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42 - <스튜디오 지브리>,일본의 디즈니 지브리 특집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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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이전편에서 보여드렸던 스튜디오 지브리에 대하여 잘 보셨나요? 일본의 디즈니라고 불리는 스튜디오 지브리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디즈니는 모든 애니메이션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은 2D 애니메이션을 만들지 않고, 모든 애니메이션을 3D로 제작하고 있죠. 물론 디즈니 외의 다른 많은 곳에서도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한국도요!)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중국에서 제작한다고 한다면, 대부분 좋은 인식이 아니였는데, 요즘은 게임도 잘 제작하고, 애니메이션에도 진출을 꿈꾸는 것 같더라구요! - 관련 영화 설정

 

아직도 전통의 방법을 따르고 있을까?

그렇다면 일본의 디즈니라고 불리는 "지브리 스튜디오"는 어떤 방식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을까요?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3D보다는 2D의 형식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손으로 그리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제법 많이 사용하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스튜디오 지브리의 새로운 작품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에서 나오지 못한 작품들도 이번에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마 여러분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 1부 보러가기

영화.41 - <스튜디오 지브리>,일본의 디즈니 지브리 특집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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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돼지

Crimson Pig,1992

 

낭만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마르코 파곳(Captain Marco Pagot)는 1차세계 대전 중의 이태리 공군의 에이스 파이롯이었다. 하지만 그가 파시즘의 발호를 목도하고는 공군을 그만두고, 그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날고자 했다. 그는 국경의 헌터가 되었고, 포르코 롯소가 되었다. 그의 젊은 인간의 얼굴은 지나의 레스토랑의 벽에 걸려있는 사진 속에 유일하게 남아 있다. 미야자끼 말로는 포르코는 한때 지나와 결혼하러 했지만, 세계대전이 발발하였고, 지나는 오스트리아령의 섬에 살고 있었다. 공군장교로서 적국의 땅에서 결혼할 수 없었던 거란다. 애국심과 애정 사이에 고민하던 그는 결국 국가를 택했단다. 하지만 그가 그의 동료 파이럿의 죽음 - 지나의 남편을 포함하여 - 을 보자 그의 행동에 회의를 품게 된다. 국가를 위해 죽는 것에 대해. 그의 마음 속에서 불타 오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못하고 그는 돼지가 된 것이다.

카테고리	내용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개봉	2003.12.19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모리야마 슈이치로 등
등급	전체 관람가

진심으로 돼지의 매력이 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5번째 작품 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지브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사람이 아니라 돼지라는 것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별로 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나 한번 보시면, 빠져나갈 수 없는 돼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뭐지 모르게 끌리게 되는 영화라서, 3~4번 보셔도 즐거운 작품입니다. 지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가 인생영화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은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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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The Raccoon War Pom Poko,1994

 

맘 고생 심한 너구리들의 인간연구 프로젝트! | 스튜디오 지브리가 선사하는 너구리들의 유쾌한 대반란극!
폼포코 31년, 더 이상 갈 곳 없는 너구리들이 봉기했다!! 조상대대로 전해지는 변신술로 인간들과의 대전투를 선언하다! 순진하고 천진하기만 한 너구리들의 내 땅 지키기 대작전!

카테고리	내용
장르	애니메이션, 가족
개봉	2005.04.28
감독	다카하타 이사오
출연	신초우 코콘데이 등
등급	전체 관람가

이번 작품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세번째 작품입니다!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으로 많은 분들이 이 애니메이션에 대하여 정보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애니메이션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개 가정이 살짝 지루하지만, 비유적인 표현도 잘하고 있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게 해주는 교훈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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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

Whisper of the Heart,1995

 

설레이는 첫사랑의 기억이 들려옵니다!!
중학교 3학년 시즈쿠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소녀이다. 여름방학, 매번 도서카드에서 먼저 책을 빌려간 세이지란 이름을 발견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어느 날 아버지의 도시락을 전해주러 가는 길. 지하철 안에서 혼자 탄 고양이를 보게 된다. 신기하게 여긴 시즈쿠는 고양이를 따라가다 골동품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주인 할아버지와 손자를 보게 된다. 그 손자는 다름 아닌 아마사와 세이지, 사춘기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의 사랑에 대해 알게 된다. 시즈쿠는 바이올린 장인을 자신의 장래로 확실히 정한 세이지를 보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 후 이탈리아 연수를 간 세이지가 돌아 올 때까지 작가가 되고자 도전해 보기로 하고 소설을 쓰게 된다.

카테고리	내용
장르	애니메이션, 가족, 멜로
개봉	2007.11.22
감독	콘도 요시후미
출연	혼나 요고, 타카하시 잇세이 등
등급	전체 관람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콘도 요시후미 감독의 작품입니다!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그림을 잘 보여주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어린 두 남녀의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녹이죠!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계실거에요! 이 영화를 계기로 맹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뛰는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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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노케 히메

Mononoke Hime, 1997

 

대자연의 수호신... 원령공주가 온다!
수백년전 야마토 조정과의 싸움에서 패한 후 북쪽 변방에 숨어서 생활하고 있는 에미시 일족. 평화로운 마을 부근의 숲에 어느날 갑자기 타타리가미(재앙신)가 나타난다. 인간에 대한 증오와 원망이 가득찬 타타리가미는 마을로 돌진하고, 에미시의 차기 족장(族長) 아시타카(Ashitaka: 마수다 요지 목소리 분)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재앙신에게 활을 날린다. 결국 재앙신을 쓰러뜨린 아시타카는 그 대가로 오른팔에 죽음의 각인이 새겨지고 죽음의 저주를 받게 된다.

카테고리	내용
장르	모험, 액션
개봉	2003.04.25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마츠다 요지 등
등급	전체 관람가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80,90년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 작품! 바로 원령공주 "모노노케 히메" 입니다! 지브리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작비가 폭발했거든요!)

 

이 둘의 사랑은 이루어졌으면 했는데...쥬르륵

이 애니메이션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서 자연이 망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인간의 욕심이 신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알려준다. 원령공주는 자연의 편에서, 그 외의 인간은 기술의 발전을, 주인공 남자는 그 중간에 서있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님은 항상 인간과 자연의 대립적인 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굉장이 수려하고 화려하죠, 무엇보다 자연을 표현하는 구현력이 최상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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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2001

 

금지된 세계의 문이 열렸다!
이사 가던 날, 수상한 터널을 지나자 인간에게는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 된 치히로.. 신들의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린다.
“걱정마, 내가 꼭 구해줄게…”
겁에 질린 치히로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 그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치히로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시작하는데…

카테고리	내용
장르	판타지, 모험, 가족
개봉	2002.06.28
감독	미야자치 하야오
출연	히이라기 루미 등
등급	전체 관람가

지브리 역대 최고의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생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을 받는 영화입니다! 대부분 스튜디오 지브리에 빠지는 계기를 물어보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을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만큼 명작 중에 명작!)

 

화려한 색감과 살아 있는 듯한 움직임. 무엇보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의 판타지 세계에 모아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교훈도 많고, '이름'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더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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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보은

The Cat returns,2002

 

유난히 심심한 하루... 고양이 왕국에 초대받다!
17살 평범한 여고생 '하루'. 매일 매일이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그날은 늦잠 자서 학교도 지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창피까지 당하고 정말 우울한 날이었다.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었는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은 이상한 일로 변화가 생겼다.

카테고리	내용
장르	모험, 판타지, 가족
개봉	2003.08.08
감독	모리타 히로유키
출연	이케와키 치즈루 등
등급	전체 관람가

이 영화에 나오는 고양이는, 지브리의 "귀를 기울이면"에서 나오는 고양이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귀를 기울이면2"라고도 할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는 특징을 잘 활용해서, 이번에는 고양이가 주된 동물로 등장합니다. 곤도 요시후미 감독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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