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올해 우한폐렴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시고 있는지라
OTT 시청 시간이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바이러스에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전염병 아포칼립스 영화"를 추천해드려서
여러분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보실 수 있게
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럼 같이 시작해볼까요?
누구라도 쉽게 걸릴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의 위험성
감기(The Flu).2013
감독 : 김성수(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 등)
출연 :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이희준, 차인표, 마동석 등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 "감기"
전염병 영화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영화 "감기"를 먼저 생각하실 것 같아요.
김성수 감독이 만든 영화 감기는
독감보다 더 강력한 질병의 감기로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것을
매우 사실적이며, 현실적이게 표현해서
우리에게 많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완성도 면에서는 많은 비평을 받은 작품이지만
전염병을 다룬 영화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기도 한 작품입니다.
물론 개연성이나 캐릭터들의 특징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전염병의 위험성을
알려주게 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은 언젠가 일어나게 된다.
12 몽키즈(Twelve Monkeys).1995
감독 : 테리 길리암(브라질, 그림형제, 제로 법칙의 비밀 등)
출연 : 브루스 윌리스, 브래드 피트, 매들린 스토우 등
전염병 아포칼립스 영화 중에서는
BEST영화로 꼽히는 영화 중에 하나로,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타임 패러독스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걸작 중 하나입니다.
1996년,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2035년에 인류의 99%가 멸종하고
소수만이 살아남은 인류의 생존자는
지상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지하에서
생명을 연장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임스 콜(브루스 윌리스)가 지상에 올라가서
현재 지상의 상태를 파악하게 되는데,
여러 동물들이 지상을 배회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들에게 "12몽키즈"라는 단체의 마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시발점이 된 1996년으로
시간여행을 하여, 바이러스를 막는 임무를 하지만
오류로 인해서 1990년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충격적인 엔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임팩트를 심어준 영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라는 아포칼립스 영화에
타임패러독스까지 집어 넣는 과감함에
정말 멋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990년대 최고의 전염병을 다룬 아포칼립스 영화!
아웃 브레이크(Twelve Monkeys).1995
감독 : 볼프장 페터젠(사선에서, 에어 포스 원, 퍼펙트 스톰, 트로이 등)
출연 : 더스틴 호프만, 모건 프리먼, 쿠바 쿠딩 주니어 등
세균의 대유행이라는 의미를 가진 제목으로
1967년 아프리카 자이르 모바타 계곡에서
용병캠프에 의문의 출혈열으로 군인들이 죽자
미군에게 긴급한 의료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어떤 전염병인지 알기 위해서
혈액 채취만 한 뒤 용병 캠프에 폭탄투하로
모두 몰살시켜버리는 방법을 택합니다.
그후 30년이 지나 다른 지역에서 똑같이
같은 병이 시작되면서 영화가 시작합니다.
치사율 100%의 무시무시한 바이러스가
마을을 휩쓸고갔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하여 일어나는 스토리로
전염병에 대한 많은 고증을 잘 연출해서
가장 현실적 전염병 영화로 불리던 작품입니다.
보이지 않는 가면 뒤에서 보이는 인간의 잔혹성을 그렸다.
눈먼 자들의 도시(Blindness).2008
감독 : 페르난도 메이렐레스(시트 오브 갓)
출연 :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대니 글로버 등
어느 날 도시 사람들이 갑지기 하나 둘씩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기 시작하면서
결국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시작한다.
이 현상을 겪는 사람들을 격리시키고
유일하게 눈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남편을
지키기 위해서 눈먼자들과 같은 행동을 하는
아내는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현장을
홀로 목격하면서 충격에 빠지고 만다.
원작인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눈이 보이다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그동안 유지되어 왔던 강자와 약자,
부자와 가난한 자의 입장이 뒤바뀌면서
인간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보여준다.
국내 최초의 기생충으로 인한 전염병을 다룬 영화!
연가시(Deranged).2012
감독 : 박정우
출연 : 김명민, 무정희, 김동완, 이하늬, 엄지성 등
국내 최초로 기생충 전염병을 다룬 영화로
사람몸에 기생하는 유선형동물 연가시가
숙주의 뇌를 조종해 물속에 뛰어들어
자살하게 만다는 설정을 가진 영화입니다.
기생충이 전염병으로 퍼지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상당히 신선하지만,
영화 자체는 그리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아
사람들 기억속에서는 아쉬운 영화로 남습니다.
또한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극한의 공포심을 느끼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며
살기 위해서는 타인을 배척할 수 있다는
내용들을 현실적으로 잘 담았습니다.
단, 개연성과 기승전결이 깔끔하지 못하고
연출도 매끄럽지 못해서 아쉬운 영화입니다.
▼영화정보▼
▼영화 트레일러▼
'영화 :: 영화맛집 > └ Choice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28 - 영화 <씽>리뷰, 태런 에저튼과 스칼렛 요한슨까지?! (0) | 2020.02.18 |
---|---|
영화.27 - 우한폐렴 같은 "전염병"을 다룬 영화 모음② (0) | 2020.02.15 |
영화.25 - [감독특집] 오스카 4관왕, 봉준호 감독 영화 추천 (0) | 2020.02.13 |
영화.24 - 전기가 없는 세상, <블랙아웃> 영화 모음 (0) | 2020.02.12 |
영화.23 - [오스카] 오스카상 4관왕, 봉준호 감독 "기생충" (0) | 2020.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