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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우리 일상속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 서비스. 요즘은 카카오가 없으면 다른 사람들과 대화는 물론이고, 네비게이션, 그리고 멜론을 통한 음악까지....다양한 부분에서 우리 삶에 녹아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카카오가 이제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구축해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바로 "카카오TV"라는 서비스 입니다. 이 서비스는 단독 어플리케이션도 있지만, 카카오톡 안에서도 볼 수 있는 특별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카오tv에서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서비스 <아만자>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의 소중함과 새로운 이야기, 카카오 오리지널 <아만자>
두치아빠 & 맹뚜가 알려주는 위클리 미디어의 세상!
아만자는 2020년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카카오tv에서 오리지널로 볼 수 있던 작품이다. 지금은 국산 OTT 서비스 웨이브를 이용해서도 볼 수 있다. 이 드라마는 특이하게도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섞어서 제작한 작품이다. 특이한건 애니메이션이 매우 인기 있고, 매우 수작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유명한 대작을 만든 사람은 바로 김보통이라는 만화가이다. 1981년생으로 선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출신이다. 2009년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2013년 퇴사하고, 만화가로 전직한 작가이다.
이 작품은 작가의 직간접적인 경험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작가님의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실 때쯤 거의 매주 있는 회식 때문에 병간호에 충실하기 어려웠으며, 직장에서 표정관리 안 한다는 꾸중을 들어서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특히 이 작품은 작가님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아만자로 2014년 데뷔를 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을 정도로 엄청난 데뷔작이다. 처음에는 KT 올레마켓 웹툰에서 연재를 하다가, 지금은 레진코믹스로 이전하였다.
이 작품에 주인공은 배우는 지수 배우다. 최근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서환 역으로 최고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만자라는 작품에서는 동명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해서 27살에 암 4기 판정을 받고, 서서히 암 환자의 일상을 받아들이는 청년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동명이 경험해나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가 코마 상태에 들아가는 순간에 펼처지는 다양한 판타지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환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이름을 잊어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만자는 이름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고 있다. 다들 병원에 입원해본 기억이 있으시다면, 자신의 이름이 아닌 "환자분"이라고 들어신 기억이 있을 것이다. 병원에 들어가면 이름을 불리지 못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 드라마에서는 이름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가족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간병을 하면서 힘들어하는 가족들의 상황과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가족들의 힘듦과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이 드라마는 간병을 해본 사람들과 지금 암으로 투병중인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타다닥도 이런 아픔을 가지고 있어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마음의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런 여러분들도 큰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만약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큰 공감과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름의 소중함과 자신의 소중한 삶, 주변인의 삶까지 확인 할 수 있는 드라마, <아만자>를 카카오tv와 웨이브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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