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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넷플릭스! 혼자서 사용하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지인 또는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공유해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디 1개에 최대 4개까지 프로필을 만들어서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가족들을 제외하고 지인들과 많이 공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넷플릭스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타인의 계정으로 시청하는 것을 막기위해서 비밀번호 공유를 단속하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넷플릭스는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을까요?
이번에 넷플릭스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타인의 계정을 시청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기능이 들어간다는 내용은 CNN에서 먼저 보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공식적인 프리미엄을 결제한 경우 4명의 계정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약관에 "당신의 가정(House Hold) 이외의 개인과는 계정을 공유할 수 없다."며 사용자가 공유중인 넷플릭스 계정에서 프로필을 택하면 계정에 등록된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확인해달라는 팝업창을 뜨게 만든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그냥 로그인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인증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인증을 미루면 안내 메시지가 나오게 되는데, "계정 주인과 같이 살고 있지 않다면 당신의 계정을 만들라"라고 권유하는 메시지가 나온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테스트는 넷플릭스 계정 소유주에게 (사용) 권한이 부여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족들만 인증해서 이용해야하는 기능은 시범 운영 단계이며, 넷플릭스 TV 애플리케이션 시청자와 일부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가족들과 공유하게 하는 시스템은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결정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시스템에 대하여 불평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같이 볼 수 있도록 공유시스템을 만들어 두었으면서, 이제는 공유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불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에 넷플릭스가 코로나19 사태를 통해서 시장가가 치솟고 있었으며, 사용자도 폭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달과 비교해서 이미 50% 이상으로 뛰었는데, 사용자에게 좋지 않은 서비스를 내놓을 것인지 많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가 새롭게 도입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물론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과금하게 만들고 싶겠지만, 이용자들에게 엄청난 불편함을 보여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앞으로의 넷플릭스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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