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극장가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극장에는 사람들이 발길이 끊기면서 개봉을 미루는 작품들이 많아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더욱더 극장을 찾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의 전환
지난 3월 22일부터 45일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6일부터 국민 스스로가 방역 주체가 되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한결 가벼운 마음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사회 생활을 이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 관련기사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방구석 영화관"을 벗어나서 "진짜 극장"을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평균 4.5회, 5월에는 극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퍼지기 전, 2019년 대한민국의 1인당 연평균 극장 관람 횟수는 4.37회로 아이슬란드와 미국 등과 비교하면 세계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영화 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세계에서 영화 관람을 즐기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코로나19 이후 극장을 많이 찾지 않았습니다. 대신 OTT 플랫폼과 유튜브, IPTV를 이용해서 영화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에 <OTT 르네상스>가 시작된 것입니다. - 관련포스팅
최근 영화관람 의향을 조사한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5월 중에 극장 관람을 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응답에, 5월 중에 극장에서 관람하겠다는 의견이 93%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극장을 찾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극장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는 것이다. - 관련기사
자 그럼 이렇게 극장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5월에 개봉하는 영화 추천작품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
다. 어떤 매력적인 작품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미의 관심사
Jazzy Misfits.2019
친한 척 하지마! 너나 엄마라고 부르지마! 서로 떨어져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두 여자의 이야기!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20.05.27 |
감독 | 남연우 |
출연 | 조민수, 치타 |
등급 | 15세 관람가 |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BIFF) 최고 화제작.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영화였던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이태원에서 가수 생활을 하고 있는 <블루>로 활동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순덕은, 어느날 성격 차이로 별거 중이던 엄마가 들이닥쳐 엄청난 소식을 전하면서 내용을 시작하게 됩니다.
엄마의 가겟세와 비상금을 들고 튀었다는 막내의 이야기를 듣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이태원을 누비기 시작합니다.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추적 끝에 밝혀지는 막내의 비믈은 수장하기 짝이 없습니다.
과연 달라도 너무 다른 이 두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랩퍼 치타와 조수민의 티키타카를 볼 수 있는 영화로, 재미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은 작품입니다.
미스비헤이비어
Misbenhaviour.2020
왕관을 거부한 유쾌한 반란! 우리는 예쁘지도 추하지도 않다! 그저 화가 많이 났을뿐!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20.05(예정) |
감독 | 필립파 로소프 |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제시 버클리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학계에서 무시당하지만, 실력으로 이기겠다는 여성 운동가이자 역사가 "샐리". 성적 대상화의 주범 미스월드에 한방 먹일 작전을 짠 페미니스트 예술가 "조"와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로서 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은 "제니퍼".
1970년, 달 착륙과 월드컵 결승전보다 더 많은 1억 명이 지켜본 <미스월드> 성적 대상화를 국민 스포츠로 만든 미스월드에 맞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진정한 자유를 외친 여성들의 유쾌한 반란을 볼 수 있습니다.
미스 월드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을 보여주는 영화로, 여성들이 받고 있는 <성적 대상화>와 <성차별>에 대하여 유쾌하면서도 색다른 시각으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나는 보리
Bori.2018
바닷마을에 사는 열한 살 소녀 보리,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듣는게 가능한 보리에게 어떤 이야기가 보일까요?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드라마, 가족 |
개봉 | 2020.05.21 |
감독 | 김진유 |
출연 | 김아송, 이린하, 곽진석 등 |
등급 | 전체 관람가 |
여러분들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어떨 것 같나요?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로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듣지 못하는 것을 슬프게 여기지 않고, 즐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데, 나 혼자만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바닷마을에 사는 보리는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듣기" 가 가능한 아이입니다. 초등학생이 된 보리는 말로 하는 대화가 점점 더 익숙해지고 수어로 소통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소리를 잃고 싶은 아이가 된 보리, 그녀의 특별한 소원이 시작됩니다!
침입자
Intruder.2019
25년만에 돌아온 동생, 나는 그녀가 의심스럽다.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고 생기기 시작하는 미스터리한 의심!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개봉 | 2020.05.21 |
감독 | 손원평 |
출연 | 송지효, 김무열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은 건축가 "서진"은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실종 이후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가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 속에 "유진"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됩니다.
끝없는 추적 끝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그리는 미스터리 영화 <침입자>는 다가오는 5월 21일에 개봉을 합니다! 어떤 내용을 보여줄 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톰보이
Tomboy.2011
파란색을 좋아하고, 끝내주는 축구 실력과 유난히 잘 어울리는 짧은 머리의 "로레" 10살 여름의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20.05.14 |
감독 | 셀린 시아마 |
출연 | 조 허란, 말론 레바나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감독 "셀린시아마"의 초기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국내에는 2011년 개봉했던 작품으로, 새롭게 이사온 "미카엘"이라는 아이가 파란색을 좋아하고, 끝내주는 축구 실력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좋은 "로레 "의 이야기 입니다.
눈부시게 다정했던 10살 여름의 비밀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에 반하는 로레의 눈물겨운 성장기는 우리 모두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로 사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편견을 갖지 않고 그가 누군가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있을까 하는 심오한 메시지와 섬세한 감성을 가진 추천작 중에 하나입니다. 올해 5월에 그 뜨겁고 따스한 영화를 극장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카페 벨에포크
La belle epoque.2019
1분 1초가 설레며, 24시간 사랑했던, 내 인생 가장 찬란했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더 행복했을까?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개봉 | 2020.05.21 |
감독 | 니콜라스 베도스 |
출연 | 다니엘 오뗴유, 기욤 까네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따스한 5월만큼 눈부신 아름다움을 가진 프란스 영화 <카페 벨에포크> 입니다. 1분 1초, 24시간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는 영화입니다. 행복이라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고민하고,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순간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행복한 순간을 그리워하는 "빅토르"는 100% 고객 맞춤형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의 설계자 "앙투안"의 초대로 단 하루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마법처럼 펼쳐진 '카페 벨에포크'에서 '빅토르'는 꿈에 그리던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는데, 과연 그 행복은 지속될까요?
프랑스의 대표배우 기욤까네가 주인공이기도한 영화 <카페 벨에포크>를 보시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첫사랑에 대한 설렘을 다시 한번 더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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