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7 - 우한폐렴 같은 "전염병"을 다룬 영화 모음②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아포칼립스 영화는 정말 많은 분들이

우한폐렴 사태를 보시면서 관심을 가지고

영화의 내용이 실제로 나타나는

그런 것들을 보면서 공포를 느끼죠.

 

저번 시간에도 소개해 드렸던 영화를

이어서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그럼 같이 슝슝!

 


통제불능의 바이러스로 종말이 시작되었다.

크레이지(The Crazies).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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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브릭 에이즈너
출연 : 티모시 올리펀트, 라다 미첼, 조 앤더슨, 다니엘 파나베이커 등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원작으로 하며

"조지 로메오"감독이 연축한 "분노의 대결투"를

리메이크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레이지"는 야구장에 총기를 들고 난입한

주민을 보안관이 사살하는 사건으로 시작해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무차별적인 살인사건으로인해

도시가 한순간에 폐허가 되어버리면서 시작합니다.

 

감염 이후 48시간 만에 사람들이 미쳐가는

무시무시한 바이러스 "트릭스"의 유출로

생존자들까지 정부가 전멸시키는 모습

보여주면서, 정부와 생존자들의 사투를 벌이는

생존에 관련된 내용의 영화 입니다.

 


분노 바이러스로 좀비가 되어버린 21세기 최초의 좀비영화

28일 후(28 Days Later).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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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킬리언 머피, 나오미 해리스,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등

이 영화 이전의 좀비 영화들에 좀비는

어기적거리면서 걸어오는 형식을 보였지만,

"28일 후"의 좀비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그야말로 엄청난 공포감을 선사했습니다.

 

"28일 후"의 평범한 사람들이 감염되면

살아있는 상태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기에

기존 좀비 영화에서 보여주던 형식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후 영화들은 뛰어다니는 좀비들이

지속적으로 많이 나오면서 공포를 더했죠.

 

죽은 사람들이 살아서 움직이는 바이러스

생각만해도 정말 끔찍하고 무섭습니다...

특히 그냥 살아나는 것이 아닌,

죽은 자가 살아서 움직인다는 것은

항상 우리에게 공포를 줍니다.

 


변형 바이러스에 감연된 신종 인류와 최후 생존자의 서바이벌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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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윌 스미스, 앨리스 브라가, 찰리 타핸 등

2007년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2012년 바이러스에 감염된 변종 인류로

지구에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

매일 같이 생존자를 찾으며 살아간다.

 

 

3년동안 방송을 수신하던 그에게

생존자들이 있다는 방송을 듣게되고

그들을 찾아 떠나게 된다는 스토리다.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바이러스로 인해서

변종 흡혈귀가 되어버린 인류간의

생존권을 두고 사투가 일어나게 됩니다.

 

물론 결말에서 다소 호불호가 갈리지만

2가지의 결말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에게는 상상력을 선물해주는 영화죠.

 


신체를 강탈하는 강탈자들의 침입의 시작

인베이젼(The Invasion).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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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올리버 히르비겔, 제임스 맥티그
출연 :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제리미 노담 등

2011년 타임지가 선정한 전염병 영화

4위를 차지했던 <신체 강탈자의 침입>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체불명의 이상한 물질이 뇌로 침입해서

숙주의 몸을 조종한다는 고전적인 스토리지만

내가 사랑하고 믿었던 이들을 하루밤 사이에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는

그런 엄청난 전염병이라면 어떨까요?

 

이런 전염병에서는 자신의 안전을 우선시해서

타인보다는 오로지 자신과 주변 사람들만을

극단적으로 챙기는 현상이 발생하며

혼자 남겨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