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2019년도 맹뚜는 드라마를
엄청 열심히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 드라마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정말 봐야 할 드라마는 많아요!
오늘 알아볼 OST는
JTBC의 <멜로가 체질>OST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그럼 시작!
본격 수다 블록버스터 :: 멜로가 체질 OST
Part.1 - 위로(권진아)
권진아의 '위로'는 한마디 말보다 옆에 있어주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
“나의 내일에 그대가 있다”와 같이 사랑하는사람의 마음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는 가사에, 권진아의 잔잔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곡 제목처럼 듣는 이들에게 위로 그 자체가 될 예정.
권진아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음에도 작품에 대한 기대와 헨 작곡가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오랜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됐다.
미친 듯이 웃다가도 서른 살 동갑내기 주인공들의 웃픈 삶에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위로'는 드라마 '남자친구' OST인 '그대가 이렇게 내맘에'(이소라)를 쓴 헨(Hen) 작곡가가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담당하여 퀄리티를 높였다.
본격 수다 블록버스터 :: 멜로가 체질 OST
Part.2 - 작가미정(신인류)
‘작가미정'은 “천천히 흘러가는 대화속에 남는 단어 몇 개 일까요”라는 도입부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에게 고민을 던지며 시작되는 노래다.
사랑에 담담해지고 일에 지쳐 노곤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스쳐가는 일상을 소중히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 어느새 담담해진 모습과의 갈등 등을 그려내며 나 스스로와 마주하게 하는 곡이라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제작과 가창에 참여한 밴드 신인류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살려 ‘작가미정'을 더욱 감각적으로 완성시켰다. 신인류만의 색을 입은 ‘작가미정'은 인디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 밴드 사운드와 동화적인 신스 벨소리, 짙게 묻어나오는 신스 패드 사운드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했다.
청춘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는 음악으로 호평받고 있는 신인류는 지난 6일 첫 EP ‘우리에게 여름은 짧다'를 발매한 데 이어 이번 ‘멜로가 체질' OST에도 참여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대중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있다.
본격 수다 블록버스터 :: 멜로가 체질 OST
Part.3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장범준)
극 중 임진주(천우희 분)는 손범수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의도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그의 앞에서 불렀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극 중 손범수(안재홍 분)의 전 여자친구가 직접 작사한 사랑 노래이기 때문. 손범수는 과거 연인에 대한 기억 때문에 이 곡을 듣기만 하면 우울해 하곤 했지만,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직접 기타를 치며 부르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지난 4회 엔딩을 장식해 여심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특히 초기 버스커버스커 감성을 담고 있으며 장범준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목소리로 완성돼 깊은 감동을 준다.
또한 이 곡은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으로, 장범준이 처음으로 OST 작곡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큰 곡이다. 장범준은 곡 작업 과정에서 극 중 인물들이 부르기 편한 곡을 만들기 위해 가성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본격 수다 블록버스터 :: 멜로가 체질 OST
Part.4 - 거짓말이네(유승우)
‘거짓말이네'는 지난 3회에서 임진주(천우희 분)가 손범수(안재홍 분)과 동침을 한 다음날, 괴로움에 경악하며 방울토마토를 떨어뜨리고 질주하는 장면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
임진주와 손범수의 속마음을 음악으로 유쾌하게 풀어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또 ‘거짓말이네'는 곡 전체를 아우르는 우쿨렐레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장르의 노래로, 여기에 부드러운 유승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가사에는 20대와 30대 현실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멜로가 체질' 내용에 맞게 젊은 세대가 마주하는 연애, 돈, 인간 관계 등의 문제를 리얼하게 풀어낸 가사가 담겨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본격 수다 블록버스터 :: 멜로가 체질 OST
Part.5 - Moonlight(하현상)
‘Moonlight'는 음악 마니아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JTBC ‘슈퍼밴드' 최종 우승팀 호피폴라의 주역 하현상이 가창에 참여한 곡이다. 하현상의 잔잔하고 애틋한, 또 독보적인 음색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하현상이 지난 해 tvN ‘미스터 션샤인' OST ‘바람이 되어'를 통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OST 작업에 참여해 시선이 쏠린다.
하현상의 짙은 감성과 몽환적 보이스는 다시 한번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는 하현상은 이번 ‘Moonlight'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음악색을 선보이며 ‘대세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회, 8회 엔딩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던 ‘Moonlight'는 팝 스타일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멜로가 체질'의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그리고 현실적인 내용 전개를 돕고 있다.
지금까지 눈누난냐와 같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가 지금까지의
드라마 형식을 깨부수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극강의 재미를
선사해주는 드라마입니다!
여러분들 꼭 보세요!
2번 보세요!
그럼 지금까지 맹뚜와 두치파파의
음악맛집 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OST 전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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