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저번에 올려드린 1편 포스팅을 잘 보셨나요?
아직도 못보신 분들이 있으시다구요?!
그럼 일단 1편을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부 먼저 보고 오기▼
자 그럼 오늘은 한국의 역사를 다룬 영화
마지막 2부의 작품을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밀정
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액션 |
개봉 | 2016.09.07 |
감독 | 김지운 |
출연 | 송강호, 공유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베이스로 한 픽션으로
<1923년 경성을 뒤흔든 사람>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영화 입니다!
2017년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분,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출품작에 선정되며
많은 곳에서 관심을 받은 작품입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던 영화지만
정확한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 않는
액션느와르 영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 관련이 없는건 아닙니다!)
비슷한 소재의 영화 암살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른 것이 특징으로 평가가 매우 좋은
대한민국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 예고편▼
연평해전
우리가 지키지 못하면, 누가 우리의 가족을 지키냐.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월드컵의 함성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 서해 바다 한 가운데에 포성이 울리는데…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15.06.24 |
감독 | 김학순 |
출연 |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
2002년, 연평도 앞바다에서 벌어진 비극
제 2연평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나라를 위해 굳건한 용기와 책임을 보여준
대한민국 해군의 젊은 참수리 357호정 승조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입니다.
순화가 상당히 많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전쟁 영화인 만큼, 전투 장면에서
잔인한 표현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피 튀기는 장면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우리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이분들이 목숨을 바쳐서 우리를 지켜주셨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화 예고편▼
남한산성
신의 문서는 글이 아니라 길이옵니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17.10.03 |
감독 | 황동혁 |
출연 |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김훈의 소설 "남한상성"을 원작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블록버스터 사극입니다!
병자호란 당시 삼전도의 굴욕을 맞이하기까지
47일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영화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치욕을 참고 항복해야 한다는
주화파 최명길과 치욕을 견디고 끝까지 항정하여
죽음을 택하자는 척화파인 김상헌의 대립을 보여줍니다.
원작의 허무주의 색채가 매우 깊은 작품입니다.
또한 영화에서 원작과의 차이가 분명하게 있기 때문에
원작을 보셨던 사람들에게 아쉬움과 색다름을
잘 선사해준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극과 다르게 척화파와 주화파의
양측의 이야기를 잘 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예고편▼
암살
명은 짧아도 역사에 이름은 남겨야 되지 않겠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액션, 드라마 |
개봉 | 2015.07.22 |
감독 | 최동훈 |
출연 |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일제감정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를
암살하는 작전을 소재로 삼은 영화입니다.
1932년 3워 실제로 있었던, 조선 총독인
육군 대장 우가키 가즈시게 장군의 암살 작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던 내용입니다.
독립운동사에서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되었던
김원봉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실제 김원봉은 그 업적에 비교해
엄청난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분이죠 ㅠ
깔끔하고 화려한 영상미와 섬세한 감정표현 등
영화에서 표현하는 내용들이 매우 대단합니다.
특히 영화의 출연진들의 연기력이 대박입니다.
▼영화 예고편▼
사도
자식이 아비한테 물 한잔도 못준단 말입니까?
“잘하자. 자식이 잘 해야 애비가 산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언제부터 나를 세자로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소!”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된 아들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사도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를 점점 원망하게 된다. 왕과 세자로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연을 잇지 못한 운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가 시작된다.
카테고리 | 내용 |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15.09.16 |
감독 | 이준익 |
출연 |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
2015년 9월 16일에 개봉한 한국의 영화 입니다!
1762년 사도세자가 뒤조에 갇혀 죽는
임오화변의 역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영화죠!
사도세자의 사후를 그린 에필로그 부문을 제외하면
사건들을 병렬적 시간 구도고 보여주고 있는
엄청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자체가 장기간의 역사를 매우 압축해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숙종, 경종, 영종에 대한 역사 또는 내용을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객들의 평가도 전반적으로 호평인 작품으로,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까지 좋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한번 보면 울면서 나온다고 합니다.)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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