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를 포함해, 3단계로 올라가면 어쩌나 하는 마음을 담아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과 걱정, 슬픔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음악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맞이하여 사회는 조금 더 사람들과 멀어지는 시대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일어날 수 있는 3단계를 생각하면서 우리는 조금 더 사람들과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슬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우리는 약간의 우울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느낌을 살려주는 곡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사회적 거리두기의 슬픔을 공감해볼까?
2NE1 - 아파
인간에게서 가장 큰 아픔은 육체적인 아픔도 있겠지만, 사람과 헤어지는 '이별'의 아픔입니다. 인사조차 하지 못하는 이별을 한다면 그것은 정말 큰 아픔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ne1은 제대로 된 콘서트조차 없이 해체를 맞이했던 그룹입니다. 2010년 수록된 정규 앨범 <To Anyone>이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이런 이별을 예상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앨범이 발표된 것도 벌써 10년을 맞이했습니다. 시간이 엄청나게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2ne1은 댄스곡과 슬로우 템포 팝을 모두 잘 소화하는 팀입니다. 그들의 곡중에서 '아파'라는 곡은 다른 곡들 중에서도 유독 슬프고 감미로운 곡입니다. 예기치 못한 일상과 이별한 우리들의 마음과 지금 가장 비슷한 심정의 곡이 아닐까? 아픔을 피하는게 우선이 되어버린 날과 이별하고 언젠가 전과 같은 당연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이 노래를 듣고 소망해볼까 합니다.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I don't Care
- 그리워해요
사회적 거리두기의 슬픔을 공감해볼까?
기리보이 - 교통정리
기리보이의 교통정리는 다른 앨범에 들어가 있는 것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 이유는 2019년도 기리보이가 미친듯이 결과물을 발효하였기 때문에, 이 곡이 들어갈 곳이 없었던 것이죠.
교통정리는 기리보이의 정규 6집인 <100년제전문대학>의 선공개 곡으로 이별과정을 교통정리에 비유해서 표현한 곡입니다. 워나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만드는 프로듀서의 곡이기 때문에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곡입니다.
당시에 출시한 곡들이 힙합보다는 보사노바 팝에 까까운 스타일이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교통 우리의 소통"이라는 가사처럼, 코로나시대를 맞이해서 마스크를 쓰면서, 소통하는게 많이 힘들어 졌는데, 우리가 힘을 모아서 빨리 코로나를 극복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곡이 어울리지 않을까?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아파
- 제설
사회적 거리두기의 슬픔을 공감해볼까?
보아 - 먼 훗날 우리
오랜시간 우리들과 같이 성장해온 가수 보아, 그녀가 데뷔했던 나이는 무려 13살. 13살의 나이로 데뷔해서 첫 앨범을 선보인게 2000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것이죠. 그녀의 데뷔가 벌써 20주년이 되었으니까.
보아는 국내 아이돌 중에서 최초로 일본에서 성공한 아티스트로, 지금까지 일본에서 1,00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여 한국인 최초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오른 가수가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해서 20주년 콘서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가 터지면서 이를 기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첫 데뷔 앨번에 수록곡인 '먼 훗날 우리'는 보아가 자신의 20주년 그리고 길거기를 다니는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그린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가 안정되면 보아의 콘서트를 볼 수 있을까?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Only One
- 공중정원
사회적 거리두기의 슬픔을 공감해볼까?
이소라 - 제발
한국에서 덤덤하며서도 시원한 사운드, 그리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가수로 유명한 이소라의 4집 <꽃>이라는 앨범에 들어갈 곡인 제발 입니다.
이 곡은 당시 이소라가 애인과 이별 후 발매한 곡으로 본인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도 눈물을 흘려 몇번이나 제대로 부리즈 못한 곡으로 유명합니다. 가사의 의도는 아니지만 대상을 지금 우리의 일상으로 바꿔서 들어보면 어떤 느낌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택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게. 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 안돼. 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라는 가사를 듣고 있으면,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잊어버린 평범한 일상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바람이 분다
- 난 행복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슬픔을 공감해볼까?
브로콜리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인디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것 같은 곡입니다.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라는 신기한 타이들의 앨범을 발매한 브로콜리 너마저에 수록된 곡인 <앵콜요청금지> 입니다.
동명의 노래를 이별의 본질로 노래하고 있으며, 아무리 다시 만나고 싶어도, 미련이 남았어도, 다시 사랑한다 말해도 결국 떠나버린 사랑을 다시 붙잡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우리의 일상이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달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이별을 한다고 하더라도, 코로나가 다시 앵콜되는 일을 없었으면 합니다.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졸업
-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슬픔을 공감해볼까?
Room306 - 인사
이 그룹은 누구나 생소하게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런 그룹이 있었어?'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그룹은 아닙니다. 이 팀은 프로듀서 허민, 홍효진, 채지수, 유덕연으로 구성된 4인조 일렉트로 팝 그룹입니다.
한국 대중음악상에 첫 앨범 <at Doors>로 노미네이트된 그들은 댄서블하기보다 소리의 공간감을 통해 관계의 낯섦과 애매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두 번째 앨범인 <겁>에 수록된 곡인 인사는,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로 시작하면서 "안녕히 가세요. 이름 모를 그대"라는 가사로 곡을 끝내고 있습니다. 이런 독특한 가사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택배 받는 노래"로 알려질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사"를 주제로 사용하고 있는 곡입니다. 지금 같이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인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 Blue
- B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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