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39 - <역사특집>,한국의 역사를 다룬 영화①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다양한 시리즈의 영화를 알려드렸지만

한국영화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드리지

못했던 것 같아서 마음에 걸렸어요!

 

오늘은 우리들을 국뽕으로 채워줄

한국의 역사를 다룬 영화를 총 10가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총 2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어떤 영화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박열

누군가에게 영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원수가 될 수 있던 사람

 

▲사진을 누르면 영화 정보를 볼 수 있어요▲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박열'이 있었다!
카테고리 내용
장르 드라마, 모험, 로맨스 등
개봉 2017.06.28
감독 이준익
출연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등
등급 12세 관람가

일본에서 활동한 독림운동가 "박열"

그의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일대기

이야기 하고 있는 독립운동에 관한 영화입니다.

 

2018년 광복절 특선 영화로 CGV 채널에서 방영하고

2019년 1월 1일 신년특선영화로 MBC에서도 방영했어요!

일반적인 실화 기반 영화들은 아래와 같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라는 문구가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철저한 고증의 실화입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면서 실화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영화 <리얼>이랑 같이 개봉한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 수작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던 작품으로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예고편▼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젠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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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민이 만든 기적의 영화 <귀향>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정한 ‘귀향’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귀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기록’과 ‘위로’였다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우리가 전하는 ‘약속’입니다.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카테고리 내용
장르 드라마
개봉 2017.09.14
감독 조정래
출연 강하나, 최리, 박지희 등
등급 15세 관람가

2016년에 개봉한 귀향의 후속편으로

1940년대 일본 위안부로 끌려간 강일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야기 입니다.

 

이전 영화였던 "귀향"은 각국에서 모금된

후원금으로 13년에 걸쳐 제작 후 광복 70주년인

2105년 광복절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제작비가 부족해서 결국에는 개봉하지 못하고

2차 펀딩을 통해서 2016년도에 개봉했습니다.

 

이후 "귀향"에서 못다룬 이야기들을

추가적으로 더해져서 만들어진 영화로

우리들에게 위안부에 대하여

많은 생각과 공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로 감동의 눈물을 선사합니다.

 

▼영화 예고편▼


덕혜옹주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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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일제는 만 13세의 어린 덕혜옹주를 강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한다. 매일같이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덕혜옹주 앞에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던 장한(박해일)이 나타나고, 영친왕 망명작전에 휘말리고 마는데...
카테고리 내용
장르 서사, 드라마
개봉 2016.08.03
감독 허진호
출연 손예진, 박해일 등
등급 12세 관람가

2014년 영화화가 결정되었던 영화입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시대극 영화 중 하나입니다.

 

언론의 시사회 평가가 나쁘지 않았던 작품으로

주연급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훌륭했고,

학술적으로도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덕혜옹주의 개인적인 삶을

사실적으로 다루면서 시대의 흐름으로

스러져간 개인의 비극을 다룬다는 점에서

충분할 소재이지만, 방향성을 잘못잡아서

다양한 의문들이 제기되었던 영화입니다.

 

영화의 원작 소설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어서

대중들의 역사관에 문제가 될 작품이라는 의문

많이 받았던 작품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영화 예고편▼


눈길

난 한번도 혼자라 생각해본 적 없어. 네가 살아야 나도 살아.

 

▲사진을 누르면 영화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난 한번도 혼자라 생각해본 적 없다. 네가 살아야 내도 산다.”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카테고리 내용
장르 드라마
개봉 2017.03.01
감독 이나정
출연 김영옥, 김향기, 김새론 등
등급 15세 관람가

일제 감정기로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소녀들의

종분과 영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입니다!

 

국내가 먼저가 아닌, 해외에서 먼저 개봉했으며

해외와 국내 둘다 큰 울림을 주었던 영화입니다.

 

"전 국민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고

모든 사람들이 입모아서 칭찬하며

눈물을 흘리는 영화로 매우 유명합니다.

 

▼영화 예고편▼


동주

세상이 이러한데 시가 쉽게 쓰여진다는 거 부끄러운일 아니겠어?

 

▲사진을 누르면 영화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어둠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카테고리 내용
장르 드라마
개봉 2016.02.17
감독 이준익
출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등
등급 12세 관람가

시인 윤동주와 그의 영원한 벗이자 사촌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옥중에서 윤동주가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을

교차적으로 구성하고 있어서 높은 평을 받았습니다.

 

21세기에 감독의 의도로 흑백으로 제작되었고

암울한 시대상에 맞추어졌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극중 배우 문성근이 정지용 역으로 등장하는데,

그의 아버지인 목사 문익환은 윤동주의 실제 친구로서

본 영화에서도 초반부에 잠깐 등장을 합니다.

 

저예산으로 만들어졌고, 고인에게 누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제작사측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홍보 없이 진행하였기 때문에 다소 저조한 흥행이다.

 

그러나 입소문이 퍼져나가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좌석점유율 44%를 거두어서 역주행한 영화입니다!

 

▼영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