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8 - 영화 <씽>리뷰, 태런 에저튼과 스칼렛 요한슨까지?!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이전에 일루미네이션의 애니메이션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죠?

오늘은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중

노래와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애니메이션

"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Sing.2016

 

출처 : 네이버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 108분
2016.12.21
감독 : 가스 제닝스
출연 : 매튜 매커너희, 리즈 위더스푼 등
등급 : 전체 관람가 / 8.9점

씽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서

2016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무려 7,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제작되어

다른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르게 저렴하게

제작되었던 애니메이션이지만,

디테일의 끝판왕 애니메이션 입니다.

 

(좌) 씽 / (우) 쥬토피아

최고의 가수를 뽑는 오디션에 참여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꿈과 자신을 찾아가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입니다.

 

스토리와 연출이 매우 깔끔하고 탄탄하며

배우들의 노래실력도 매우 엄청나다.

 

▼씽 예고편▼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해보자

- 간단한 줄거리 -

 

"쥬토피아"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꿈의 무대!
인생 최고의 SING나는 쇼가 펼쳐진다!

 

한때 잘나갔던 문(Moon) 극장의 주인 코알라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은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한다.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우승 상금이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바뀌게 되고,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동물들이 몰려와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25남매를 둔 슈퍼맘 돼지 ‘로지타’(리즈 위더스푼), 남자친구와 록스타의 꿈을 키우는 고슴도치 ‘애쉬’(스칼렛 요한슨),
범죄자 아버지를 둔 고릴라 ‘조니’(태런 에저튼), 무대가 두렵기만 한 코끼리 소녀 ‘미나’(토리 켈리), 그리고 오직 상금이 목적인 생쥐 ‘마이크’(세스 맥팔레인)까지! 꿈을 펼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자신들의 무대를 시작하는데…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버스터 문의 기획으로 시작한 오디션은 각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일단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이먼트의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애니메이션 영화를 떠올리면

디즈니와 픽사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씽을 보시면 일루미네이션의 애니메이션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좌) 조니_태런 에저튼 / (우)애쉬_스칼렛 요한슨

특히 생각하지도 못했던 배우들이

영화의 목소리로 참여해서 놀라움이 있었다.

로켓맨이라는 영화에 출연한 태런 에저튼

조니라는 캐릭터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매우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엘튼 존의 <I'm Still Standing>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진짜 엘튼 존 같았다.

(그로 인해서 태런 에저튼이 로켓맨 주연됨.)

 

이 돼지 듀엣은 진짜 최고의 공연을 보여줬다.

쥬토피아와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존재한다.

동물을 의인화 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이야기의 방향성이 다른 형식이다.

 

쥬토피아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진 곳에서

차별과 편견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로 한다면

에서는 자신의 꿈과 자아를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차이점을 두고 스토리가 진행된다.

 

심지어 디테일의 부분에서 매우 놀랐다.

주토피아도 완성도가 엄청났지만

씽의 완성도와 디테일은 상상을 초월했다.

 

저예산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별기대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봤던 애니메이션이

뒷통수를 맞은 것 처럼 띵했던 것 같다.

 

특히 유리를 이용해서 대형 수족관 무대에서

오징어가 불을 빛추는 장면에서는

매우 충격을 많이 받았던 장면 중에 하나다.

 

가장 밑에 있으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어 - 버스터 문

자신이 원하는 꿈과 목표를 가진 그들은

망가진 무대에도 굴하지 않고, 서로 합심하여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는 것을 보여준다.

 

가장 밑에 있을 때가, 제일 높게 올라갈 수 있다.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륵 흐르는 것을 보았다.

 

2020년에 씽2가 개봉한다고 하니까

꼭 먼저 씽1을 보기를 추천한다.


영화에 대한 간략한 이슈 정리!

 

1.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넷플릭스에서 영상을 볼 수 있었지만, 2017년 넷플릭스와 계약을 종료하면서 OTT 서비스에서는 영상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2.
NBC 유니버설도 2020년 4월달에 OTT 서비스인 "피콕"을 출시 예정을 하면서 유니버설 픽처스와 일루미네이션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3.
1위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던 영화로, 영국 박스오피스 4~5주차 1위, 프랑스 4주차 1위, 일본 박스오피스 11~14주차 1위를 달성하는 엄청난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4.
OST에서는 스티비 원더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참여해서 완성도 있는 음악이 탄생한 이력이 있다.

https://youtu.be/opGJR_dBEvY


 

https://youtu.be/Tn7ydFRM1mo