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02 :: EP.16 - 살아남은 아이, 세계가 먼저 주목한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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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P 16. 국내영화 '살아남은 아이' - 슬픔과 죄책감의 소용돌이

이번주는 국내영화 '살아남은 아이' 입니다. 해당 영화는 넷플릭스,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도에 많은 주목을 받은 독립영화 입니다. 같이 즐겨보시고 의견 나누어주시면 좋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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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P 16. 국내영화 '살아남은 아이' - 슬픔과 죄책감의 소용돌이

이번주는 국내영화 '살아남은 아이' 입니다. 해당 영화는 넷플릭스,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도에 많은 주목을 받은 독립영화 입니다. 같이 즐겨보시고 의견 나누어주시면 좋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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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이 작품을 여러분들에게 방송을 해야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로 엄청나게 고민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해봤지만, 깊은 여운과 충격을 주는 작품은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제는 준비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타다닥의 기본이었던 <독립영화>를 소개해드리자라는 취지에 맞는 작품을 골라왔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 작품은 <살아남은 아이> 입니다. 이미 이전에 보셨던 사람들도 계실거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보다 세계에서 먼저 주목을 했던 화제의 작품입니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의 리뷰가 아닌, 타다닥에서 어떤 이야기를 진행 했는지 알아보고, 이 영화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작품, 살아남은 아이

두치아빠 & 맹뚜가 알려주는 위클리 미디어의 세상!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2017년도 부산국제영화에제서 "뉴 커런츠 초청작"으로 세계에 먼저 발표되었습니다.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영화아기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오픈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 제 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제 20회 우디네극동영화제 화이트 멀베리상을 수상하면서 2018년도 화제의 작품으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국제비평가협회가 수여하는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제작한 신동석 감독님은 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재능있는 신인 감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등용문에 올라가면서, 공식적으로 초청되면서 해외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덜 알려진 신인급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예리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영화계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감독으로도 유명합니다.

 

<살아남은 아이>는 등장하는 배우들도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참여한 작품입니다. 최무성(진 사장)과 김여진(미숙), 성유빈(윤기현)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참여하면서 영화의 퀄리티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김여진 배우님은 2017년 당시 오랫만에 영화에 복귀했었기 때문에,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여담으로 해당 영화에 제안을 받아서 대본을 받았을 당시에, 처음에는 대본을 제대로 보지도 모했다고 했지만, 대본을 읽으면서 자신이 이 영화를 꼭 해야한다는 것을 느겼다고 합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GV에서는 <살아남은 아이>에 출연하면서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강렬한 경험을 했다고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살아남은 아이는> 사고로 아들을 잃은 부모와 죽은 아들이 살려낸 아이의 만남이라는 딜레마를 누구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죽음"이라는 시간에서 출발하는 영화입니다. 세 인물의 감정선과 관계의 변화라는 축으로 두 시간동안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간결한 작품이죠.

 

영화에서는 세 명의 주인공 외의 사건에 얽힌 인물들을 비롯해 학교 선생님과 이웃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각각의 서사를 지니도록 구축되어서 극도의 현실감을 부여했으며, 죄책감과 슬픔에 관련해 밀집도 높은 긴장감을 형성해서 영화적 재미도 같이 전달했습니다.

 

특히 특정한 인물이나 관계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균형 잡혀있는 배치를 통해서 타인이 받고 있는 고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런 섬세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것은 감독님이 그만큼 시나리오에 많은 관심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신동석 감독님은 "영화에서 감정의 중심을 맞추기 위해서 미세한 무게의 추을 올리고 내리기를 반복 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캐스팅도 자신이 원하는 배우들로 구축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살아남은 아이>는 위로와 애도, 그리고 용서와 윤리라는 주제에 관해서 관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나면 더 깊은 여운을 남기게 됩니다. 영화가 우리에게 용서란 무엇인가, 애도라는 것은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살아남은 아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이야기는 다양하지만, 중심적인 질문은 묵직하게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 있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특히 영화에서 등장하는 배우들과 장면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제일 크게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아직 <살아남은 아이>를 못보셨다면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왓챠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넷플릭스와 웨이브를 통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직 한달 무료를 지급하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한번 무료로 보시는건 어떨까요?


 

 

Netflix.44 - <살아남은 아이>,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차가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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