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48 - <마블영화>,마블 영화(MCU) 시간 순서대로 보기(2부) - 엔트맨 / 스파이더맨 / 닥터 스트레인지 / 인피니티 워 등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바로 전에 여러분들에게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마블의 영화는 1개의 영화만 봐서는 정확한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순서에 맞게 영화를 봐야지만 정확하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점에서 마블의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마블의 영화는 정말 대단한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마블의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없으며, 영화가 출시하면 무조건 흥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블의 영화는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맹뚜처럼 마블 영화가 나오면 최소 3번에서 많으면 6번까지 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블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매끄러운 전개도 있지만, 매번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하나하나 매력적인 캐릭터들까지, 다양한 요소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이제 마지막 2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 어떤 순서대로 영화가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에 진짜 일어날 수 있는 일과, 작지만 강한 남자의 등장

어벤져스2 / 앤트맨 / 캡틴 아메리카3

 

인간에 손에 탄생한 새로운 악당과 작아지면 강해지는 영웅, 그리고 분열하는 영웅

첫 번째, 여러분들은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어떤 일이 생길 것 같나요? 인간을 대신해서 일하는 로봇들이 생길 것 같지 않나요?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서는 처음으로 인간이 만든 기술에 의해서 빌런이 탄생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토니와 배너 박사가 인류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기 시작한 "울트론" 이 뜻하지 않게, 인류를 공격하는 빌런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영웅들이 나서게되고, 새로운 영웅들도 합류하게 됩니다. 

 

심지어 영화에 최초로 [한국인] 캐릭터가 나왔으며, 실제 [대한민국]에서도 촬영을 했을 정도로 마블이 한국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줬던 편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작지만 강한 남자 [앤트맨] 입니다. 다른 영웅들에 비해서는 작아지는 것 말고는 특별한게 없어 보이지만, 그 기술은 실로 엄청난 능력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처음으로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역학] 이라는 것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마블을 이끌어갈 중요한 작품으로 여러분들이 꼭 보셔야 합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다소 어려워지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세 번째, 캡틴 아메리카의 마지막 작품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입니다. 시빌워는 워작 코믹스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MCU의 세계관에서는 기존의 작품과는 조금 다른 노선을 타고 있습니다. 어벤져스는 아니지만, 다양한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무엇보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른 영웅들의 대립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의 마블 영웅들의 행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슈퍼 루키의 등장, 마블에 들어온 마법 세계관과 숨겨진 왕국

스파이더맨 / 닥터 스트레인지 / 블랙팬서

 

아직은 미숙한 영웅과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마법사, 숨겨져있는 왕국의 발견

 

네 번째, 소니에서 제작한 스파이더맨 1~3편을 다들 아시나요?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으로도 리뉴얼 되었던 스파이더 맨이지만, 소니의 부족한 끈기로 인해서 항상 후속편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런 [스파이더맨] 을 마블이 가져오면서 엄청난 스토리의 스파이더맨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 에서는 아직은 미숙하고 어린 스파이더 맨이지만,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해나가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마블의 2세대 영웅들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여러분들이 모두 기다리셨던 영웅, 무한 도루마무를 외치던 그 마법사! 마법이라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에 표현할지 걱정하게 되었지만, 마블은 정말 최고의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보답을 했습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으면서, 아이언맨을 이어서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언맨급으로 제일 중요한 캐릭터니까, 다른 영화는 못봤다고 하더라도, 이 영화는 꼭 보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마블의 최초 흑인 히어로, 숨겨진 왕국 "와칸다"의 왕 [블랙 팬서]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방패의 주 원료, [비브라늄] 의 생산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지금까지 세상과 단절되어 있는 곳 입니다. 숨겨진 장소이긴 하지만, 지금 현대 과학기술을 뛰어넘는 다양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앞으로의 영화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국의 [부산] 에서 촬영을 했을 정도로 마블의 한국 사랑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영화는 찍었지만, 왜 한국인을 배우로 섭외하지 않았는지 정말로 의문입니다.

 


신화 속 왕국의 몰락과 우주 최악의 빌런 등장, 시간여행의 힌트

토르3 /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 / 앤트맨2

 

진정한 신으로 거듭나는 천둥의 신과 우주 최악의 적과 조우, 시간여행의 비밀은 지금부터?!

 

일곱 번째, 과거 잊혀졌던 왕국의 치부. 아버지가 죽으면서까지 숨기고 싶어했던 최악의 여신 [헬라]와 왕국의 존망을 걸고 싸우는 [토르3 : 라그나로크] 입니다. 아마 이 영화를 시작으로, 우리의 토르가 개그캐릭터고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독창적이고 강렬한 사운드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토르의 진정한 힘을 볼 수 있었던 영화, 그리고 더 큰 우주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영화였으며, 인피니티 워의 시작을 알린 영화 중 하나입니다.

 

여덟 번째, 1세대 영웅들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지구에서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광활한 전투씬을 자랑하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입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지금까지 빌런들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빌런인 [타노스] 가 등장하며, 지금까지 떡밥으로만 보여주던 [인피니티 스톤] 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 다른 종족들을 죽여나갔던 그가, 진정한 숙원을 이루기 위해서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의 [어벤져스] 들이 지구와 세계를 지킨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의 영웅들은 [타노스]를 막고 지루를 지킬 수 있을까요?

 

아홉 번째, 말로만 나왔던 양자역학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영화 [앤트맨2 : 앤트맨과 와스프] 입니다. [어밴져스 : 인피니티 워] 가 일어나는 시간대와 동일한 시간대에 일어난 이야기로,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 앤트맨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 작품에서는 1편에 마지막 쿠키영상으로 나왔던 [와스프] 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편이며, 양자영역을 통해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었던 편입니다.


마블의 1세대 캐릭터들의 은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어밴져스 : 엔드 게임

 

3000만큼 사랑해, 우리의 마블 1세대 영웅들!

마블의 MCU 역사 10년을 마무리하는 영화 [어벤져스 : 엔드 게임] 입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엔드 게임] 이후 전 우주의 50%의 생명체가 죽은 황량하고 슬픈 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좋아하는 영웅들도 다수 없어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던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영웅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들도 나오는데, 저는 블랙위도우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모두를 구하려고 했던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나에게 너희들이 가족이고 전부였어. 너희들을 살릴 수 있다면, 난 모든 것을 잃어도 괜찮아." 라고 말하는 듯한 블랙 위도우의 모습에서, 희생이 얼마나 숭고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블랙위도우만 희생을 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영웅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도 자신을 희생해서 모두를 구하게 되었죠. 마블의 시작과 끝을 알린 대사 "I am iron man" 이라는 최고의 명대사를 남기면서, 마블의 역사에서 완전한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블의 10년이 끝나고, 새로운 세대가 앞으로의 마블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마블 영화는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