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한동안 여러분들에게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하여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곡들이 많이 있었던 가요제이며,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던 가요제라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10주년 대기획의 마지막 가요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무한도전의 10주년 기획 중 5개 중 하나로, 5번째 가요제의 이름음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입니다. 이번에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하게 되었으며, 출연 가수들도 <GD X TAEYANG>, <아이유>, <혁오>, <박진영>, <윤상>, <자이언티> 등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가요제가 성공을 했지만,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요제입니다. 특히 곡이 트렌디함과 멋진 퍼포먼스를 담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찾아보는 가요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무한도전의 마지막 공식 가요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팀명 | 곡명 | 아티스트 |
황태지 | 맙소사 | 광희, 지드래곤, 태양 |
이유 갓지 않은 이유 | 레옹 | 박명수, 아이유 |
으뜨거따시 | 스폰서 | 하하, 자이언티 |
상주나 | My Life | 정준하, 윤상, 효린 |
댄싱게놈 | I'm So Sexy | 유재석, 박진영 |
오대천왕 | 멋진 헛간 | 정형돈, 혁오 |
화려한 마무리를 보여준 가요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 맙소사
황태지 - 황광희, 지드래곤, 태양
영원한 빅뱅바라기 광희! 무도 멤버 다음으로 가요제 험이 많은 GD와 태양. 그 어떤 조합보다 신선한 그들이 보여주는 무대는 과연 어떨까?
1988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황광희, 지드래곤, 태양의 찹쌀떡 같은 우정을 강조하는 내용의 합합 댄스곡입니다. 가요제에서는 광희를 돋보이게 해주기 위해서 센터에 새웠지만, 본방송에서 나타났던 부족한 자신감과는 다르게, 보컬이나 중저음의 랩에서 무난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88년생 동갑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88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를 활용한 무대, 열두발의 폭죽과 상모꾼들, 복청사자가 함께 등장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가요제 마지막 첫번째 순서로 나왔기 떄문에, 가요제가 시작하자마자 마무리가 되는 듯한 이상한 현상을 보여주었던 곡입니다.
화려한 마무리를 보여준 가요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 레옹
이유 갓지 않은 이유 - 박명수, 아이유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와 아이유. 처음 만났을 당시에 아이유에게 호통을 치면서 굴욕을 안긴 박명수가 달라진 위상의 아이유와 만나서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만들어나갈까?
2015년 9월 "가온 월간 차트"에서 1등을 차지한 노래 <레옹> 입니다. 영화 레옹의 등장인물 레옹과 마틸다를 컨셉으로 잡은 곡입니다. 가사 중간에 프랑스어가 나올 정도로 컨셉을 충실하게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컨셉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 박명수는 까만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아이유는 단발로 머리를 컷하는 등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던 곡입니다.
멜론에 공개된 초반에는 맙소사를 뒤이어 2위를 기록하였으나, 새벽에 1위로 역전하더니, 오전에는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곡입니다. 프로듀싱을 아이유가 해서 그런지 몰라도 곡 사이 사이가 치밀하게 짜여져 있으며, 유재환이 참여하면서 더 좋은 곡으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화려한 마무리를 보여준 가요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 스폰스
으뜨거따시 - 하하, 자이언티
붙임성 갑 하하와 낯가리는 자이언티의 만남, 숫기없는 천생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하하의 화려하면서도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이 곡은 약간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이언티의 아버지가 피쳐링에 참여하면서 전화번호 공개를 진행했으며, 음원에서는 010에서 마무리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듯한 절제된 안무를 활용했으며, 시작전에 마이크를 전할때 사용한 007 가방도 마이클 잭슨이 보여주었던 무대 퍼포먼스 입니다. 유일하게 가요제를 진행하면서 불협화음이 없었던 팀으로, 음원 발표 후에도 3위를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을 가져왔습니다.
화려한 마무리를 보여준 가요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 My Life
상주나 - 정준하, 윤상(Feat, 효린)
역대 가요제 최대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정준하. 최고의 음악만은 만들어내는 윤상과 만남은 과연 정준하게 밝은 빛을 줄 수 있을까?
팝과 힙합의 요소가 가미된 EDM 곡으로, 윤상이 이끄는 작곡팀인 <OnePiece> 소속의 프로듀서 다빈크와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참여해서 완벽한 완성도의 곡을 보여주었습니다. 팝핀의 여제 주미정과 씨스타의 효린이 지원사격을 하여 더 멋진 곡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SF 영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나이 40을 넘어서 춤이나 빠르비트에 맞춰 몸을 움직이거나 노래를 부른다는게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는 박진영이 "이번 가요제의 승리는 정준하다."라고 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던 곡입니다.
화려한 마무리를 보여준 가요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 I'm so sexy
댄싱게놈 - 유재석, 박진영
댄스중독 유재석에게 가장 완벽한 파트어 박진영이 가요제에서 만나게 되었다. 무대부터 음악까지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는 이 곡을 만나보자!
섹시함을 숨기면서 살아가는 유재석과 섹시함을 감출 수 없는 박진영을 표현한 곡으로, 무대에서 섹시함을 불태우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유재석에게는 다소 여려운 안무가 정해졌지만, 불굴의 노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노래가 쉬운게 아니라 엄청나게 어렵기 때문에, 유재석이 노래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준수한 노래실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게 했던 곡입니다.
또한 박진영이 미국식 흥을 적용하기 위해서 노래를 110bpm으로 만들자고 했으나, 유재석이 한국식 흥의 130bpm을 사용하자고 했기 때문에 의견차이가 있었지만, 박진영이 130처럼 보이는 110을 만들어서 이 갈등을 해결했습니다. 박진영의 능력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 했습니다.
화려한 마무리를 보여준 가요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 멋진 헛간
오대천왕 - 정형돈, 혁오
가요제에서 모든 흥행 성적을 몰고 다니는 정형돈과 뜨고 싶은 낯가림밴드 혁오가 만나 화려한 무대를 가지게 된다. 과연 형돈이와 함께 화려하게 떠오를 수 있을까???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오던 탕자가 뒤늦은 깨달음을 알게되었다는 스토리를 가진 노래입니다. 컨트리 장르의 곡으로 가요제에서 혁오 멤버들 외의 항평이혀잉 벤조기타 세션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눈길을 끌었던 곡입니다.
컨셉은 성경에 나오는 내용인 돌아온 탕자를 비유해서 만든 곡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 스토리텔링이 있는 유일한 곡이라서 대중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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