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 No.56 : <아미네>, Limbo를 함께 만든 사람들을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미국 포틀랜드 출신의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아미네. 커피 원두로 유명한 에티오피아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서, 어릴적 농구선수를 꿈꾸던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농구부가 해체되면서 꿈은 좌절로 바뀌었고, 그 분노를 담은 디스곡들을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한 음악가죠.


🎶성공은 했지만 검소한 래퍼 아미네, 그의 곡에 함께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아미네가 두번째 정규 앨범인 <Limbo>가 정식으로 우리들 곁에 왔습니다. 통통 튀는 매력과 퓨처 바운스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트랙으로 Caroline에서 랩의 능수능란한 완급조절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앨범이 나오기 전에는 본인의 음악 스펙트럼 확장을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했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떤 아티스트들과 함께하여 좋은 곡을 만들어 주었을까요?


아미네가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였다.

아미네 - woodlawn

 

아미네는 2017년 <XXL Freshman List>에 선정되면서 힙합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도 범상치 않은 캐릭터와 독특한 음악으로 세간에 관심을 끌던 래퍼였기에, 이 후 행보에 많은 부담감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런 압박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아미네는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 왔으며, 이번에 공개된 Limbo에서는 넓어진 그의 음악 스펙트럼과 함께 진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아미네의 근본을 잊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Woodlawn"이라는 곡은 아미네의 출신지인 포틀랜드에 위치한 공원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따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본인에게 큰 영향을 끼친 코비 브라이언트의 죽음을 추모하기도 했으며, 이 밖에도 웨스트코스트 힙합 사운드 현대의 트랩 리듬으로 재해석해서 청각적인 쾌감을 극대화하는 랩을 선보이며 확연한 포인트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같이 들이면 좋은 곡들

  • Compensating
  • Shimmy
  • Riri

Charlie Wilson, 흑인음악 팬들의 영원한 거장

아미네 - Roots

 

찰리 윌슨은 올드팬들에게 있어서 디스코와 휭크 시대를 대표하는 갭 밴드의 보컬로, 힙합 팬들에게는 피처링 보컬로서 친숙한 사람입니다.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스눕 독을 비롯한 많은 래퍼들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칸예 웨스트의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에 참영한 이후부터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음악 트렌드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찰리 윌슨은 아미네의 <Good For You>에도 참여했을 정도로 많은 작품에서도 함께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Roots'의 피쳐링에 참여했으며, 'Mama'에서는 코러스로도 참여해서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그의 소울풀한 보컬을 통해서 곡의 무드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Mama
  • Dakota
  • Turf
 

Track No.45 : <칸예 웨스트>, 드디어 공개된 새로운 싱글 앨범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2010년부터 칸예 웨스트(Kanye West)는 앨범을 발매하는 시기가 다가오면 엄청난 이슈들을 끌고 다니면서, 자신에게 이목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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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 Staples, 서부 힙합의 또 다른 미래를 그린 사람들

아미네 - Pressure In My Palms

 

빈스 스테이플스는 앨범을 제작하면 새로운 것들을 들고나왔으며, 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는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첫 앨범은 빈민가의 실상을 담아냈으며, 2집에서는 음악 산업에서 애매한 자신의 위치를 냉소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3집에서는 본격적으로 전자음악을 도입하면서 실험적인 사운드를 시도하기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기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아미네의 앨범에 참여아한 빈스 스테이플스는 'Pressure In My Palms' 트랙에서 브리티시 힙합의 신성 슬로우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세 래퍼의 각자의 개성으 충분히 발휘하면서 랩을 선보이는 곡으로 듣는 즐거움을 주는 곡입니다.

 

아미네의 통통 튀기는 듯한 랩으로 비트의 공간감을 살리고, 빈스 스테이플스의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로 꽉찬듯한 느낌의 랩을 선보여서 대조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트랙의 전반부와 후반부의 구성을 교차하면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곡을 여러분들에게 선물했습니다.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Feels Like Summer - Vince Staples
  • Big Fish - Vince Staples
  • Norf Norf - Vince Staples

 


Injury Reserve, 과한 매력을 지닌 얼터너티브한 힙합 그룹의 참여

아미네 - Easy

 

장르의 경계를 허물기로 유명한 얼터너티브 음악을 구사하는 아미네는 은근히 얼터너티브 혹은 익스페리멘탈 힙합 계열의 뮤지션들과 같이 호흡을 맞추는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인저리 리저브가 있는데, 이들은 로파이한 사운드와 함께 한 치 앞의 예측할 수 없는 곡 구성, 공격적이기까지 한 랩을 선보이며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미네와 인저리 리저브는 'Campfire'와 'Jailbreak the Tesla'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 아미네의 앨범에서 'Fetus'라는 곡에서 두 팀의 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곡인지 한번 같이 즐겨볼까요?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Campfires - Amine
  • Jailbreak the Tesla - Injury Reserve
  • GTFU - Injury Reserve

Summer Walker, 음악계의 영원히 남아주세요.

아미네 - Fetus

 

현대의 알앤비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서정성을 드러냈던 아미네. 이번 앨범에서도 또 한 명의 알앤비 아티스트 끌어들였으니, 바로 썸머 워커입니다. 

 

써머 워커는 90년대 알앤비 사운드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해서 자신만의 사운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이미 극찬을 받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는 은퇴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내비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지만, 피처링 곡이 최근 들어서 꾸준히 발매되고 있어서 팬들이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아미네의 앨범에서 써머 워커는 'Easy'라는 곡에 참여했으며, 그녀의 구성진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트랙입니다. 이 곡에서 아미네와 써머 워커는 듀엣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기까지 합니다. 더불러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의 사랑을 솔직히 표할 것을 가사로 권유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위대하니까요.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My Affection - Summer Walker
  • Something Real - Summer Walker
  • Like it - Summer 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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