼스웨인라이트가 리메이크한 할레루야가 있습니다. 외국에서 잘 알려진 곡이지만, 한국에서는 슈렉이 유행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피오나와 슈렉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에서 사용된 곡이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었습니다.


슈렉의 시리즈에서 가장 정점을 찍은 작품은 슈렉2입니다. 거기서 등장하는 장화신은 고양이가 등장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멋지면서도 귀여운 장화신은 고양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슈렉에 빠져들게 되었고, 이후의 시리즈도 엄청난 성공을 누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슈렉3까지는 다들 기억하지만, 이후의 슈렉은 많은 분들이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슈렉3부터 많은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점점 우리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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