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한국에 있는 유명한 말로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블 스튜디오] 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페이즈1] 로 시작했던 영화가 10년이 지난 2019년에 대규모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0년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마블의 능력은?
"전편이 흥하면, 후속편이 망한다." 라는 법칙이 있습니다. 많은 영화들이 후속편에서 전편의 영광을 찾지 못하고, 망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법칙을 비웃는 듯, 극복해낸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마블 스튜디오] 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시작을 알린 영화부터 1세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까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내놓았으며, 흩어져 있는 영웅들을 하나의 시간축으로 묶는 등 팬들에게 엄청난 경험을 선사해줬던 영화 입니다.
지금은 페이즈4에 들어가기 이전에, 영화들과 드라마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새로운 시리즈를 보기 위해서는 마블의 모든 영화를 다 봐야하는데, 마블의 영화는 각 편을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순서대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마블 즉,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의 영화를 어떤 순서대로 봐야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시리즈별로 안내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 순서대로 안내해드린다는 점을 유의해주시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마블 유니버스(MCU)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
캡틴 아메리카 / 캡틴 마블 / 아이언맨1
MCU의 시작을 알리는 영웅과 시작을 알리는 시간, 3명의 영웅을 알아보자
첫 번째, 마블 유니버스의 처음을 알리는 영화는 바로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입니다. 모든 영웅 중에서 제일 처음 탄생한 영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모든 이야기의 시작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떻게 영웅이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처음으로 [소울스톤]에 대하여 알게 해주었던 작품 입니다.
두 번째, 마블은 꾸준히 지구가 아닌, 우주로 세계관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바로 [캡틴 마블]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보다는 뒷 이야기지만, 어떻게 쉴드가 탄생하고 [닉 퓨리] 가 영웅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어벤져스] 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세 번째, 여러분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로다쥬" 가 나오는 영화 [아이언맨1] 입니다. 지금의 마블 스튜디오를 있게해준 영화로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영화 입니다. [아이언맨1] 은 개봉 순서로는 1번입니다. 아이언맨 슈츠를 입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강의 전사와 전설속의 영웅의 등장
아이언맨2 / 헐크 / 토르1
화가나면 흉폭하게 변하는 영웅과 전설 속의 영웅, 자신을 찾은 영웅
네 번째, 새로운 슈츠와 진정한 영웅으로 각성한 [아이언맨2] 입니다. 팔라듐 중독으로 인해서 죽어가는 자신과 과거 아버지의 실수로 인해서 자신을 원망하는 빌런. 그리고 처음으로 [어벤져스] 가 언급되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또한 앞으로의 마블 영화가 어떻게 흘러 갈 것인지 알려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마크 러팔로] 가 아닌 [에드워드 노튼] 의 [인크레더블 헐크]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마크 러팔로가 아니라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헐크 시리즈는 지금까지 주인공이 지속적으로 변경되어 왔습니다. (마블이 판권을 가져오기 전이라서....) 그래도 이어지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영화 관람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 처음으로 우주에서 지구에 온 영웅 [천둥의 신 : 토르] 입니다. 마블 영화치고는 인기가 그렇게 좋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많은 마블의 팬들이 아직 우주의 확장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던 것도 있었던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화려한 액션과 새로운 세계관 확장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영화 입니다.
집결하는 영웅들, 그리고 더욱 확대되는 세계관
어벤져스1 / 아이언맨3 / 토르2
혼자서는 이길 수 없지만, 우리가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어.
일곱 번째, 지금까지는 각기 다른 장소, 다른 시간대에서 영웅들의 빌런을 해치웠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빌런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결성된 팀의 이야기, [어벤져스] 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개성이 강한 영웅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서 싸우는 모습은 매우 멋졌습니다. [어벤져스]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로, 이 영화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블에 빠져들었습니다.
여덟 번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웅 [아이언맨] 의 마지막 영화 [아이언맨3] 입니다. 마블의 각 영웅들은 개인 영화 3편을 바탕으로 계약을 합니다. [아이언맨3] 는 영웅에 대한 고민,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저 자신을 희생하면서 얻은 후유증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영웅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홉 번째, 토르의 연인으로 나왔던, [나탈리 포트만] 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토르2 : 다크월드]는 엉망인 개연성과 다소 민망할 정도의 연출로 인해서 호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마블의 세계관이 우주로 나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밝혀지는 과거와 우주로 넘어가는 세계관
캡틴 아메리카2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밝혀지는 자신의 과거와 죽은줄 알았던 친구, 우주 망나니들이 벌이는 새로운 사건
열 번째, 최초의 지구의 영웅 [캡틴 아메리카] 의 두 번째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입니다. 과거에 사라졌던 캡틴의 친구가 빌런으로 나오는 엄청난 영화 입니다. 또한, 쉴드의 진정한 내막을 알게 되었던 정말 중요한 스토리 중에 하나였습니다. 뛰어난 액션과 스토리전개, 세계관 확장 등 다양한 면에서 최고의 영화 였다고 생각합니다.
열한 번째, 이전부터 마블 스튜디오는 꾸준히 우주로 세계관 확장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마블은 아이언맨과 토르를 제외하면 다들 진중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에서는 지금까지 마블에서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캐릭터들을 다수 볼 수 있었으며, 우주에서 전투를 하는 장면과 직접적으로 [인피니트 스톤] 을 언급하는 등 세계관 확장에 가속을 내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두 번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을 이어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는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왔으며,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종족이 등장하는 등, 앞으로 마블의 영화가 지구에서만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서 스토리가 지속적으로 확장 될 것을 암시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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